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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던 여자애를 이젠 못보네요 ㅠㅠ

김학준 |2011.03.04 18:28
조회 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남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음... 제가 판을 처음 쓰는거라 요즘 대세라 할 수 있는 음슴체를 잘 쓸 줄 몰라서 그냥 일반체로 쓰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고1 중순쯤에 학교를 가는데 학교에서 내리기 3정거장전 쯤에서 타는 여자애한테 삘이 꽂혔습니다.

전 집이 학교랑 많이 멀음...ㅠㅠㅠ 아 진짜 왜 거기 선택했는지 지금도 뼈저리게 후회중.. 고등학교는요 인문계같은경우는 학교가 똥통이던 뭐든 가까운데 가십시오 진짜 통학거리 먼 학교 다님 아침에 일어나기 개 짜증남;;;;...

ㅈㅅㅇ 이야기가 딴 곳으로 셌군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런데 제가 중학생 때도 그랬지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진짜 말을 못걸거든요 그래서 계속 속으로만 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학기 중간고사 끝나고나서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남자답게 말걸자고 다짐을 했죠(걍 전번만 물어볼 생각이었음) 그래서 버스 탈 때부터 그 여자애가 주로 있는 앞자리에 갔습니다(솔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진짜 볍신이었음... 친구들이 너무 티난다고 하더군요;;;) 처음 몇 일 동안은 그 애랑 가까운 자리에 있었습니다(아 이게 마지막 기회일 줄은 난 상상도 못함ㅡㅡ) 그러나 얼마지나자 그 애가 점점 저를 피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이번에도 실패하고 겨울방학을 맞이했고 겨울방학 내내 새 학년에 꼭 전번을 따겠노라 하고 다짐을 했는데... 아 쉽아;; 2학년 새로운 담임이 학교 정상등교 시간보다 10분 일찍 나오라네요(ㅁㅊ 담임 종례는 ㅈㄴ 늦게끝내는데 왜 학교는 일찍오라는거야);;; 이젠 제가 적극적이더라도 물어볼 수 없음...

정말 진심으로 하루에도 3600번이상 생각했는데... 이젠 제 마음을 그 애한테 표현 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잊을까 생각 해보지만 진심으로 정말 좋아했는데 이게 쉽게 잊혀지겠습니까??ㅠㅠㅠ

 

처음쓰는건데 정말 글 쓰는거 어렵네요 글 잘쓰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 존경 ㅋㅋㅋ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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