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가 공휴일이라 그런지 유난히 분비던 지하철이었습니다. 사람들에 엉켜 비좁은 지하철안에서 20대 여자들이 욕을 해가며 눈을 깔아라 뭘 째려보냐..이러면서 내리라고 맞짱뜨자는등 싸우길에 참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너무 피곤해서 눈을 감고있다가 좌석 앞에 자리가 나서 그쪽으로 옮겼는데 갑자기 팔을 뚝 치더라고요 반사적으로 옆을 보니까 아까 싸우던 애중 한명이더라고요..날더러 '아줌마 팔좀 접지' 이러는 게 아니겠어요 .가자미눈을 하고...전 황당해서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냐고 하니까 지금 자기 팔을 쳤다는거에요.. 그러더니 꼽냐면서 내리라고 어이없어서 참 출근하는 아침부터 기분 완전 망치는거죠!!! 상대하기 싫어 말을 안하니까 갑자기 팔을 팍치는거에요..순간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면서 뭐하는거냐고 소리를 확질렀어요..그랬더니 움직여져서 그런거라나 그럼 아까는 내가 일부러 그랬냐고 하니까 저는 일부러 그랬다는거에요..어린거랑 싸우고 싶어 일부러 팔을 칠까요..한가한 사람도 아닌데... 그러더니 내려...이러는거있죠. 그래서 저도 그럼 건대에서 내리라고 그랬더니 지금 내리라나.제가 전화번호 달라니까 꽁무니를 빼네요.참 황당해서... 한대 패주고싶지만 나이가 40이 다되서 뭐하는건가 싶어 그냥 참았답니다. 요즘 애들 왜그러는거죠...아침에 사람기분을 완전 제로로 만드는거있죠.같은 2호선타니까 언제 한번 보겠죠..그땐 혼좀 내줄려고요. 그런애들이 사회악이라니까요...제발 그런 인상이 안된애들은 사회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줬음 좋겠어요. 서울역인가 쳐다봤다고 사람 죽인 10대 여자애랑 다를게 없더라고요.천박하기는 맞짱이 뭡니까...휴!!! 세월이 어떻게 될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