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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오빠가 너무 좋아요

오빠좋아 |2011.02.27 12:06
조회 249 |추천 0

안녕하세요 술이 아직 안깨서 횡설수설 할꺼에요 ㅈㅅ;;;;;

저는 20대 후반......의 도시여성입니다 갓 중반 넘었어요!!

 

다른게 아니고 저희 아파트 3층에 훈남오빠가 사는데요

 

(난 11층 ㅋㅋㅋㅋㅋㅋㅋㅋ꼭대기에 김종국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우리아파트 사람들은 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별얘기 아니지만 종국님 진짜 천사임 ㅜㅜ만나고 나서 더 좋아졌음 우리 종국님)

 

3층오빠가 너무 좋아요 ㅠㅠ

 

완전 캐 훈남!!!!!!주위에 한명쯤 있을것같지만 찾아보면 없는 초 훈훈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은근 까다로운 안목을 가진 녀자인데음흉ㅋㅋㅋㅋㅋㅋ

 

일단 얼굴도 완전 훈훈하고 키도 대빵큼!!

 

나 오늘 운동화 신고 있었는데 그오빠도 운동화신고 옆에 딱섰는데

 

키 대빵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기면 내 얼굴이 오빠 가슴팍에 묻힐 딱 그 이상적인 키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아파트로 이사왔을때 얼마 안돼서 엘레베이터에서 그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요

 

보자마자 아!!훈남이다 우리아파트엔 이런사람도 사는구나 짱

 

하면서 오빠 내리자 마자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랬었거든요

 

엘레베이터에 씨씨티비 있어서 춤까진 못추..안녕

 

근데 ......... 오늘...군인도  쉬는만족.일요일이지만 전 출근하거든요

 

암튼 제가 직장 옮긴지 1년쯤 됐는데 처음으로 늦잠을 잤어요 오늘

 

어제 언니 남친이랑 술을 한잔했거든요 진짜 알람소리 한개도 못듣고 딥슬립~~~

 

그래서 완~~~~~~~~~~~~~~~~~~~~~~전 쌩얼에 그냥 보이는 옷 대충 진짜 줏어 입고

 

머리도 안감고 심지어는 어제 먹은 술도 안깬 상태로 (얼굴빨감)

 

아머리야 이러면서 엘레베이터에 타고있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춥니다....................

 

그동안 마주치질못해서 아 설마방긋 진짜 딱이생각하고있었어요

 

아설마 하는순간 문이 딱 열렸는데

 

3층오빠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눈이 퐉 마주쳤는데 ㅜㅠㅜㅜㅜㅜ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슬픔

 

맨날 3층오빠 다시만나면 수줍게 미소라도 지어볼까부끄 고민했었는데파안

 

이건뭐 헐 내 꼴이 꼴이 아니니

 

왜하필 이런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신은 불공평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왜!!!!!!!!!!나 가끔 치마도 입고 안하는 화장도 하는날은

 

아무도 안만나고............................버럭

 

인사성 바른 초딩이랑만 맨날 같이 타고..............걔는 몇층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훨씬 자주 만났지만 초딩따윈 아웃오브 안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른아침부터 오빠는 데이트를 나가던 중이었을까요??????????

 

아 안돼 ㅠㅠㅠㅠ근데 그런 훈훈한 오빠가 여신여친님이 없을꺼라고는 생각돼지 않아요

 

아무튼~저희 아파트가 층마다 두집씩있는데요

 

어느집인지는 몰라요

 

그래서 그 가운데다가 에이포 용지에 하고싶은말을 적어서 붙여 볼까 하는데

 

챙피해 할까요????????????

 

오빠는 맞겠죠??????오빠가 아니면 어떡하지????ㅡㅡ

 

내가 예쁘지 않아서 오빠가 싫어 할까요?????자기한테 쓴줄 알겠죠?

 

훈남들은 지가 멋있는 줄 알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집에 딱 들어가려는데 ~ 복도에 나에게 쓴 편지가 붙어있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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