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살이 되는 여대생입니다
하ㅠ 이 시추에이션은 뭔지 정말
판단이 안서서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저좀 도와주세욥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소개는 간단히 여기서 마치고 음슴체로 GO하겠슴돠!
나님 낭랑 18세때 알게된 남자사람친구가 있었음.
흔남이지만 매너좋고 유머도 있고 스마트한
나름 훈남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친구였는데 나님 언제부턴가
막 심장이 막막 응?ㅋㅋㅋㅋㅋ 나 혼자만의 썸남이 되었음 ㅋㅋㅋㅋ
하이코 북흐러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오크는 아니지만 진짜 흔녀st
근데 이 썸남은 문자나 네톤으로
"야, 너 진짜 매력있다니까? 너한테 자신감좀 가져봐"
이런식의 TV동화 행복한 세상마냥
엄청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거임
이때부터 '아 나한테도 얘가 썸녀구나'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근데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키 여친이 있었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나님 그 사실 알았을 때의 그 허망함 잊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썸남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전해들은 얘기임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썸남에게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얘가 언제까지 나한테 껄떡대나 지켜봤음
근데 아직까지도 여친있다고 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2 겨울방학때 그리스 갈 일이 있었는데
이 썸남이 며칠동안 나 못보겠다며
영화보자고 했음ㅋㅋㅋㅋㅋ 밥도 먹었음ㅋㅋㅋㅋㅋ
야 슈바 이슈키 나님 손도 잡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전까지 연애경험이 있긴 했지만 많지 않아서...
그리고 썸남과는 말 그대로 썸남이지 남친이 아니었기에 겁나 당황했음
근데 썸남은
딱 요래요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수능끝나고 썸남이 마중(?)왔음
(나님은 제2외국어까지 보느라 조금 늦게 끝났음)
나님 똥줄타게 기다리고 계셨던 오마니 아바지 먼저 집에 보내드리고(엄마아빠 어헉 ㅠㅠ 나 벌받나봐 ㅠㅠㅠ)
썸남이랑 밥먹고 나름 데이트라고 할만한 응? ㅋㅋㅋㅋ 여튼 그랬음 ㅠ
아 근데 이슈키 여친있다는게 갑자기 생각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또 못물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은 나님이 과민반응이라고
친구끼리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손..잡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나님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나님의 머리로는 이해가 안됨 ㅠㅠㅠ
이거 나님이 쪼다인거임? 나님이 착각하는거임?
썸남이 나쁜거임?
젭알 조언좀 부탁드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