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과 아하수에로가 유다 백성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 밖에 있었습니다.
1.
이런 일들이 있은 후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모든 귀족들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 주었습니다.
함므다다(Hammedatha)고대 바사어의 "함마"(동등하다)와 "다타"(주는자)의 합성어
아각 사람으로 유다인들을 전멸시키려 했던 하만의 아버지(에3:1,10 , 8:5 )
2.
왕의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은 하만에게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렇게 하라는 왕의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무릎을 꿇지도, 경의를 표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모르드개. 이유는?
3.
그러자 왕의 문에 있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물었습니다. “왜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4.
날마다 그들이 모르드개를 설득하려 했지만 그는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이 유다 사람임을 밝힌 모르드개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려고 하만에게 고자질했습니다.
유다 사람이기 때문이랍니다.
5.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도, 경의를 표하지도 않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왕권이 당연한 시대,
권력에 대한 경의표시가 당연한 시대라서 그랬던 것일까요?
아니면, 이것은 하나의 '틀'인가요?
'하만'이라는 권력자의 위치는, '자신에게 경배치 아니함 = 권력에 복종치 아니함'을 보면
화가 치밀어야 정상인 위치에 있는 것인것인가요?
6.
그런데 하만은 모르드개가 어디 출신인지 알게 된 후 모르드개 한 명만 죽이는 것으로는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국 전역에 있는 모르드개의
민족인 유다 사람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묘안을 찾아냈습니다.
하만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인간이 자신이 경배받고 싶어하는 순간부터는
사탄의 특성을 보여주며 어떻게 타락하는가를 보여줍니다.
7.
아하수에로 왕 12년 첫째 달, 곧 니산 월에 사람들이 하만 앞에서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월일을
정했습니다. 제비를 뽑은 결과는 열두째 달, 곧 아달 월이었습니다.
8.
그 후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의 왕국 모든 지방에 있는 여러 민족들 사이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 민족이 있는데 그들의 관습은 다른 모든 민족들과 다르고 또 그들은 왕의 법률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왕께 좋을 것이 없습니다.
9.
왕께서 원하신다면 그들을 멸망시키라는 칙령을 내리십시오.
그러면 제가 은 1만 달란트를 왕궁의 창고에 헌납해 왕의 업무를 맡은 사람에게 주겠습니다.”
하만은 돈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왕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10.
그러자 왕은 손가락에서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 유다 사람의 원수인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말했습니다. “그 돈은 네가 가져라. 또한 그 민족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처리하여라.”
왕은 마음을 넓게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반역자들 때문에, 목숨을 구했거든요.
바이블상엔 기록이 안되어 있습니다만, 내 생각엔,
반역자들을 처리하고 나서, 왕은 나름대로 마음을 추스르고
회개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한 넓게 열린 마음의 시간에,
하만이란 사탄의 자식이 왕을 이용해먹으려하는데,
왕은 그에게 그대로 당합니다.
이러한 모양들은,
여자를 좋아하는 왕권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12.
그리하여 첫째 달 13일에 왕의 비서관들이 소집됐습니다. 하만이 명령한 모든 것들은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기록돼 왕의 총독들과 여러 지방의 통치자들과 여러 민족의
귀족들에게 하달됐습니다. 이 칙령은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쓰였고 그 인장 반지로
봉인됐습니다.
13.
특사들이 모든 유다 사람들을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와 아이들까지 열두째 달, 곧 아달 월
13일 하루 동안 모조리 죽이고 학살하고 그 물건들을 약탈하라는 명령을 왕이 다스리는 여러
지방으로 보냈습니다.
이런 조치가 생기리라고 모르드개가 예상이나 했을런지요?
14.
이 칙령의 사본을 모든 지방에 알리고 모든 백성들에게 공포해 그날에 대비하게 했습니다.
15.
특사들은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하게 나갔습니다. 수산 궁에도 그 칙령이 공포됐습니다.
왕과 하만은 앉아서 마셨습니다. 그러나 수산 성안은 술렁거렸습니다.
아하수에로와 하만은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
권력자들인데 하는 짓은
꼭 오늘날 인생을 막사는 가치없는 자들처럼 합니다.
아하수에로와 하만의 시대는
예수그리스도가 출현하지 않았던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