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말이 또 생겼는데 자꾸 글이 길어져서
따로 2탄 아닌 2탄을 썼어요ㅠㅠ
보러와주실꺼죠?
http://pann.nate.com/talk/310820932
↑↑↑
↓이 이야기 여기 위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지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지금 말이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
나 사실. 나 전에도 한 명 나처럼 델꼬 논 여자 있는거 알았거든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같은 사람 같다며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여자분이. 근데 알고 보니 내가 알고 있던
내 전의 여자는 아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전에 전에 여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개객끼 시밤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재미를 위해 욕도 섞어 하고 사실 욕 잘 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님 진짜 최고다 진짜 개객끼![]()
옴마 자고 일어나니 톡. 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조회수 추천수 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님들................................................ 너무 사랑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후기는 톡되고 나서 하는거지만ㅋㅋㅋㅋㅋ 난 톡은 되어본적도 없고, 톡 될일도 없고 ㅋㅋ
이런 후기 이렇게 조회수 많을때 남겨봐야지 내가 언제 남겨보겠옹 오홍홍홍 ![]()
댓글에 댓글 달면서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 폭풍감동이라 추천 하나하나 다 눌러드렸어요!
나님 정성 돋음
내 정성을 매도하지마! ♥
이야기가 길어서 그냥 읽다가 뒤로 누르신 분들도 계실테고, 정독해주셨다며 댓글 남겨주시는
예쁜 분들도 계시고ㅠ♥ 하앍.
4년전 이야기 것도 안좋았던 이야기 꺼내서 이렇게 공감받고 위로받는거 너무 즐겁네요 하하하하하
긴 글인데도.... 재밌잖아...... 안읽으신분들 읽어봐요. 재밌어요 나하나 희생해서 재밌는 글 적어봤으뮤
홈피도 공개하고 싶고 나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실시간 확인해보고... 원하시면.. 홈피도...
볼건없지만........ 비루한 홈피에 희망의 투데이를!
근데... 다 안 읽으시나봐...... 그래도 내 글 다 읽고 들어오시길 바라서
글 중간에 홈피 투척 해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안오네
나 갑자기 슬퍼져힝 하(먼산보기)
다들 너무 감사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우~! 헬로 헬로 방가 방가
나 톡에 글 좀 썼는데..............................
그 전글 들은 다 우울모드라, 닉넴 바꾸고 새로운 얘기로
톡을 써보자 함 ^0^
(바로 음슴체ㄱ)
길어도 읽은만해요 ^.~ 읽고 가요. 그쪽![]()
나님 ^0^ 이렇게 웃으며 밝은 척. 하지만
사실은 아픔 많은 20대 중반 꺽이기 전 녀자임.
지금부터 님들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2007년 있었던 일을
재해석 & 재구성한 내 생애 최악의 남자였던 '개객끼'에 대한 이야기임
개객끼 네 이놈 !!!!!
달려보시죠잉 ![]()
때는 바야흐로 2007년 5월 말이었음.
내 생애 최악의 한 해를 보내게 될 첫 그 날.
나와 동갑인 같은 대학교 다른 과였던 그 놈을 처음 만난 거슨
학교 후문 오락실 앞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어찌하여 온라인상으로 서로를 알게 됐고
같은 학교를 다닌 것을 알고 우린 급만남을 추진했음
온라인상으로 대화할 때 먼가 통하는 먼가 찌릿한 먼가 잘맞는
그런 무엇인가가(아마 동문이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거슨 운명이신가. 하며 설렘 가득 안고 만났음
분명 사진상으로 봤을땐 21살의 조인성이었는데......... (나님 나이나오네 에헤
)
턱선도 날렵했고 우리 학교에 이런 애도 있었어? 였는데...........
오락실 앞에서 만난 그녀석은 그냥 21살로 안보이는
적어도 한 24 예비역 포스를 내뿜는 그냥 아저씨였음...................
솔삐 사진 보고 홀렐레 해서 급만남 추진한것도 있었는데 ![]()
그녀석도 실망했겟지.. 알아 그래 나님도 사진발쩌네 소리 좀 들어 ^.^
그렇게 어색하게 만나서 우린 술도 한 잔 했고
이녀석 이빨까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잼나네?
이녀석 대화할때도 날 빵빵 터지게 해주더니 실제로도 빵빵 터지게 해주네?
얼굴은 예비역인데 자꾸만 자꾸만 손이가요 손이 가 는 아니고 자꾸만 땡기네도 아니고
자꾸만 호감이 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술먹다가 본건데 손에 반지가 양 쪽 4번째에 두개가 꽂혀있었음
아주 굵다란 금반지가, ![]()
분명 애인 없댔는데 모지? 하고는 물어봤더니
둘다 어무니께서 해주신 반지라고 했음
그땐 왜 그걸 의심을 안했을까.(슬슬 스토리 윤곽이 나오지영?)
우린 술한잔씩 기분 좋게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헤어졌음
그 담날도 그 담날도 뭔가 썸남썸녀 처럼 우린 서로에게 슬슬 끌려갔음
솔직히 내가 더 좋아라했지, 자꾸 보니 얼굴도 조인성처럼 변하고 ㅋㅋㅋㅋ![]()
유머감각도 타고난데다가 나 좀 금사빠(금방사랑에빠지는)였었긴 한데 그당시.
여튼 나님이 먼저 나 너 좋아하는 것같애, 라고 얘기했고
그녀석은 내게 '니가 너무 착한 것 같아.. 나 너가 좋아할만큼 착한 남자가 아냐
그래서 너한테 미안해야할일들이 많을 것 같아'
라는 이미 콩깍지 씌인 녀자에게 씨알도 안 먹히는,
오히려 아 니가 나쁜 남자면 내가 고쳐주겠어! 라는 승부욕이 생기게 만드는,
이빨을 파바박 까주시길래
'괜찮아 그래도 니가 좋아' 라고 했고
그렇게 우린 연인이 되었음.
거의 매일을 붙어다니며 알콩이 달콩이 잘 만나던 어느 날.
여자의 촉이란건 왜이렇게 무서운 지 모름.
특히 나의 촉은 좀 독하게 무서운 것 같음.![]()
분명 핸드폰이 울리면 '엄마'라고 뜨는데
이녀석은 나가서 받음. 그 자리를 뜸.
엄만데 왜 나가서 받아? 그냥 받아두 돼~ 하면
아 그냥ㅎㅎ 하며 얼버무리고 말았음
그렇게 사귄지 한 달 쯤 지났을까?
그놈이 자취를 해서 그놈집에 가서 놀다가 그놈은 낮잠을 자는데
이상하게 핸드폰이 보고싶은거임.
자고있네, 함 볼까 ^0^ 하고 폰을 열고 통화목록을 봤는데
'엄마'가 왜 그리도 많은건지, 너님 마마보이였나 이렇게.
근데 문득.......... 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쪽으로 천재가 아니었음 좋겠어................................
'엄마'를 주소록에서 검색했음.
엄마
엄마♥
헐 엄마가 두명이야? 헐![]()
헐?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 댔음.
이게 말로만 듣던 바람난 애인 뒷덜미 잡는 상황이야?
빠른 속도로 엄마들의 전번을 훑어보았음
하나는 그놈 전번 뒷자리랑 같은 번호였고..
하나는.. 그래 그냥 엄마라고 적혀있던 그 번호는..
쌩뚱맞은 다른 번호였음................
감이 오죠?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대고 눈물도 안나는데
자고있는 저 녀석 면상에 대고 소리도 못치겠고
이런 경우는 첨이라 어찌할지도 모르겠고 일단은.
확인을 해봐야하니 그 '엄마'에게 문자를 날렸음
'xx이 여자친구예요?'
난 왜 내가 직감적으로 내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저 '엄마'가 진짜 여자친구라고 생각을 했을까.
답장은 안 오고 그녀석은 부시시 일어나 핸드폰을 들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나를 봤음
- 나한테 숨기는 거 있지?
난... 차라리 인정을 안하고 잡아떼주길 바랐음
세상 거의 모든 여자가 그렇지 않나..
바람을 폈어도 아니야 자기야 오해야. 라고 일단은
잡아떼는게.. '응'이라고 인정하는 한마디보다 낫지 않나..
여튼 난 그렇게 잡아떼주길 바라며
내가 오해한거이길 바라며 물어보았음
- 휴............ 미안...
어?
지금 무슨 시츄에이션?
어?
미안?
어?
뭐야 인정하는거야?
엄마가 그 엄마가 아닌게 맞아?
어어?
뭐야
ㅅ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이미 손도 발도 몸도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 폭발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음
- 말해봐 폰 봤어. 엄마가 둘이더라. 뭐야
- ..... 저번에 말했던... 1년 반 사귀고 헤어진 그 여자친구... (서로 옛 애인얘기한적있었음)
사실 아직 사귀고 있어.. 너랑 만났을 때 그때 헤어질 분위기였어
그래서 너도 만났던거고 근데.. 아 근데 계속 시간은 흐르고..
내가 먼저 헤어지자 하지 못하겠어서 기다리고 있었어..
진짜 곧 헤어질꺼야........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개객끼야
그럼 난 한 달동안 니 세컨드 였단 말이냐 이 개객끼야![]()
나님 이성잃고 미친듯이 개객끼의 몸에 발길질을 했음
이개객끼 근데 다 맞고 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항하지도 않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자지러지게 울면서 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ㅅㅂ 헤어져 하고 집문을 나서려는데.....
등신같게도 난 그 한 달사이 이 녀석에게 너무 빠져버린거임...
나님 다시 돌아 들어와서 그놈 쭈그려 앉은 앞에 등을 돌리고 앉았음...
진짜 배신감을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한 달 사이 진짜 얘 아니면 안되겠다 라는 그런 생각을 얼마나 가졌었는지
쉽게 자리를 뜰 수가 없었음..
또한 미칠듯이 사랑했던 나의 그 마음이 너무 불쌍하기도 했고...
내 마음을 위로해주고도 싶었고..
어쩌면 그녀석에게 날 잡으라고 하고 싶었던 걸수도 있고..
난 그녀석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달라고 했음...
안자마자 둘다 눈물콧물 다 쏟으며
그녀석은 제발 기다려달라고, 나도 너 많이 사랑한다며 곧 헤어질 것 같다고
나님 남자가 그렇게 쳐우는거 첨봤음
나도 울고 그 녀석도 울면서 난 등신같이 그말을 믿었고
그래 오래사겨서 헤어질 찰나에 날 만났고
정리하고 있었다니까 뭐.. 라는 (지금생각해보면 등신같은 생각인거 나도 앎)
자기위안으로.. 난 이녀석을 용서해주었음...
그리고 그 여자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그 여자에 대해 하나도 빼먹지말고 다 얘기해달라고 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세컨드였단 사실을 알았을때만ㄴㄴㄴ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충격적인 스토리였음
이 녀석의 펄스트는
지 고3담임.
푸하![]()
고3끝나고 바로 사겼던 것임
9살 차이였던가 8살 차이였던가.
그래 뭐 성인되서 만났으니 할말은 없다만
꽤나 충격이었음
요새 판보면 담임쌤하고 만나서 결혼한다는 분도 계시지만
일단 나의 적이었었으니 솔직히 '오 멋있네' 라기 보다는
'미친거아님?'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
그렇게 1년 반을 넘게 사겨오고있었는데
그여자가 연수를 다른 지방으로 가게 되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서로 멀어지고 있었다는 것임
그래서 곧 헤어지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내가 나타났고
지가 말했던 것처럼
그래 지가 솔직히 말했네
미안해야할일도 많을 거고 지는 나쁜 남자라고
후아-_-
여튼 난 내가 세컨드이긴 하지만
곧 헤어질꺼란 생각에 참고 또 참았음..
아 다시 잠깐 돌아가서
'xx 여자친구세요?' 라는 그 문자에 그 여자 전화오고 하길래
나님 코치까지해줬음 ㅅㅂ^^^^^^^^^^^^^^^^^
친구가 장난친거라고 핑계대라며-_-
여튼.. 둘이 선생과 제자였기때문에
주위에 알릴 수도 없고 1년 6개월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난 왜 슬금슬금 그여자에 대한 동정심이 커졌던 거지..
둘의 러브스토리가 안되어보였고
난 등신같이 둘 이야기를 들으며 울기까지 했음
하아![]()
하지만.. 그래도 못놓아주겠는 걸 어째
나도 얘 그만큼 사랑하고 얘도 나 사랑하는것같-_-은데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 두달이 지나도... 헤어지질 않더군................
나님 그때까지 뭐했냐고?
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신같지만 이말 이 글에서 몇번을 하는진 모르겠는데
나 그래도 그놈 못놓겠어서 빨리 오라고 말만 하고 있었음.........
그래도 내가 재촉하면 지 마음 더 아플까봐 (읭? 왠 犬를 위한 배려)
울면서 밤을 지새며 기다렸음........... 혼자 삭히면서............
방학이 되었고 나님 원래 고향은 딴데라 내려가야했지만
이 녀석 두고 못 가겠고 그 녀석도 나보고 가지말라했기에
자격증 핑계대고 집에 내려가지 않고 기숙사 잡아놓고
거의 걔네집에서 살았음
그 놈집이 좀 잘살긴 했어서 내 용돈이 떨어져도 그 녀석 용돈으로
충당이 가능했고 놀고먹고자고 백수 생활하며 방학을 보냈음..
그러다 집에서 내려오라는 불호령이 떨어지고...
그녀석은 내게 15만원을 쥐어주며 일주일동안 알바한다고 뻥치고
조금만 더 있다가라고 했음
난 이녀석이 진짜 날 사랑하긴 하나보다.. 지 돈도 쥐어주면서
나랑 함께있자고 한거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때까지도 그 여자와 그 녀석은 사귀고 있었지만
자기 위안을 삼으며 또 그렇게 일주일을 걔네 집에서 있었음.
그녀석이 한달에 두어번 집에 갓다온다고 한게
그 여자를 만나러 가는 것임을 알면서도 눈감아주고
등신같이(또-_-) 혼자있는 날이면 생애 첨으로 혼자 깡소주를 마시며
마음을 달랬고 그렇게 집 다녀온 다음 날 핸드메이드 핸드폰줄이
갑자기 달려있을때 엄마가 준거라고 했을때도 난 그냥 믿어주었고
간간히 나즈막하게 아직도야? 라고 물으면 한숨부터 쉬는 걔에게
내가 괜히 미안해서 웃으면서 빨리 정리해~ 라고 했었음...
아 지가 나중에 말한게 반지도 커플링 맞다고-_-
하나는 진짜 어머니께서 해주신거고 하나는 커플링
그래서 기분나빠서 빼고 있으라 하면 빼고 있는데
꼭 집가는 날이면 ^^ 커플링 끼고 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내가 집에 가야하는데
그녀석이 갑자기 아빠따라 태국에 가야한다고 하는게 아님?
나님 또 촉 돋고 그땐 진짜 이녀석 안되겠다 싶어서
솔직히 말하라고 그여자 만나러가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발뺌. 이때는 왜그렇게 발뺌했는짘
엄마한테 문자보내봐 내일 몇시비행기냐고
했더니 문자도 보내네. 어라... 아닌가 싶었음...........
근데 문자 보내놓고 왜 갑자기 핸폰 게임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이 싸우고 있는데 왜 핸폰게임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안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핸폰 게임 누르는 버튼 정해져 있는데 왜ㅐㅐㅐㅐㅐㅐㅐ
막 니 손놀림은 여기저기 왔다 갔다해.
예약문자였겠지. 그리고 한 1~2분뒤 문자가 왔음
어머니께서(지가 쓴거겠지) 몇시 비행기니 얼른 자고 내일 아침에 데리러 가마. 라고.![]()
난 그래도 믿고싶었나봄..
이 글 읽는 사람들 내가 병sin같겠지만
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병sin맞으니 욕해도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아냐
4년이나 지났고 철도 들면서 나 자신을 아낄 줄도 알고
아니면 뒤돌아보지않고 가는 배짱과 용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세컨드로 누굴 만나는 그런 짓은 안 함
아직도 사랑에 바보같은 여린 녀자임 ㅠㅠ
상처 좀 그만 주라고 이 개객끼들아!!!!!!!!!!
여튼 그렇게 그 놈은 태국을 간다고 떠났고
난 집에 내려옴.
근ㅋ데ㅋ
그다음날 그놈 전화가 오네?
로밍한거야?
아닌데
놀래서 받았더니
- 뭐야 집갔어?
- 그럼 너도 없는데 내가 왜 있어 거기.
- 뭐야.. 나 갑자기 배탈나서 자기(ㅗㅗ) 보고싶기도 하고 해서
아빠한테 말해서 먼저 비행기 타고 왔는데 ㅠㅠㅠ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방학이었다고 성수기였다고
비행기표가 그렇게 바로 생기남. 아 생길수도 있겠지만
지 입으로 비행기표 구하기 힘들꺼라고 잘 지내고 있으라해놓고
그여자랑 하루 띵가띵가 잘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한거구만ㅋㅋㅋㅋㅋㅋ
나님 이때쯤부터 슬슬 마음을 정리하기 시작한 거같음
물론 훨씬 이전에
아니 첨부터 정리하는게 맞지만..
바람핀 남자친구 용서해주고 또해주는 여자들 맘...
님들은 앎? 당해본 사람만이 앎...
내가 세컨드 였지만 그래도 돌아올거란 기대감에 하루하루 버텨왔는데..
4달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정신이 조금씩 들더라구..
아 4달이나 그여자와 그개객끼는 더 만났고
보아하니 관계가 다시 좋아진 것 같다.
그렇게 개강이 일주일 남은 어느 날
그녀석은 자취방에 오신 어머니께서 내 흔적(칫솔, 내 옷가지 등)을 보고
내가 자식새끼를 이렇게 키웠냐며 처음으로 자기에게 손찌검을 했다고..
어머니께서 당장 헤어지라고 했는데 우리 생각좀해보자고..
일단은 나 너무 힘드니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밑밥을 깔더라고.............
날 정리할.............
그러고 개강하고 얼마 안되어 결국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음..
힘들다는 핑계로 날 제대로 만나주지도 않고
그 일들 때문에 나랑 다투고 그 다음날 수업들으러가다 우연히 그놈 뒤통수를 봤는데
헤헤 거리며 그 여자와 전화통화중인걸 보고
결국은 빨리 처리했어야 할일을 그제서야 처리하게 되었음..
근데 아놔
그녀석만나며 힘들었을때보다
왜 헤어지고 나서가 더 힘들지
난 이렇게 힘들고 아파죽겠는데
그개객끼는 그여자와 다시 잘되서 잘 만나는 꼴을 보니
왜 그렇게 가슴이 문드러지는 것 같지
왜 그 새끼 손길이 그리운거지
집앞에서 기다려보기도 하고
울면서 매달려보기도 했지만
그녀석은 이미 그 여자랑 다시 잘되었는데 내가 눈에 보일ㄹ ㅣ있음?
내가 때마침 헤어지자고 했으니 지는 나한테 미안해서 그만하자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감사했겠음![]()
그렇게 3개월은 술로 보냈음
술이 없으면 잠도 안오고
토할때까지 마시고 응급실에도 실려가보고
참... 그때 내 주위 사람들한테 못보일짓 많이 했지..
그래도 곁에서 응원해주고 같이 욕해주고 날 잡아준 사람들 너무너무 감사함 ![]()
그러던 어느 날.
술먹고 또 진상피우던 그 어느 날.
난 그만 이성을 잃고
외우고 있었던 그 여자 번호를 마구마구 눌렀음
새벽이라 그 여자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아침절에 그여자한테서 누구냐고 문자가 왔음
나님 그때까지도 술이 덜 깨있었고
그때까지도 울고 있었기에
다시 전화를 걸었음..
그 놈 옆에서 건너건너 듣던 목소리가 내 귀에 직접적으로 들렸고
난 펑펑 울면서 xx 여자친구냐고 물어보았음..
맞는데 누구냐고 묻길래
그때부터................... 나님 폭발하여
그동안 5개월 동안 있었던 일을 낱낱히 다 고했음
그여자는 직업이 선생이라 그런지..
우는 나를 달래가며 참으로 이성적이게도 내말을 다 듣고 있었음.. 하나하나 다..
같은 여자로서 이해되요.. 힘들었겠어요..
좀있다 내가 그애한테 말해볼테니까..
혹시 그애가 님한테 해코지 할지도 모르니까
전화오면 연락받지 말고 저 연락 기다리고 계세요.
라고 그 여자는 내게 말했고
그러고 몇시간 지나지않아 역시나 그 새끼 전화옴
손이 덜덜 떨리고 술이 깼으니 겁도 나서 역시 못 받음
다시 또 전화오길래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왜 쫄아야돼 하고는 덤덤하게 전화받았더니
니가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그 사람 여린 사람이다. 그 사람 상처받을거 생각 안해봤냐
이 개객끼야 그럼 나는 !!!!!!!!!!!!!!!!!!!!!!!!!!!!!!!!!
열받아서 전화 그냥 끊어버리고
그여자한테 문자가 왔음
삼자대면하고 싶다고..
난 이제 악으로 깡으로
알겠다고 하고는 그 새끼 전화 다 쌩까고
삼자대면 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음..
일단 그여자가 시간을 내서 내 쪽으로 와야하니까.
그렇게 이틀째인가.
그녀석이 '전화좀받아봐... 할말이 있어...'
라고 꽤나 우울한 말투로 -_- 문자가 왔고
그다음 전화가 오길래 일단은 받았음.
- 많이 힘들지.. 많이 아팠지..
ㅅㅂ 이 개객끼야 어디서 수작이야!
라고 지금은 생각들지만 그땐 그말에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는지 모름...![]()
그리고 그놈은 내가 항상 약했던.. 항상 그 모습만 보면 다 용서가 되던..
눈물을 보이며.. 콧물을 훌쩍대며 내게 말했음..
거짓말이라고 그 여자에게 해주라고...
내가 너한테 잘못한거지 그여자가 잘못한게 아니지 않냐고..
그 여자 정말 아파한다고.. 그 여자 다시 만나지도 못하고 어차피..
그냥 상처주지말고 끝내게 해달라고...
난.......... 걔 눈물을 보면 등신같게 내가 더 마음이 아팠음..
그리고 또 병sin돋게 난 그여자에게 문자를 날렸음.
- 내가 다 지어낸 얘기예요. 내가 걔 혼자 짝사랑해서 그런거예요. 죄송합니다.
그여자 불나게 전화오고 했지만 하나도 안받았고
사실이냐고 묻길래 사실이다라고만 했는데...
그 여자가 나보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어려서 봐주지만
이렇게 xx이와 나 우리 둘(-_-ㅗ)한테 상처주는거 아니라고
가까이 있었음 찾아가서 따귀라도 날렸을꺼라고...
난 그렇게 등신같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울면서 그 문자를 다시 읊었음..
그리고 그놈에게 전화를 했지
이제 됐냐고 다됐냐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개객끼
- 이미 다 끝난 건데 뭐가 다 돼.
근데... 내가 이렇게 당하고 가만히 있을 것 같아?
어차피 그 여자랑 나랑 다시 만나지도 못하고
너도 상처받아봐야지. 곧 너희 어머니한테 연락갈지도 몰라 잘지내고 있어.
험이ㅏ허마ㅣㅇ허아ㅣ허리ㅏ허ㅗㅑ더히마ㅓ히ㅏㅓㄷ헫
기껏 죄 다 뒤집어써줬더니 저따구로 말을 하네?
근데 난 우리 엄마한테 정말로 연락이 갈까봐 너무 무서웠음
하지만 무서워하는거 티내면 안되잖아
- 우리 엄마 건드리면 나도 너희집 전화번호 아니까 나도 뒤집어놓을꺼야
넌 잘지내지마.
하고는 그렇게 끝났음..
물론 엄마한테 연락오지도 않고 나도 안했고...
일단 난 죄는 다시 뒤집어썼어도.. 그여자한테 내 할말 다했고
아마 그여자도.. 생각이 있는 여자고 나와 같은 여자라서 이해한다고 했으니까..
쉽게 내말을. 그리고 그 녀석 거짓말을 믿지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뒤로는 조금씩 정리가 됐음 나의 2007년이..
새학기가 시작되고 코옆에 점하나 찍고 예뻐져서
학교에서 만나면 ㅅㅂ 개객끼야 보이냐 잘지내냐
하고 싶었지만 그개객끼는 군대가고 없었음
물론 만났어도 나 신경도 안쓰고 지나갔겠지만.
그 후로 나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고
다시는 못할줄 알았던 사랑을 하며
내 아픈 상처를 조금씩 치유하고 있던 그때 -_-
ㅅㅂㄹㅁ 군대 전화로 전화왔음
전화받고 목소리 듣고 헉 했는데
설마 하고 누구냐고 물었더니
벌써 목소리도 잊은 거야? 하며 ㅓㅎㅁ이ㅏ허마ㅣㅇ허마ㅣㅇ허마ㅣㅇ허미허ㅣㅁ
개객끼
그냥 잘지내나 안부 전화라고 잘지내라 하고는 그뒤론 연락없음
파란만장했던 2007년 그 개객끼와의 사랑이 끝나고
2008년 새로이 찾아온 내 사랑도 2년만에 끝이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지금 괜한 추억에 잠기어
옛남친을 안주삼아 질겅질겅 씹으며 맥주 한캔 하고 있음
여기쯤이면 다 읽으신 분들이 보시겠지?
다읽으신분들, 내글에공감하시는분들을위해
뾰옹 ☜ 요미home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나서 지금처럼 그냥 개객끼 하며 ㅋㅋㅋ 하며
얘기할수 있지만.... 그당시에는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고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고 정말.. 인생 다 산줄 알았음..
시간이 약이고. 또 그때 그상처로 내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기에
지금은 그냥 웃긴 '개객끼' 이지 미운 '개객끼'는 아님.
난 쿨하니까.,,,,,,,,,,,,
잠깐만
나 눈물좀 닦고![]()
이야기 길어서 다 읽은 사람 잇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내 4년전헤어진 전남친 '개객끼' 이야기는 끝이 났음.
그냥 같이 좀 씹어요 그냥 같이 와 이런 미친놈도 있구나 하고
내 얘기좀 들어줘요 흐엉
아니 지금까지 다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끗-
+ ) 플러스 적다가 수정 확인 눌렀는데 중간에 글 끊겨져서 나 개깜놀.
다행히 복사해놓은거 있어서 서둘러 붙여넣기 했는데 아 십년감수![]()
갑자기 생각나서 덧붙이자면.. 나 이놈 만나고 나서 살이 쪽쪽 빠져서
38kg까지 갔음. 물론 내 키가 작은것도 있지만 그래도 아무리 작아도..
그때 내친구들이 나 보면 해골이 걸어가는 줄 알았다함.
또 그놈은 키 180에 85kg인가? 나만나고 얘는 살이 한 10kg는 더쪘음
하튼 왕돼지여서 고목나무에 매미같다고-_-
여튼 그땐 그렇게 살이 쪽ㄱㄱㄱ쪽ㄱㄱㄱ빠졌는데 지금은 그냥 돼지![]()
반대 두개는 진짜 개객끼 니놈이랑 그 선생님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