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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 남자들은 모두 병 to the 신◀ (번외5)

리용 |2011.03.03 19:38
조회 1,376 |추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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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음안녕

 

 

 

 

 

개강은 했지만

번외마무리는 지어야하지않겠음?

그래서 약속시간도 미루고 이거쓰려고왔음!

 

 

 

 

그리고 번외를 쓰면서

그때일이 생각나고......ㅋ

정일우가짜증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흥분하다보니까

저번탄에서 길게쓴거같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까 글이..ㅋ

좀 횡설수설하고 어수선해진거같음

 

 

 

그래도 잘 읽어주시고

제글에ㅋ몰입해주시니까

그냥 감사할 따름임!!!!!!!!

 

 

 

 

 

 

 

 

 

 

 

START

 

 

 

 

 

 

 

 

 

 


[정일우 그 여자애랑 오늘 1일]

 

 

 

 

 

 

 

 

 

 

저 문자 보고ㅋ
그냥 헐 이상태로 멍때렸음

 

 

 

 

 


정일우가 다른여자애랑 사귄다고???????
그 잘되간다던 여자랑 오늘 1일??????????

 

 

 

 

 

 


자세한 상황을 듣기위해서 그 과여자애한테 전화를 걸었음

 

 

 

 

 

 

 

 

 

 

 

 


"야 문자 뭐야?????"

 

"아 그거.." (밤새 놀아서 비몽사몽이었음ㅋ)

 

"정일우랑 그 여자애랑 사귄다고????????"

 

"ㅇㅇ사귄데. 어제 뭐 같이 저녁먹었다던데"

 

"어 그건 알아"

 

"저녁먹고 같이 걸어오는 길에 사귀게 됐나봐"

 

"헐.."

 

"애들이랑 술마시고 있는데 정일우중간에 왔거든. 그러면서 자기 사귄다고 그러더라."

 

"헐.. 대박.."

 

"그래서 어제 남자애들이 축하해줘야된다고 진짜 난리였음"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알기론4일임"

 

"헐"

 

 

 

 

 

 

 

 

 

 

 

 

 

 


문자를 봤을때보다 전화를 하고 나서가 더 혼란스러웠음
만난지 4일밖에안됐는데 어떻게 사귈수가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일우한테 실망했다고 그 친구한테 말했던거같음

 

 

 

 

 

 

병.신같이ㅋ그건 질.투 였는데
정일우한테 실.망을 했다고 말한거같음

 

 

 

 

 

 

 

 

 

 

이날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음
학교도 안가고 집에있으니까 시간도 진짜 안가고..
또 이날 오빠가 잠깐집에 쉬러 온날이어서 컴터도 제대로 못하고
초저녁부터 침대에 누워있었음

 

 

 

 

 


엠피들으면서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진짜 이상하게 눈물이 났음
난 분명 아무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막 눈물이 나는거임

 

 

 

 

 


그러면서 정일우랑 그 여자애랑 사귄다는 얘기가 생각나고
둘이서 같이 밥먹고 노는 모습도 상상이 되면서.....ㅋ
진짜 꺼이꺼이 울었던거같음

 

 

 

 

 

 

거실에 오빠가 있으니까 소리내서 울지도못했음
그냥 눈물만 계속 흘렸음
바보같이 그때서야

 

 

 

 

 

 

 

 

 

 

 

 

 

 

아 나 진짜 정일우 좋아하는구나

 

 

 

 

 

 

 

 

 

 

 

 

 

하고 깨달았음

 

 

 

 

 

 

 

깨닫고 나니까 눈물은 더났음
작년을 통틀어서 이날이..
제일 오래 제일 많이 운 날이었다고ㅋ
자신있게 말할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늦게 깨닫지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나 정일우 좋아하나봐 라고말하니까
애들이 하나같이 다 똑같은ㅋ 반응을 했음
(친구중에서 장신이랑권지용은제외ㅋ)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몰랐었나봄
진짜 내가 병.신이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동안 거의 패닉ㅋ상태로 지내고
월요일이됐음

월요일은 1교시부터 수업이 있는날이었는데
이날 1교시는 우리과 선배들도 몇몇 같이 듣는 수업이었음

 

 

 

 

 

 

 


근데 선배중에
나랑 정일우를 못엮어서 안달ㅋ이 난 선배가 있음
내가 정일우를 안좋아할때도 사귀냐안사귀냐 매일 물어봤었고
같이 한번 술먹는 자리에서

 

 

 

 

 

 

 

 

 

 


내가봤을떈 너네 지금은 친구지만

 

나중에 금방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쯤은 사귈것같아

 

 

 

 

 

 

 

 

 

 

 

라고 발언한적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나랑 정일우 사이를 지혼자 사귀는 사이라고 단정? 짓는 선배임

 

 

 

 

 

 

 

 

내가 강의실 들어갈려고하는데 이 선배도 마침오는길이었나봄
나보고 막 뛰어오더니만 한다는 소리가ㅋ

 

 

 

 

 

 

 

 

 

 

 

"정일우 뭐냐?????? 왜 너랑 안사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묻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뭔데 날 두번죽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짜증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선배를 그닥ㅋ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저말 딱 듣는데 진짜.. 기분 엿ㅋ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날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는 걸ㅋ모르나..

 

 

 

 

 

 


선배한테 걔랑나랑왜사겨요 라고 싴하게말하고 자리에앉았음
근데 이런 내 기분을 모르는 권지용이ㅋ
내 옆에와서 정일우 여친생긴 얘기를 해줬음
난............ㅋ
이미알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정일우 여친생김"

 

"아아-"

 

"뭐야 왜 안 놀램???????"

 

"여친생길수도 있지. 뭐 놀래야됨???/"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매정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앞에서 일부러 무덤덤하게 대답했음
정일우일에 내가 관심있어하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싫었음
아마.............ㅋ
자존심때문일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이 계속 정일우얘기해줬는데 나 그때마다 싴한말투유지했음
이를테면

 

 

 

 

 

 

 

 

 

 

 


"야 어제 둘이 **가게 갔데"

 

"아 그래? 거기맛있는데"

 

 

 

 

 

 


"야 둘이영화봤데"

 

"아 나도 영화보고싶다"

 

 

 

 

 

 

 

 

 

 


이런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에 자존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네이트온에서 오랜만에 네이트온에 접속을했음
너무 정일우를 피하느라 접속을 안했더니..ㅋ
오랜만에 들어가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속하고 온라인된애들을 보는데
정일우가 들어와있었음

 

 

 

 

 

 

 


나도 좀 웃긴게ㅋ
내가 먼저 쪽지할 용기는없으면서
또 정일우가 먼저 쪽지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다리면 뭐함?????????ㅋ
내가 접속하고도 한참동안이나 쪽지가 안왔음

 

 

 

 

 

 

 

 

 

 

아 얘가 이제 나랑사이가멀어져도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구나

 

매일 나랑 쪽지하고 대화했는데 이제 여친이랑 하겠구나

 

 

 

 

 

 

 

 

 

 

 

 


이런생각들이 계속 났음
죽어도 먼저 쪽지안하는주제에ㅋ 정일우가 쪽지 안한다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한참동안 온라인상태였는데 그때가 완전 밤이었음
그때까지 정일우도 온라인상태ㅋ
속으로 와 끝까지안하네 하면서 딴거하고 있는데..

 

 

 

 

 


드디어 쪽지가ㅋ 왔음

 

 

 

 

 

 

 

 

 

 

야 ㅇㅇㅇ

 

 

 

 

 

 

 

 

 

 

정일우한테 온 쪽지에는 내용따위ㄴㄴ
시발이라는 별명을 정일우가 제일 많이 불렀는데
그 쪽지로는 본명으로 날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내 이름을 성까지 붙여서 부르는게 완전 드물어서
진짜.........ㅋ
이제 날 싫어하나보다..ㅋ 했음

 

 

 

 

 

 

 

 

 

 

 


ㅇㅇ?

 

뭐하냐?

 

ㅋㅋㅋㅋㅋㅋㅋ걍있음

 

그냥 뭐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뭐하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생함
정말 어.색.돋.는 쪽지내용이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할말을 찾고 찾으면서 쪽지이어갔는데
정일우한테 예상못한 질문쪽지가 왔음ㅋ

 

 

 

 

 

 

 

 

 

 

 

너 아직도 나 불편하냐

 

 

 

 

 

 

 

 

 

 

 

저 쪽지받고 한참동안 답장을 못했던거같음
어색하기는 해도 간간히 장난말투치면서 쪽지했는데
갑자기 좀 진지한 쪽지가 오니까 당황스러웠음
그리고 대답하기도 애매했음ㅋ

 

 

 

 

 

 

 


응 불편해
정확히말하면 불편한것도아니었고
진짜불편했어도 난저렇게 말할용기없음ㅋ

 

아니 안불편해
정일우한테 안피한다고 우겨놓고 이렇게 말하면
피한걸 인정하는거 같아서ㅋ

 

 

 

 

 

 

 

 

 


그래서 싴하고 쿨한 내 이미지 답게 답장을 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딴거없음

 

 

 

 

 

 

 

 

 

 

 


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는 나름 진지한 질문이었는데
난  'ㅋㅋㅋㅋㅋㅋ'를 썼음
진지한게 싫었던것도 이유라면 이유임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 정일우 답장이 뭐라고 왔는지 잘 기억이안남..ㅋ
근데 그 뒤로 정일우가.....................................ㅋ
미친 정일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알지? 나 여친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쪽지를 하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ㄴ아..............ㅋ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걸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쪽지받고 완전 웃었던거같음
어이가없어서..ㅋ

 

 

 

 

 

 

 

따지고보면 정일우는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모르니까 저렇게 물어볼수도있는건데
내입장에서는 좀 기분이 나쁘니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누구한테ㅋㅋㅋㅋㅋ

 

누구긴 장신이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었냐?

 

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일우가 자기랑 그 여자애사이에 있었던 일을 다 아냐고 물어봤음
솔직히 장신이랑 권지용이 간간히 얘기도 해줬고
과남자애들이 얘기하는거 엿들은것도 많아서
둘이 뭘했는지 거의 다알고있었음

 

 

 

 

 

 

근데 정일우한테 내가 자기일에 관심이많은걸 보여주기싫었음
정확히 딱 말해서
너도 나신경안쓰고 여친만든것처럼 나도 니일에 전혀 관심없다
라는 걸 보여주고싶었다고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모르는척했음ㅋ

 

 

 

 

 

 

 

 

 

 

 

 

 

몰라ㅋㅋㅋㅋㅋㅋ

 

장신이가 그건말안함?

 

말한거같은데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헐

 

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나간다

 

 

 

 

 

 

 

 

 

 

 

 


그리고 바로 오프라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여친얘기하는걸 진짜 듣기싫어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이됐는데..ㅋ
이날도 진짜 나한테서 잊을수 없는 날임

 

 

 

 


시내에 있는 카페에서 고딩때친구가 알바를 함
내가 원래 혼자서 카페같은데 못가는데
친구가 알바하는 곳이니까
혼자가서 잘 앉아있고 그랬음
친구가 거기서 알바한지 좀오래되서 짬밥이ㅋ 됐음
그래서 더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날도 카페에 혼자 앉아있었음
엠피들으면서 문자도하고 이것저것했었음
그냥 거의 시간떼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누가 날 불렀음

 

 

 

 

 

 

 

 

 

 

 

"야 ㅇㅇㅇ!!!!!!"

 

 

 

 

 

 

 

 

 


완전 크게 내 이름을 불러서 깜짝 놀래서 고개들고 봤더니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가 있었음
근데얘랑 절친ㅋ은아니고 초등학교때친하게 지내다가
중학교때 쭉안보다가 또고등학교때 잠깐보다가 또 안보고....ㅋ
좀 어.색.한 사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봐서 좀 어리둥절하고 그랬음
근데 개똥이가(그냥흔한호칭이라서ㅋ)

나한테 오더니 내 앞자리에 앉는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뭐야ㅋㅋㅋㅋㅋㅋ"

 

"너 여기 혼자 앉아서 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에 친구알바해서ㅋㅋㅋㅋㅋ 원래 혼자 잘있어"

 

"ㅋㅋㅋㅋㅋㅋ아니 여기 지나가는데 누가혼자 앉아있길래 봤더니 너인거야 그래서 들어왔지"

 

"헐 진짜?"

 

"ㅇㅇ 나 바로 옆가게에서 알바함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알바하는 카페가 안이 다 보이는 유리로되있음
근데 개똥이가 알바끝나고 가는길에 날보고 들어온거였음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봐서그런지 할얘기가 좀 많았음
대학얘기도 하고 예전에 있었던일얘기도 하고그랬음
한참 막 웃으면서 대화하다가 진짜 무심결에 유리밖에 내다봤는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게화근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밖에는ㅋ

 

 

 

 

 

 

 

 

 

 

 

 

 

 

정일우가 있었음

혼자???????????????????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과.팔.짱.을.끼.고.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D

 

 

 

 

 

 

 

 

 

 

 

이번판도 적절하게ㅋ

끊은거 맞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되면

오늘 밤에 하나더 올리고 갈게요

길게쓴다고는.. 장담못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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