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전문대 졸업하고 백화점에서 8~9개월 일하고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일손돕고
아르바이트로 홀서빙 8~개월정도 하고 그 외에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가게 일손돕고 하다보니
어느덧 24살 이 되었네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고 흘러 가고 있습니다.
전 제자리 걸음...
새로운것을 도전한다는것이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안정적으로 다니고 싶다.
남들처럼 일은 하기 싫고 적성이 아니여도 출근해서 퇴근하고 적당히 월급받고 ...
하지만 요즘엔 저런 생활도 많이 힘들잖아요....
요근래 마음 다잡고 사무직 ,쇼핑몰회사등, 패션 브랜드 이력서 넣고 면접 두어번보고 떨어지고 ...
더 자신감은 잃어가요...
뭘 원하는건지 ..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속절없는 시간앞에 나이만 차가는게 무서워서
빨리 다시 사회생활을 하고싶고 더 늦었다가는 스펙도 좋지못한데 나이까지 커트라인 걸릴것 같아
두렵지만 도전하고 있지만 잘 되질 않고 자신감은 바닥입니다...
그래서 면접도 ............. 못본거 같아 떨어지는건 어쩌면 당연한일 같지만...
전 반도체,생산직 이라는 직업에 편견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3교대라 생활패턴도... 결혼할 시기도 놓칠 뿐더러.. 공돌이 공순이..좋지못한 시선들...
이런것때문에 꺼렸었죠...
하지만 몸이 힘들어 나오지 않는한 평생직장이라 생각하고 연봉도 좋고 .. 몇년 진짜 힘들더라도 참고
모아서 나와서 하고싶은것에 도전해 볼까 생각도 합니다 요즘...
또 작은 걱정은 한번 발 들여놓으면 힘들어서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만두고 어딜가서 이만큼 돈
벌수 없다는 생각에 그만 두고 싶은 사람도 쉽게 관두질 못한다고 하더라고여....
또 .. 정말 일하다 저도 저말처럼 하고싶은일은 몇년이 흐르면 자연스레... 꿈은 소멸되고
지금 삶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이직을 하고싶어도 나이와 스펙 경력등에서 밀려 아무것도 아닌
자신이 되진 않을까 란 걱정과 두려움때문에 ... 망설여지고 무섭습니다.
부모님은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일손을 돕길 원하시지만 평생 할 순 없는일이고 이대로 나이와 경력
생각하니 지금 당장에라도 나가고 싶은 마음뿐...... ........
그냥 길 가다가도 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저사람은 직장인인가? 학생인가 ?
어린아이들 보면 어떤 꿈을 꾸고 살아가는지 ..
친구들 만나면 이런 고민은 이젠 털어 놓지도 못하겠어
서로 다른 생각과 나의 이런 고민걱정까지 같이 하고 싶지 않은데 같이 고민해야 하니깐..
좋지 않을테니...오랜만에 만나서 내 취업미래까지 고민하는거 싫을테니...
그래서 ......... 여기서 많은글 읽고 ... 조언도 되고 힘도 얻고 ...나도 푸념 좀 하고 ...
뭔가 적고 나니 정리된것 같고 누구한테 고민 털어 논것 같은 마음이 들지만...
좀 ...슬퍼진다........................눈물나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