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FESSIONAL
VOCAL TRAINING
보컬 트레이닝계에서 가장 유명하신 분들이 바로 이 두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스타들을 좀더 편안한 보컬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지도하신
정말 뛰어난 보컬 트레이너가 분명하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독자적인
보컬 트레이닝 체계를 확립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믹스와 미들이 어떤 의미로 쓰여졌으며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표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믹스드 보이스에 대한 이해
믹스라는 개념은 소리를 섞는다는 것입니다.
세스릭스의 “스타처럼 노래하세요”라는 책을 보게되면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마이클 잭슨, 스티비원더와 같은 유명 팝스타들이
대거 세스릭스에 대한 감사와 보컬트레이닝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스케일 연습이 적혀 있으며 한국인 성우로 더빙되어진 세스릭스의 육성음성으로
스케일 중간중간에 설명하는 식으로 교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남자음역으로 파사지오를 넘어 3옥타브 “미”까지 스케일을 따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본인도 책과 cd로 따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3옥타브 “미” 라는 음역은 방금 말씀 드렸다시피 파사지오 즉, 한계음역을 지나서
진성으로 낼 수 없는 소리까지 도달 했음을 말해주는 것이지요.
스케일만 봤을때 사실은 음역을 해결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3옥타브 미가 너무 높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보통 2옥타브 라 가 한계음인데 비해 3옥타브 미는 너무 높아서
연습이 불가능 합니다. 실제로 많은 보컬들이 이 스케일을 따라 하다가 2옥타브 솔, 라에서 멈추어서
기다려서 3옥타브 미를 찍고 온 다음 내려가는 스케일에서 다시 들어가는 이러한 방식으로 CD를 듣고 따라했던 것이지요.
세스릭스의 의도는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아마 상당히 학생들이 힘들어 했을 것입니다. 이미 음역이 형성이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쉽게 잘 따라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가장 편안하게 낼 수 있는 두성의 영역을 3옥타브 미로 정의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제 글의 요점은 세스릭스의 책에는(물론 선생님을 직접 만난다면 손쉽게 익힐 수 있겠지요??) 아직 음역이 해결 안된 사람이 해소할 수 있을만한 글이나 해결책은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이 글을 통하여 세스릭스의 믹스드 보이스의 개념을 쉽게 설명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실 세스릭스는 성악 전공자로써 벨칸토 발성으로 발성연습을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악을 하는 분들이시라면 성악적인 개념이 있겠지만 실용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벨칸토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벨칸토 발성을 제가 초보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풀이하는 것으로 먼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벨칸토라는 말의 의미 자체가 일단 부드러운 소리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드러운 소리가 성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으니 어떤 분들은 아마도 “성악이라는 발성은 굉장히 딱딱하고 부드럽다고 하기엔 크고 웅장한 소리가 나던데 과연 부드러운 소리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만 실제로 10년넘게 발성을 연구하고 분석해 보면서 벨칸토 발성을 조금씩
분해(?)해 보게 되었습니다.
좀더 복잡하게 나누어 볼 수 있지만 간단하게 이해만 시켜드리면
벨칸토발성의 처음 사운드는 미약한 가성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자세히 들어보시면 저음이나 고음이나
같은 방식으로 소리가 시작되는 것을 알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음이 약간 들리다가 곧 사라지고 아주 미세한 모음으로부터 소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해서 반드시 트레이닝을 잘 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오히려 초기 보컬의 감각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좋은 시범만 보여줄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
이부분을 여러분들이 글로 이해하시기가 어려우실 텐데... 지금이라도 어떤 성악이라도
좋으니 들어 보신다면 시작할 때 곧바로 소리를 진성처럼 지르는 방식이 아니라
살짝 음을 내주는 식에서 한문장의 끝에는 아주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그래서 첫 사운드는 분명 가성으로 소리가 나서 마지막에 중음대일 경우 진성까지 도달하고
만약 2옥라,시를 넘어가는 테너의 영역이라면 이제 가성에서 두성으로 넘어가는,
그러면서도 상딩히 부드럽게 군더더기 하나도 없이 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벨칸토 발성의 분석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노래를 한없이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실용보컬에게는 상당히 부러운 부분이지만 잘 생각해 보십시오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벨칸토로 부르면 어떻게 될런지... 소리가 좋긴 하지만 음악적
컨셉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거부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가 벨칸토를 설명해 드린 이유는 믹스드 보이스를 이해시켜 드리기
위한 기초작업이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벨칸토의 가성으로부터 진성과 두성으로 넘어갈때의 부드러운 느낌속에는
실은 가성과 진성의 중간지대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론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가성과 진성이 확연하게 구분되어진 정확한 구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소리가
섞인 것처럼 되어진 구간이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지점이 세스릭스가 말씀하시는 믹스드 보이스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소리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믹스드 보이스라고 하는데 여기에 벨칸토를 같이하여
완전 성악은 아닌데 성악과 비슷한 음압을 사용하여 소리를 섞으면서도 힘있게
즉 소리는 섞여서 나오는데 섞여서 편안하게 나올때 약간의 팔세토느낌과 병행하여
부드러운 사운드를 만들면 바로 믹스드 보이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스릭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편안하게 음역이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너무 편해서 놀라울 정도이지요. 저렇게 노래 부르면 참 좋겠다 하는 정도로 아주
편안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로저러브의 미들 보이스의 개념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들 보이스를 한국어로 바꿔(실은 한자) 부르게 되면 아마도 “중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중성이라는 말은 화학 용어에서도 사용합니다. 중간적 성질이란 의미가
되겠죠??
이것을 발성적인 의미로 중성이라고 한다면 중성말고도 상성,중성,하성이라 부를
수도 있지만 좀더 알기 쉽게 표현해보면 고음,중음,저음 이렇게 표현해도 될 것입니다.
중음역대는 편안하고 고음역대는 날카롭고 저음역대는 울림이 심하겠지요??
그런데 이같은 음의 특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저러브는 모든 사운드들이 높이와 상관
없이 중음역대처럼 편안하게 나오는 것을 발성의 포인트로 삼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음역에서도 너무 쳐지지 않고 고음역에서도 너무 날카롭지 않은 방법으로
발성이 중,고음역대에도 중성처럼 편안히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모든 사운드를
중음에 가깝게 부를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바로 중성입니다.
이 방법역시 세스릭스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믹스드 보이스가 가성을 기반으로 하여 섞어준다면,
그래서 벨칸토를 병합하여 좀더 울림 있는 소리를 만들어 줬다면
로저러브는 진성에서 진동과 공명을 많이 가지고 소리내는 형태의 사운드를 가지고
고음역까지 올릴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이 두 대가의 이론들은 모두 건강하게 발성에 도움주기 위해서 개발된 것입니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두분 모두다 동양인이 아니라 서양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동서양의 구분을 두는 이유는 바로 언어적인 특징 때문입니다.
영어권의 발음은 상당히 부드럽고 믹스되어 있으면서도 충분히 고음에 도달하더라도
중음대가 발달되어 있지요. 이미 발음 자체가 순화되어진 부드러운 발음에서 부드러운 발성
즉, 믹스와 미들이 나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세스릭스와 로저러브가 한국, 동양인들의 발성을 위해 따로 분석하고 이해하지 않는한
아주 간단한 스케일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서양인이 느끼는 감보다 우월할 순 없어지는 것입니다.
홍대에가면 클럽에서 외국인 밴드들이 노래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들은 전공자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주가 훌륭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당연하게 들리수도 있겠지만 발음이 예술입니다. 이들이 팝을 부르면 정말 그 발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편안하고 아늑하게 들리게 되어 있지요.
이미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터득한 발음이니 당연히 팝에 맞게 소리가 나올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동양인이 팝을 한번도 불러보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한다면 어떻겠습니까?
한국어와 영어의 발음은 정말 너무나도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뚝배기라는 단어를 미국인에게 시켜본다면 아마도 “투~욱 패~에 키~~이이“하고
발음하게 되리라 짐작됩니다.
미국남자가 한국여자에게 치근덕 거리니까 여자가 자신도 모르게 “ㅅㅂ”이라고 하자
미국남자가 이랬답니다. “너 치큼 나한테 시팔 이라코 해써어..”
만약 한국인에게 제가 좋아하는 그룹 INCOGNITO를 읽도록 한다면 인코그니토 하고 짧게
스타카토 식으로 말할 것이지만 미국인은 아마도 “인 코~그니~로”하고 발음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 공통어냐 아니냐의 차이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식 발음은 믹싱, 미들에 가깝게 소리가 나며
한국어의 특징은 믹싱과 미들은 거의 없으며 진성과 비음으로 주로
이루어진 아주 딱딱한 발성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개념부터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래서 우리는 어릴적부터 영어교육을 받고 팝을 불러서 수년간을 교육받고 즐겨왔지만
하루종일 구사하는 언어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상 그 발성적 한계를 넘기 힘들다고 보면 딱맞습니다.
그래서 세스릭스와 로저러브의 좋은 강좌도 실은 한국인이 받아들이기에는 사실은 좀더 여과하는, 혹은
이해시킬수 있는 단계가 필요해야지만 그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가 세스릭스와 로저러브를 거론하면서 믹싱과 미들의 개념을 확보해 드리는 이유는
한국인에게 한국인의 시각으로 믹싱과 미들에 대해 좀더 건강한 시각으로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적는 것입니다.
사실은 믹싱과 미들이 설명은 쉽지만 믹싱이라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섞을지
어떤 비율로 섞을지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섞거나 미들같은 중성은 내는 것도 어느정도
실력이 쌓아진 준 프로급 정도는 되어야 이해할수 있는 내용이라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좋은 방법이고 좋은 내용이지만 이해할 수 없거나 그만한 레벨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죠. 모든 초보자들이 함께 배우기에는 그 이론이 너무 어렵다 할수 있습니다.
믹싱을 하려면 섞는 사운드에 대한 조예가 있어야하고
미들을 내려면 저,중,고음의 구분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서양식의 풍부한 울림으로 말이지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믹싱과 미들처럼 편안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가질수 있는 시작을 말씀드리면
그것은 바로“네츄럴 보이스 즉, 자연발성”입니다.
자연발성의 개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소리를 하나씩 나열해 보고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가장 보편적으로 쉽게 알고 있는 발성인 진성은 코와입의 비율로 봤을때
입의 울림이 많으면 진성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임천정의 앞쪽(경구개)과 코의 앞쪽(비음)을
많이 울려주는 형태입니다. 대체로 그냥 막지르는 소리를 진성이라고도 하며 파사지오를
넘기기전 사운드를 진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성은 무엇일까요? 가성은 코를 기반으로 울리고 입이 상대적으로 작게 울리는
맑고 얇은 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진성보다 힘은 전혀 안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우리가 내기 가장 쉬운 사운드가 바로 가성이지요.
자 그리고 우리가 생각할 때 소리를 당긴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 마치 머리 뒤쪽에서 울리는
듯한 바비킴이 구사하는 발성을 “후성”이라 할수 있습니다. 진성과는 앞뒤의 차이로 “연구개”를
기반으로 울리며 아주 부드럽고 편한 사운드를 구사할 수가 있죠.
단점은 숨이 많이들고 보통의 경우 고음해결이 많이 어렵습니다.
(불가능 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발성에서 가장 중, 저음을 담당하고 가슴에서 울리는 듯한 사운드를 가진 흉성이 있겠습니다.
거의 우리 발성기관이 스피커라면 우퍼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지요.
여기서는 좀 이해가 필요한 것이 보통 가슴이 울리는 것을 주 특징으로 삼지만 실은
가슴이 울리는 것을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 어떻게 가슴이 울리게 되었는가
1누가 이 울림을 지시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후에 말씀드리지만 이 발성역시 가슴에서
울리긴 하지만 성대에서 가슴쪽에 유리하도록 조금씩 미세하게 모양이 바뀐다고 이해하는
편이 훨씬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가장 파워있고 공명과 고음을 수반하고 있는 두성이 있습니다
두성은 성대의 압력을 이용하여 가성의 울림을 비강의 안쪽으로 바꿔 날카롭던 소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진성과 전혀다른 방식으로 가성의 음 높이와 동일한 음 높이를 소화
할 수 있게 되는 발성이 바로 두성입니다. 후에 더 많은 설명이 있을 것입니다.
위부터아래로 가성,두성,진성,흉성
앞부터뒤로 진성,후성
이렇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는
미성:고운소리,
팔세토:가성,
반가성:가성과 두성의 조합,
진가성:진성과 가성의 조합,
진두성:진성과 두성의 조합,
가두성:가성과 두성의 조합
육 성:진성의 다른말
실은 이거야 말로 믹스라는 개념으로 쓰면 좋을 듯한 창법이라 굳이 나누지는 않고
참고 하라고 적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위중간 아래를 가성두성(두성은 가성이 성압을 사용하여 변하여 된 것이므로 하나로 봅니다)
진성 흉성 이렇게 세부분이라 봤을때
앞뒤의 구분으로 보면 진성과 후성 사이에 무언가 한가지 사운드가 빠지게 됩니다.
굳이 억지로 채워야 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발성에 분명히 있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면 이 발성이 바로
“네츄럴 보이스. 즉 자연발성입니다.”
자연발성의 특징은 믹싱이나 미들처럼 섞거나 억지로 중음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모든 힘을 뺀 상태에서 연구개, 비강을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내면
신기하게도 편하게 3옥타브를 넘는 고음역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자연발성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성을 사운드의 기본으로 잘못알고 있고 있지만 조금더 트레이닝을
깊이 들어가 보게 되면 진성에 상당한 힘을 싣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엄밀히 말해 힘을 뺀 소리는 아니라는 것이죠.
힘을 뺀소리는 이런 것입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하는 자장가를 엄마가 아기한테 불러준다고 합시다.
그런데 만약 이 노래를 고음으로 아기에게 불러 준다면 이아기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 것입니다.
진성으로 불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만약 가성으로 부른다면 조금은 편안하겠지만
가성자체도 실은 조절하기 위해 약간의 힘을 주어야만 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자장가나, 마치 속삭임 같은 발음들은 실은 자연발성입니다.
편안하고 숨이 많이 들어가며 진성의 강함과 후성의 풍성함, 흉성의 저음, 그러면서도
가성의 느낌과 고음역을 넘나들게 되는 사운드가 바로 자연발성입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믹스드 보이스라고 할 수도 있고 미들의 중음역이라 할수도 있습니다만
특징은 거의 힘이 들어가지 않는 사운드라는 것이죠.
믹스드 보이스는 가성과 진성의 중간지대의 섞임을 가지는 것이 포인트이고
미들 보이스는 중음대를 위주로 발성한다면
자연발성은 한국인이 한국인의 습관대로 편안한 사운드를 찾을 수 있는
숨과 음의 비율이 정확하게 50:50으로 이루어진, 앞서 말씀드린 모든 사운드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는 굉장한 발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성을 터득한 사람은 많이 봤지만 자연발성을 구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자연발성을 가장 잘 구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할 것도 없이 가수 박효신을 꼽을수 있습니다.
박효신씨가 노래할 때 특징을 가만히 보게 되면 입이 많이 벌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몸이나 목근육의 사용이 거의 없이 저,중,고음역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본 일이 없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은 아주 편안하게
노래를 즐기는 것 같이 느낄때도 있습니다.
자연발성의 특징은 모든 발성의 중간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성대의 상태나 폐, 횡격막의
밸런스가 무너진다면 자연발성의 밸런스를 지켜주기 위해 과도하게 힘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약점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점들은 각 발성 모두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점은 기존발성은 힘을 주어도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합니다만 자연발성은 힘을 주게 되면 자연발성 고유의 아름답고 편안한 소리는 사라지고 자연발성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목 근육과 연구개를 자연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두성처럼 성대로 호흡을 제어하지 않기 때문에 숨 역시 많이 들게 되지요.
그래서 자연발성시 약간 성대를 사용하여 발성시 호흡의 유출을 적게 해주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익숙하거나 천재성이 없
으면 이만큼 조절하기도 어려운, 두성보다 훨씬더 어려운것이
바로 자연발성인 것입니다.
그러나 잘 쓰기만 한다면 이만큼 노래에 도움되는 발성이 없지요.
그래서 박효신을 보컬의 천재라고 일컽는 지도 모르겠지만 박효신의 “눈의 꽃“ 이라는 노래를 듣게 되면
고음역에서도 부드럽게 넘기는데 이부분을 만약 가성으로 하면 생각보다 어색하고
두성으로 하게되면 너무 쎄서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발성적 특징으로 봤을때
미들, 믹스드, 네츄럴(자연발성) 은 거의 같은 부분의 발성역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에 완벽하게 힘을 제거한 사운드를 찾으라면 자연발성을 꼽게 될 것입니다.
서두에 미국인의 발음이 틀리다면 그래서 한국인이 팝을 부를때 어색하다면
박효신의 눈의 꽃을 미국인이 부른다면 또한 어려울 것입니다. 시실 믹스 미들의 개념으로
불러도 쉽지가 않지요. 자연발성은 확실한 기술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그저 강하게만 부르고, 울부짖는 것만 반복하기 원한다면 여러분들의
특징을 잡으시고 그래도 자연발성을 터득하셔야겠다면 그 사람이 가수든 일반인이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보컬 트레이닝은 세상의 모든 트레이닝 보다 더 섬세하고 사려깊고 어렵습니다.
장르와 분야를 초월하여 모든 트레이닝은 체외적으로 이루어 지지만
보컬트레이닝은 체내의 기관을 조절하기 위하여 설명해야 하는 일이 많고
선생님이 잘 설명했다고 해도 제자가 감이 둔하면 이해할 수 없고 또 이해가 어려워서
포기한다면 그것은 트레이닝이 아닙니다. 어떤식으로든 방법을 찾아 변화시켜 줘야 하는것이 바로 보컬 트레이닝입니다.
보통 문제에 대한 지적은 많이합니다. 굳이 프로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어떤 부분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하는 해법또한 누구나 가능합니다.
여기까지는 굳이 트레이너가 아니라 해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이론과 원리를 알고 여러 케이스를 거쳐서 보컬의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낼수 있는 능력은 많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을 위해 보컬트레이너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가창력이 우수하더라도 훌륭한 지도력이 없다면 그는 한낱 실패한 가수일 뿐입니다. 노래를 잘하고 잘 가르치면 더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노래 잘하는 사람은
노래 못하는 사람의 고충을 이해하기 힘들지요.
훌륭한 지도력이란 무시하고 막말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더 정확한 안목과 이론으로 끈기 있게 지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2011년도도 언제나 보컬의 모든 감각을 알기에 여념이 없는 최고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END.
# 제가 가장 쉽게 말씀드리는 보컬트레이닝은
성대 클로징 사운드의 핵심은 두성이고
성대 오픔 사운드의 핵심은 자연발성이라는 것입니다.
the PROFESSIONAL
VOCAL TRAINING
힘내세요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도전하세요...!!
주향기 선생님과 함께라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어려운 용어나 표현이 있으시면 보컬스타 홈피 WWW.VOCALSTAR.CO.KR
★용어정리★에 게시판에 오셔서 댓글을 남겨 주시면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보컬을 트레이닝하지 않는다
나는 꿈을 트레이닝한다.
- 배용준 닮은 보컬트레이너 주향기 -
010-6281-3800
★가장 아름답게 소리치는 별, 보컬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