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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로맨틱하지 않은 프랑스인 약혼자 7 @@

이힝 |2011.03.08 22:03
조회 4,217 |추천 25

http://pann.nate.com/talk/310929820 11회 

꺄 ~~ 이게 웬일이래요 !! 
'자고 일어났더니' <- 요건 아니래두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나갔다가 
하루 더 자구 일어나서 샤워하구 청소하고 남친이 뒤치닥 거리 하고 
왔더니 실시간 순위에도 오르고 댓글도 !! 오우폭죽 ㅋㅋㅋ

저 지금 입이 안 다물어져용 ㅋㅋㅋ 침 흘리기 직전 ㅋ  
너무 신나는 이 몸을 감출 길이 없어 ㅋ 온 집안을 방방 뛰어다녔는데도 
제 흥분을 가라앉히기엔 너무 작은 집이라 .....ㅋㅋㅋㅋ 
아직도  넘 설레고 기뻐요 . 해깔깔
방금 남친이가 점심먹으러 들어왔는데 ㅋ 
남친이한테 나 넘 신난다고 막 설명을 했어요.  

여기에 우리에 대한 글 쓰고 있는 것도 털어놓공 ㅋㅋ




나 - 남친아~ 사람들이 내 글 좋아해줘서 넘 좋은거 있지  엉엉
남친 - ㅋㅋ 아 그래??  방긋
나 - 응 !! 글구 사람들이 우리 커플보고 귀엽댜 ㅋㅋㅋ 음흉





남친 - 당연하쥐 !!! 넌  몰랐어 ??? 윙크짱음흉 ㅋㅋ




당연한거였군. ㅋㅋㅋ 니가 밉상짓 좀만 덜하면 내가 더 이뻐해줄텐뎅 ㅋㅋ 



아 그리구 댓글 달아주신분들 넘넘 감사드리구용 뽀 
댓글은 따로 다 달았드렸어요 . 쪼옥


서론이 좀 길었죵 ㅋ 이야기 고고씨잉~  슝슝 버스





댓글들 보니깐 ,
씁쓸하게도 에헴
남친이 '훈남이다 ~ 잘생겼다~ 귀엽다~ '
이런 말들이 많더라구요 ㅋ 
그래서 이 사진을 여러분께 선보이겠어요. 안녕
이쁘게 포즈 잡아보라니깐 눈 홀라당 뒤집어 까구 ㅋㅋㅋ 밉상 기 초딩 

 



암튼 오늘은 남친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좀 적어볼까 해용 안녕 ㅋㅋ






때는 여름! 같이 장보러 가는 길 당근사과소주 
주말이였고 날씨도 좋았어서 그런지 , 
가족단위로 나오신 분들이 많았어용 해
그걸 보면서 다니다 보니  어쩌다 애기 얘기가 나왔음 





나 - 아 ~~~ 너무 이쁘다 그치 ?? 나두 애기 빨리 갖구 싶어 . 
       난 나중에 애기 많이 낳을꺼야 !! 파안


남친 - (최대한 귀여운 표정과 함께 속눈썹을 팔랑거리며) 
        애기 여기 있잖앙 ~~~~ 흐흐음흉


나 - ㅋㅋㅋㅋ 구래구래 . 근데 이 엄마는 (나ㅋ) 우리 애기가 
       술 좀 들 먹었음 하는데 

남친 - 난 잘 생겼으니깐 갠찮아 안녕
나 - ㅋㅋㅋㅋ 잘 생긴거랑 술 많이 먹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 !! 
남친 - (마땅한 답변이 떠올르지 않는지 대충 실실 쪼개기만 하는 )



그때  다가오는  유모차. 



나 - 아이쿠~ 저기 애기 봐 완전 쪼끄맣구 귀여워 !! 방긋

남친 - (쓱 쳐다보더니 개 인상쓰면서) 우웩 ! 웩

나 - 야 넌 애기한테 버르장머리없이 !! 못난 놈이네 이거 ! 

남친 - 저게 이뻐? (다른쪽에 있는 이쁜 아기를 가르키며)               난 저게 더 좋아. 

나 - ㅋㅋ 야 ! 사람한테 ' 이거 저거'가 뭐야 . 
남친 - 그럼 뭐라 해?
나 - 뭐라 하긴 ! '이 사람, 저 사람' 이지.
남친 - (큰 걸 배웠다는 듯이) 아~~ 



암튼 그렇게 둘이 쫑알 쫑알 다투면서 계속 길을 걷고 있었어용 
그때 길건너에 지나가는 웃통벗은 훈남



나 - 오호 ~~~~~~ yo yo yo !!! 섹쉬 보이 ~~~ 흐흐짱
남친 - 어디 ??
나 - ( 그쪽을 가르키며 ) 저~기 ! 음흉

남친 - (콧방귀 끼며) 허 ! 이런 어이없는 여자를 봤나!              저게 잘 생겼어? 내가 더 낫다.           너는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 ㅉㅉㅉ 

나 - 멋있기만 하구먼 괜히 질투질이여 

남친 - 이봐 이힝이 !   너 그거 알어 ? 

나 - 뭐 !!

남친 - 나랑 내 남동생 학교 다닐때 우리 둘이 TOP 이였어 . 
         (그때를 회상하듯 흐뭇한 미소와 함께 )
         우리 둘이 지나가면 여자애들 다 쳐다보고 막 ~ ! 껄껄껄 ~~깔깔

나 - ㅋㅋㅋㅋ 또 뻥치시네. 니 쳐다본게 아니구, 니 동생 쳐다본거겠지 
       (참고로 남동생은 영국 왕자같은 느낌드는 얼굴)

남친 - 아니야 ~~~ 나 진짜 인기 많았어 !! 찌릿

나 - 확인 안된다고 구라치지마 . 
      야야야 ! 난 우리 아파트에서 젤 이뻤어 . 
      너 우리집 알지 ? 17층짜리인거 ???            얼마나 많은 세대수가 사는지 짐작이나 돼니 넌 ? 오우

남친 - 개소리 집어치워 ( stop talking bull shit ) 

나 - ................. 지가 먼저 개소리 시작해놓곤 ;; 





며칠 뒤였나?? 
암튼 어느 저녁 날.
테라스에서 다른 남자친구랑 수다를 1시간정도 떨다가 방에 들어오니 
(호주에서 호스텔에 머물때였음)
남친이가 절 째려봄 찌릿찌릿찌릿



남친 - 넌 걔랑 무슨 얘기를 그렇게 오래 하냐? 
나 - 응? 그냥 뭐 수다 쫌 떨었지. 
(참고로 저 남자친구들 디게 많거든요 ㅋ 서로 이성으로 안봄 ㅋㅋ)

남친 - 담부터 걔랑 오래 얘기하지마 
나 - 어머. 너 웃긴다 . 내가 내 친구랑 얘기하는데 뭐가 문제여
남친 - 암튼 얘기하지마. 오래....... 

나 - 야 내가 ** 이 ,@@이 , ##이 .... 랑 (다른 친구들 이름) 
      하루죙일 수다떨었을땐 암말 안하구 , 
       왜 얘랑은 얘기하면 안되는건데 ! 쳇

남친 - .................

나 - 왜 안되는데~~!! 









남친 - 걔 잘 생겼잖어..... - 0- 

(솔직히 그 친구 진짜 잘생겼었음. 프랑스 애였는데 저번달에 걔 만나러 간다고 
했다가 뒤지게 잔소리들음. 결국 프랑스와서 아직도 못만난 ㅠ 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럼 .
       @@이,##이....는 못 생겼다는 거냐 ?? ㅋㅋㅋㅋ 
       다 이를꺼야 !!!! 메롱


남친 - (키득거리며) ㅋ 못생겼다는건 아니구...... 내가 더 잘 생겼단 거쥐 ..... 
        ......................          일르지마 ............... 쉿





우리 기 초딩이는 지보다 잘생긴 사람들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이에요 부끄ㅋㅋ




오늘은 여기서 간단히 끝낼랬는데, 남친이가 방금 얘깃거리 던져주고 갔네요 ㅋㅋㅋ

점심먹고 남친이는 다시 학교로 돌아갔어요 (아직 학생임; ㅋㅋ)
근데 5분후에 부리나케 들어오는거에요.




나 - 어랏? 왜 다시왔어 ?? 뭐 놔두고 갔어 ?? 

남친 - 신발 안 갈아신고 갔었어 ㅋㅋㅋ





저희 슬리퍼......



완전 커다랗고 노~오란 
심슨 슬리퍼에요 ㅋㅋㅋㅋㅋ 
미국 만화 아시죠? 심슨 ! ㅋㅋ
아 저거 신고 이 사람많은 동네를 .... ㅋㅋㅋㅋ 



아.. 오늘 꺼 별로 재미없는거 같네;; ㅋ

저 잠시 밥 좀 먹고 원기회복 후에 
다시 돌아오던지 할께요;; ㅋㅋ 
댓글 좀 달리면... 오늘 안에 또 쓸게용 히히 


ps  저 이쁘다고 해주신분들 복 받으실껍니당 짱 ㅋㅋ 
    사실 조만간 제 사진 제대로 올려볼까 생각중이였는데,       이제는 님들 실망하실까봐. 못올리겠다는;;;ㅋㅋㅋ

http://pann.nate.com/talk/310929820 11회 
추천수2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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