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쓰겠음
이건 실화였음 한 몇년 됐음 하지만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남
나는 학원을 다니고 있었음 그때는 시험기간이라서 좀 늦은시간 항상 같은 시간에 끝났음
그런데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들이 좀 많았음 이 여자도 거기에 포함됨
그때도 다른 날과 같이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음
그런데 내가 겁이 좀 많은 편이여서 길가다가 멈추고 주위살피고 이런 편이였음
근데 그날따라 용기를 내보기로 했음 그래서 뛰지 않고 당당히 걸어갔음
여기 그림과 같이 내가 거기까지 갔을 때 갑자기 내 어깨위에서 사람 인기척과 함께 '흐으으흐흐응흐응' 여자의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림
순간 깜놀해서 뒤도 안돌아 보고 집으로 막 뛰어 들어갔는데 누가 쫓아 오는 소리가 들렸음
(참고로 저희집은 2층)
그리곤 집으로 뛰어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구고 숨죽이면서 문구멍으로 밖을 살폈음
이때 너무 놀라서 손발이 덜덜 떨리는게 보일정도로 떨렸음
그리고 밖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앞 베란다로 가서 소리를 들어봤음 그런데
그 여자가 그림에 있는 돌계단에서 발을 바닥에 끌면서 누굴 기다리는 것 같이 그 자리를 맴돌았음
아파트계단불 전체가 센서등이여서 내가 2층에 산다는건 대번에 알았을 것 같음
그래서 베란다에 갔을때도 우리집에 불을 켜놔서 내 그림자가 보였음
내가 베란다 나가자마자 발을 끄는소리가 갑자기 멈춤
그리고 다시 현관으로 가서 문구멍으로 내다 봤음
그런데 누가 올라 오는 거임 그러다가 갑자기 센서등 불이 켜지고 눈앞이 주황색으로 물들었다
순식간에 깜깜해 지는 거임 놀라서 옆으로 피했음 왜냐하면 보통 그 눈구멍으로 밖에서도 안에
모습이 대충은 다 보임 누가 내다보고있다는 정도는 알수있음
왠지 그 여자가 그걸 확인하려고 얼굴을 들이 밀었던것같음 바로 옆으로 피하고 아빠한테 결국 말했음
그래서 아빠가 결국 내려가서 확인했는데 아무도없었음
그런데 엄마가 퇴근하면서 오는길에 저그림보면 자동차들사이에 빈곳에 숨어있었다고함
저여자가 엄마를 계속 쳐다보길래 엄마는 그냥 미친여자구나 하고 생각하고 올라왔다고했는데
막 내말에 공감해줘서 기뻣음 앞으로 나도 엄마처럼 남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