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를 잊지못했습니다.
시간은 일년이나 지났고,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저번에 전화가 한번 왔습니다.
전 저랑 같은맘이겠구나 하고 신나했었다가,
결국은 혼자 맘 추스리느라 한참 힘들었습니다.
사실 그사람을 잘아는데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사람 마음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제가 전화해서, 나 가끔씩 전화해도되? 하고 물으니,
물론이지, 라고 하더군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반은 저에게 감정이있는것같고,
반은 그사람은 저를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그사람이 저를 그냥 친구라 생각한다면
제 연락에 선을 그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를 위해서 말입니다.
보통 헤어지고,
상대방에게 "나 가끔씩 전화해도되?"라는 말을 들으면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가끔씩 전화해도 되냐?" 라는 말이 제 마음을 표현했다고
남자분들은 생각안드세요?? 제가 너무 빙빙돌려 말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