[스포츠조선 2011-02-25]
700억.
영국 언론이 루이스 나니(25·맨유)의 몸값(이적료)으로 예상한 금액이다.
영국 축구전문 사이트 코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밀란이 나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적료로 무려 3850만파운드(약 700억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레오나르도 감독이 인터밀란 사령탑을 맡으면서 나니 영입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은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나니를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최근 나니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니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리그에서 9골-13도움을 기록했다. 도움 랭킹에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터밀란이 관심을 보이더라도 맨유가 나니를 팔 가능성은 매우 낮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최근 나니의 기량 발전 속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능가한다고 말했었다. 나니가 퍼거슨 감독과 불협화음을 내지 않는 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은 지금 상황에선 낮다고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