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사귀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 당한 나...
헤어진 원인엔 제 잘못이 컸어요
처음 제대로 연애해본거라
사랑이 무엇인지 배워가면서
오빠한테 너무 의지하고 받기만 바랬고
점점 오빠는 저한테 지치고 질려서 떠나갔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주변에 썸녀가 있었더군요
한참 싸울때쯤 핸드폰을 보게 됐는데
저 말고 그 여자랑 엄청 문자하길래
누구냐고 물었더니
아는 누나라고 (개뿔이 ㅠㅠㅠㅠ)
대충 눈치는 채고 아니겠지 하다가
헤어지고 정신 못차리고 3주동안 매달렸는데
결국에 하는말이...다른 여자 생겼다고...
제가 지금 해외에 사는데
지금 그 새로운 여자는 어학연수생이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몇달뒤에 한국 돌아갈 여자랑 뭘 어떻게 잘해보겠다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하네요.......
한국 돌아가는 걸 감안하고 사귈정도면
오빠도 외로워서 그냥 사귀는것 같고
후........그 여자도 오빠랑 저랑 한참 싸울때 위로한다치고 꼬셨을것 같고
둘이 사귀고 있으면서 저한테 간간히 연락오는 오빠나
뻔한 어장관리인거 아는데 의미부여하고 있는 내 자신
참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된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