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방금 시청했습니다.
오늘은 제목은 대학생들의 잔인한 봄 이었어요
바로 대학 등록금 때문에 잔인한 봄을 맞이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지금 대학 4학년생이고, 등록금때문에 휴학도 해보고, 알바도 1학년때부터 쭈욱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던 학생들의 모습에 제가 비춰지더군요 .. 그래서 너무 씁슬하고 슬펐습니다.
노란 머리의 4학년 여학생이 나왔을땐
'아,, 정말 나랑 처지가 똑같구나..'라는 생각에 눈물도 흘렀습니다.
우리나라 대학들 ,, 정말 학업위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는 있는걸까요???
대학이 정말 인재를 육성하는 깊이있는 학문을 연구하기 위한 교육의 장이란 역할을 하고는 있는게 맞나요?
대학이 기업도 아닌데 학생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이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방송에서는 하버드와 프랑스 대학생들의 모습도 나왔는데요
'돈 걱정 없이 학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정말 꿈 같은 얘기더군요
저는 1년간의 휴학 기간에도, 학업 중에도 등록금 걱정이 가실 날이 없어요
학자금대출을 4년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빛도 약 2천 1백만원 가량이 되요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는 일이 이제 익숙해졌지만 편해지지진 않고 있어요
방송에서도 그랬죠 , 4학년이 되어 갈 수록 학생들은 가난해지고 학교는 부자가 된다.
한숨만 나오네요
그리고 인터뷰 하시던 국회의원 분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다/정부에서 마련한 든든 학자금대출을 이용해라/"
참 답답한 소리만 하시더라구요 학생들의 실상을 모르니 저런 답변밖에 하실 수 없는 거겠죠?
든든학자금 대출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들 중에 일반상환대출과 취업후 상환대출 중 어떤 걸 더 많이 선택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일반상환이에요
1/3이 취업 후 상환을 선택, 2/3이 일반을 선택 합니다.
일반상환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취업 후 상환이 나온건데 이용자는 오히려 더 적다는게 참 우습지 않나요?
이 얘기까지 더하자면 글이 끝이 없을 꺼 같네요
방송보고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나고 슬퍼서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등록금 때문에 걱정인 학생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우리 힘내요!! (얼굴은 울게 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