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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한번쯤은 꼭 봐줬음 좋겠다. 짝사랑이라도 좋아.

은하수 |2011.03.09 00:54
조회 750 |추천 0

 

 

 안녕, 나 이젠 내 맘 속이지 않고 말할께.

 우리가 만난진 얼마 안됬지만 나 너 정말 많이 좋아하는거 같다.

 처음 봤을 때, 그 누구보다 먼저 너가 눈에 띄이더라.

 항상 웃고있는 얼굴하며 남들보다 먼저 자신있게 하는 행동하며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그리고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모습들이 전부 너에게 있었어.

 얼마 되지 않아서 내가 널 좋아하게 됬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맞아, 어느쯤 너도 눈치 챘을지도 몰라.

 친하지 않으면 말도 못걸고 쑥스럼 잘타는 내가

 먼저 너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괜히 너랑 더 같이 가고 싶어서 세정거장이나 걸어가고

 언제나 내 눈은 너한테 시선 고정이었잖아.

 누구나 그렇듯 나 또한 너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부끄럽지만 괜히 너한테 더 말걸고

 만나기 전에 거울보면서 웃는연습하고

 다른 때보다더 옷차림이라든지 외모에 신경쓰면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하는거 넌 혹시 알까?

 얼마전 너가 여자친구 가있다고 했을 때

 아무도 모르는 사실을 나 혼자만 알았을 때

 희비가 교차하더라.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인건지.

 그저 그냥 좋은 누나인건지 모르겠어.

 너가 그 애 얘기할 때 너무 행복해 하길래..

 왠지 씁쓸하면서 기쁘더라.

'아 그래, 내가 좋아한 애니깐 자기 여자친구도 엄청 잘해줄꺼야.' 하고 말야.

 이젠 말야. 너가 어떻든 상관안해.

 너에게 여자친구가 있고 더 돈독해지고 그래도 상관안할꺼야.

 왜냐면 난 너의 그런 모습까지 좋아하니깐.

 물론 가슴 아프겠지만 말야...

 

 오래도록 좋아할거란 보장도 없지만말야.

 오랜만에 미친듯이 가슴이 뛰더라.

 너가 더 어리지만 그런거 상관 안할 정도로 참 좋았어.

 다른애들과 다르게 순수한 모습이라던지.

 그래. 너의 전부가 좋은거 같아.

 봄이라서 그런지 내맘이 더 달달해지는기분이야.

 언제쯤 내가 너한테 이맘을 고백하게 될지는 모르니깐.

 여기서라도 말할께.

 

 

 00아. 나 너 정말 좋아해.

 그여자애가 좀 밉기도 하지만 뺏고싶고 그 자리에 끼어들고 싶지는 않아.

 너의 행복이 내겐 더 중요하니깐.

 있지, 앞으로도 그렇게 웃어줘.

 차라리 이렇게 내 눈앞에서 행복해줘.

 그래야지 내가 더 편할거같다.

 

 정말 정말 많이 많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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