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모으고 모아도 돈이 모이질 않아요-_ㅠ

정말정말 |2011.03.03 10:33
조회 74,000 |추천 71

댓글들 다 감사해요~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그사람들이 오빠 고소해도 고소장이 접수되고 이래저래 해도 시간이 꽤 걸린다네요..

그리고 오빠는 그냥 표면적으로 사장일뿐이었고;(이름만 빌려준..)

그 튄 나쁜놈-_-한테 받아내라고 일단 말했데요

그래도 사장이었으니 오빠도 책임이 있는건데요..-_ㅠ

 

오빠도 다 끝난일인줄알았고.. 빚 남아 있는것도 몰랐다는데

일단 순서대로 고소들어오면 변호사 선임하고.. 대처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일 처음이라 두근두근 하긴 하지만

오빠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자고 말하는데..

(사실 전혀 좋은경험 아닌데요-_ㅠ)

 

여튼 당장 급한불은 없을거 같아요~

그치만 오빠가 사장인 이상 돈달라면 줘야겠죠.

대비해서 시간있을때 부지런히 저축해야겠어요

젊을때 부지런히 일해야겠습니당^^

감사합니다~

 

 

 

 

 

 

-----------------------

 

 

 

 

결혼 2년차 주부에요, 현재 뱃속에 8개월 아기가 있는 예비맘이구요~
남편과 맞벌이에요. 버는돈은 비슷하구요~

 

그냥 하소연겸,,끄적대봅니다.
결혼할때 남편이 돈이 없어서 2400으로 집을 구입했어요
경매죠~ 1850은 시댁 형님댁에서 빌리고
제돈 2000만원해서 2억짜리 1억4천에 샀어요,(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서울에 있는 빌라루요..
나머지는 다 빚이었어요(대출 9천정도,,)


결혼하고 애기생기기 전까지 한달에 100만원씩
시댁 형님네 보냈죠.
급하게 갚지 말라고 하셔도 제가 꿈꿈해서..
정말 부지런히 갚아서 올 1월에 다 갚았어요
그리고 이제부터 태어날 아기위해서 돈모으려고 하는데..
참.. 산넘어 산인건지..


남편 총각적에 사업했는데 망한적이 있거든요?
정확히는 사기를 당했다고 해야하나;
근데 그일이 이제야 터지네요..
당장 1천만원 갚아야 하게 생겼는데..
어제 그이야기 듣는데 눈앞이 깜깜.
제가 아기낳으면 회사 그만둬야해요


3개월동안만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거든요,
3개월뒤에 복직할수 있는것만으로도 지금은 좋아요.

(친정엄마가 회사다닐동안은 아가 키워주신대요. 적지않게 돈은 드릴생각이에요)
문제는 아기낳고 쉬는 3개월동안은 전 돈한푼 벌지 못하거든요..
(프리랜서라 수입이 없어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산모도우미 신청도 해보려는데..
남편앞으로 집이 있어서 될지도 미지수.. ㅠㅠ)

그땐 남편돈으로 생활해야하는데..
세금 다 떼면 150정도 들어온데요(4대보험)
그럼 거기서 대출이자 60나가고..
이것저것 다 포함해도 한달에 50들고 살아야하는데..
어제 갑자기 떨어진 빚땜에 눈앞이 캄캄


아무래도 빌라를 팔아야할거같은데.
지금 당장 집도 잘 안나갈거 같고.. 갚도 떨어졌고..
전세를 구하자니 것도 넉넉치 않네요..
경기도 쪽으로 아파트 전세라도 얻어서 가야할거 같은데
요즘같은 경기에 영..
남편은 그저 미안하대요.. 정말 10년동안 사업생각않고
지금있는직장에서 쭉 있겠다는데..
(결혼하고 직장만 4번 옮겻네요…)
참. 착한사람이라 안쓰럽기도 하고.. 서럽기도 하고..
뭐 이상한 기분이.. 흐흐..

집안일 정말 잘 도와주거든요 2년동안 설겆이나 빨래땜에 고민한적도 없어요..

많이 이뻐해주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완벽한 남편은 없는듯.. ㅋㅋ


여튼 시댁에는 말도 못하고..(시댁이 어려워서) 여기서 요러고 있네요.. ㅠㅠ

남편이 자신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날 만났다고 해서.
제가 난 전생에 나라를 망하게 해서 오빨 만났다고-_-
쏘아붙이고 괜히 맘아프네요.ㅠ
또 저 산을 넘어야겠죠?
정말 시댁에 빚 다 갚을때만해도 너무 좋았는데..
다시 일어나야 겠습니다..
힘좀 주세요~^^

추천수71
반대수6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