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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줄 놓은 아줌마야~ 정신좀 차리고삽시다

개념있게살자 |2011.03.10 16:21
조회 250 |추천 0

ㅎㅎㅎ 살다살다 내가 밸꼴을다본다...

대략 3개월쯤되었을거야...내가 터전을 옮기게되어 작은 쇼핑몰에 들어갔지..

근데 거긴 악세사리 잡화 쥬얼리샵들이 대부분인지라 업주들이 죄다 여자들인게야

 

난 남자고 주위사람들과는 아무도 모르고하니까 좀 그런거 있잖아....

괜히 쪽팔리고 누구라도 한명 친해지면 좀 덜해지는 뭐그런거....

 

그래서 가까운매장에 있는사람들이랑 커피도 한잔씩하고 좀더 가까워져 밥도 같이먹고 그랬어

한명은 쥬얼리샵을 또한명은 악세사리를 파는 한명은 늙은미씨40대(실물보면 50대로보임.ㅋ) 또한명은 그냥미씨같아보이는30대야....

 

40대 아줌마는 결혼을했고 30대 여자는 아직미혼이더라구

어느날 30대여자가 없을때 40대아줌마가 혹시 주위에 좋은남자있으면 30대여자

소개좀 시켜주라는거야(참고로 난 30대야)

 

40대아줌마曰-저애가 예전에 딴사람한테 카드를 빌려줬는데 빌려간사람이 여기저기 터트리는바람에

개인파산에... 거기다 자기엄마가 지금 난치병에걸려 총체적난국에 빠졌는데 사람은 참 밝고 좋은애라면서 괜춘한사람있으면 꼭 소개좀 시켜주라는거야......

 

음..........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 30대여자사람이 좀 불쌍한거야 한참연애를하든 결혼생활을하든

뭔가 행복하게 살수도있는나이인데 늦게까지 일하고(우리상가가 밤10에 문을닫거든) 어르신 병간호까지

한다고생각하니까 좀 그렇드라구

 

근데 그 30대여자사람이 몸비율이 좀 엉성하고(심각할정도로 엉덩이가큼) 중요한건 얼굴이 영~아니올시다.....인거야

 

그래서 딴엔 그수준에 비슷한정도의 남자를 고르되 사정이 그러하니 그나마 돈은좀있는 녀석으로 소개시켜줘야겠다싶어 친구놈한명을 소개시켜줬어.

근데 그녀석이 키도왠만하고 몸매도 겐춘한데 수준을 맞추다보니 역시 페이스는 그닥인거야

 

근데그거참 웃기더라 페이스는 솔직히 둘다거기서거기인데말이야 둘사이엔 미묘한 경쟁의식도 조금 있는모양이더라구.ㅋ 친구넘성격이 조금 내성적이라 그렇게 박력있진 않거든...ㅎㅎㅎ 근데 그여자사람은 둘이있을땐 모르겠는데 사람들이랑 있으니까 되게 자신감철철 넘치드라구.....사실좀 놀랬어(그얼굴에 그럴수있나싶어말이야.ㅋ)

 

시간이지나 한달정도 됐을거야......친구녀석이 우리상가에도 한번씩오고 둘이 한번씩 만나는모양이더라구 ...음....잘되는갑다싶었지....

 

그러던 몇일후 친구넘이 소주한잔하자면서 전화가 온거야...(목소리에 별로 힘이 없더군)

그래~그러자면서 술집에서 만났어...

 

인사와 동시에 요즘잘되가냐?? 물었더니 첫마디가 바로 "아~ㅅㅂ 당했다..."그러는거야

나도깜짝놀라서 도대체 왜그러냐? 이유가뭐냐고 물었더니

 

알고봤더니 그 여자사람 보통 된장녀가 아니라는거야

자기를 만날려면 자기마치는시간(밤10시)맞춰서 상가앞으로 무조건 와야되고부터시작해서

청바지70만원짜리 백하점에서 사달라... 많이 걸었더니 발아프다고 나이키매장들어가서 운동화 덮썩물더니 사내라고하며.....가방도 명품아니면 취급을 아니한다고하고...ㅋㅋ

 

침구넘말이 더 웃긴건 그여자사람한테 돈을쓰면 스켄쉽을 슬며시 허락해주고 그게아니면 항상 짜증일변도라는거야.....ㅎㅎㅎ(그런건 좀 쉬크하고 이뻐도 용서해줄까말까아니냐??..ㅋㅋ)

 

그래서 친구넘이 하도어의가 없어서 도대체 저여자사람머리엔 뇌가하나없는걸까?...하는맘에 한번떠봤데.....친구曰-너 늦게마치고 버스타고 출퇴근할려면 힘들거니깐 내가 차한대사줄까??...라고 슬며시 떠봤데.....최근 친구가 기분상해 돈도좀 작게쓰고했더니 그 여자사람 항상 폭풍짜증만냈다고 하더군....

근데 그 한마디에 모든걸용서해준다는씩의 앞뒤안가리고 애교모드로 돌변하더라는거야....ㅋㅋㅋ

(매장이 바로앞이라 나도 그통화하는건 들었음...ㅋ 진짜 순간돌변하는 애교모드 쩔어줬음....ㅋㅋㅋ)

 

그래서 아~ 내가 속았구나~ 옆에 쥬얼리샵하고있는 40대 아줌마도 그 여자사람에게 속았구나~

순간 진짜 짜증하는거야.....근데어쩌겠어 .... 이미 물은 업질러졌는데말이야.....

 

그 여자들이랑 평소때 같이 밥먹고할때느낀건데 밥먹을때마다 내보고 이곳 상가사람들이랑은 상종하지않는게 좋다고 다들 골때린다는 말을 밥먹을때 밥먹듯이 하는거야 둘이서 말이지......

난 그냥 상가 사람들이 좀 그런갑다 생각하고 별생각없이 지냈거든....근데말이야

알고봤더니 둘이만 친한거고 주위상가사람들이 이둘여자랑은 말도 않섞드라구......같이밥먹는나도 좋은눈으로 않보는거같구말이지.......ㅜㅜ

 

뭔가이상하다.............싶어서 분위기도볼겸 상가에 다름몇몇사람들이랑 차마시면서 이런저런애기를 나눴더니말이야.....완전 골때리는거야...아주둘이서 세트로 밉상덩어리라 상가사람들이 상종을 않한다는거야 진절머리난다구.....ㅎㅎㅎ

 

그소리들으니까 나? 바보된거같고 그 여자둘이가 정말 미워보이더라.....

더웃긴건 말이지.....ㅎㅎㅎ

 

알보봤더니 내보고 소개시켜주라고했던 그 40대아줌마가 그 여자사람한테 소개받으면 무조건 돈뜯어먹어라고 뒤에서 사주를 했다는거야...참고로 그40아줌마 결혼도했고 아들래미도 한명키우는데  인간의탈을쓰고 그런 만행을 저질렀다는거야..ㅋㅋㅋ 와~ 정말 세상 드럽고 무섭데...ㅋㅋㅋ

 

자기엄마 그렇게 난치병에걸려 고생하는데 딸래미라고있는게 밖에서는 그딴행동이나하고다니고하는게 참 말쫑스럽데... 인간이라면 가족중에 그런사람이있으면 좀 사람이 수척해지고 착해지는게 정상아냐?

 

그리고 결혼하고 아들키우는 입장이라면 나중에 지 아들래미 커서 지같은거한테 걸려 지아들도 똑같이당하면 그기분 지는 좋을까? ....

 

이곳이 개념상일한사람들이라길래 얼마전 겪은 개념상실한 세트녀르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살면서 절대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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