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지금 취업 준비생입니다. 빠르면 5월달에 취직을 할것같네요
현재는 ....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저랑 만나는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
사귄지 일년쫌 넘었는데...
데이트비용제가 거의 다 제가 부담하구.....
제가 차가 있어서...항상 데리러 가고..델따주고....혹시나...못데려다줄경우...제가 택시비까지 주고...
이해는 하지만..저도 너무 힘들어요 ;;
남친한테 끼가 쫌 있어요... 그리고 얼굴도 ...남자답게 잘생겼어요..말빨도 좋고;;
정말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 입니다....
술도 좋아하고....일주일 한번빼고 늘상 술입니다....주위에는 또 엄청난 인맥이....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항상 술자리를 가지고요...
그래서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붙고를 반복했어요...
뭐 다른 충격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건 그냥 말하지 않을께요..
제가 남친때문에 너무 힘들어서..헤어지잔 말을 제쪽에서 쫌 많이 했습니다...
항상 그때마다...집앞에 찾아오고 회사찾아오고....빌고 빌어서...다시 만나고 그랬어요..
전 남친과 사귈때 아...이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난 사랑받고 있구나 이런느낌...
받은적 없어요....기념일도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고...일년되는날 서로 축하한단말과 함께
각자 집에서 방콕했어요;;;
근데....제가 헤어지자고 할때는...정말 절실한사람 처럼....
저 아니면 안될것처럼...그렇게 빌어요....그 모습을 보고...날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느껴서
다시 만나고 했어요......근데 보잘것 없는 저한테 매달릴 이유가 없거든요?
남친정도면 충분히 다른여자 만날수있어요...주위에 인맥도 넓어서 얼마든지 소개 받을수 있고...
근데...지금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다른여자 만날 주머니도 없고..
저랑 헤어지기 아쉬워 사귄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나이가 있고.....마냥 연애만 할 나이는 아닌데...두렵기도 두렵고....
남친이 대기업(취업할 직장이 대기업임.....)후 돌변할까봐......무섭고......
힘드네요..........;;;
혹....대기업취직후 변해서 헤어지신 분들....경험담이나.....그런 징후들쫌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