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초반 사회인입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제게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원거리 커플이라 자주 만나지 못해요..
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
매일 10여분의 통화로 만족해야 하구요..
한달에 한두번 보는데
만날때마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문제는 헤어져야 할때..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매번 그래요..
2주 또는 한달 후에 또 볼텐데
평생 못보는 것도 아닌데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면서 서럽게 울게 되요...
머리로는 대체 이게 왜 울 일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제 생각과는 달리 몸이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서..
헤어지기 전에 남자친구 앞에서
꾸역꾸역 눈물 참느라
애써 하품하고 하품하느라 눈물 고인거라고 거짓말 해야하고
눈에 뭐가 들어갔다고 연기해야 하고
눈이 피곤하다고 찡그려야 하고...
저 대체 왜 이러나요;;
한두살 먹은 어린 애도 아니고
벌써 1년정도 사귀었는데 만나고 헤어질때마다 이러니
남자친구는 절 울렸다고 생각해서 속상하고
저는 원치도 않는 눈물이 나와서 속상하고...
이번 주엔 남자친구 앞에서 겨우 참고 기차 안에서 펑펑 울었네요...
서로 떨어져있는 생각만 해도 벌써 눈물 고이는데...
어떻게 하면 안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