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여 ㅠ.ㅠ
맞춤법이 많이 틀릴수도 있는데 이해좀 해주세여 ㅎㅎ..!
제가 남녀공학 중학교를 나와서 지금 여고에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중학교때 남자애 A랑 B랑 은 고등학교와서도 연락 안끊고
셋이서 만나서 같이 자주 놀고 그랬어요~(저희 매우 건전하게 놀아요...축구도 하면서....)
그런데 작년 10월쯤부터 A랑 B친구 C도 같이 놀게 됬거든요
근데 C도 저희 중이였는데 얼굴만 아는 사이였어요 ㅎㅎ..
그런데 C가 애가 좀 착하다고 해야되나...
애가 키도 작고 얼굴도 귀엽게 생겨서 여자애들이랑도 친했던 남자애인데
차가올때 갑자기 팔을 잡아당긴다던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그런 행동이 너무 떨리는거예여
또또 제가 제 이름 불러 주는거 그거가 그렇게 떨리거든여 ㅠㅠ..
만약 제 이름이 김영희 라면 영희야 라고 불러주는거가 그게 너무너무 떨려여 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제 성격은 좀 김칫국을 많이 퍼 마셔요...
뭐 좋은일 있으면 겉으론 도도한척 근데 속으론 이미 난리부르스를 추고있죠 ^^ㅋ
아..암튼암튼 본론은....(네 지금까지 본론이 아니였어요..)
어쩌다 보니 그 남자애가 좋아지게 된거에요...
근데 문자도 절대 먼저 안하구여 ㅠㅠ...그래서 제가 겨우겨우 용기를 내서 먼저하고...흐...미쳐버리겠어요. 근데 문자를 한번시작하면 한... 하루하고 반 정도까지 지속이 되여 ㅋㅋㅋㅋ 학교에서도 몰래몰래...이렇게 오래한단 말이에여 한번 하면...!
어제 애랑 문자를 하는데 아..진짜 너무 말하는게 애매모호 한거에여...
나 - 왠지 너가 나 싫어하는거 같아 ㅠ_ㅠ!!(애가 저한테 문자를 먼저보낸적이 없으니..이렇게 보냈어요)
C - 나너 안싫어하거든!! 난 한번 싫어하면 사람취급 안해 ㅋ 그래서 왠만해선 싫은애 없어 ㅋ
나 - 아 그래 ㅎㅎ?
C - 난 너가 싫지않고 좋다고 알았지??
나 - 엉ㅋㅋ!알겟음!!
C - 좋아하는 희야ㅋ 그런말은 하지말아라(제이름이 김영희 라고 했을때...)
막 이런식....미쳐요 제가 이런문자 받으면 ....아무렇지 않은척 넘어가지만...흐...ㅠㅠ/..
과연 애는 절 좋아하는 것인가요...아니면 그냥 전...친구일뿐인가여 ㅋㅋㅋㅋ
아 또 제가 아 화이트데이여서 여고에서 사탕받아서 참 기쁘다고 ㅋㅋㅋㅋ 그렇게 보냈더니
자기가 그럼 준다는거예요 그래서 거짓말하지말라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저를 만나게 오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말만 한건가...
아....너무 어렵네요 남자의 마음이란 ㅡ_ㅡ
도대체 무엇일까요 제가 또 김칫국을 사발로 들이붓고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