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기분이 좋아서 ㅠ 끄적거려봅니다 ㅎㅎㅎㅎㅎ
ㅎ ㅣㅎ ㅣㅎ ㅣ ^ㅡ^*
저희집이 원래 전세살다 조그만 집샀다가 사기당해서 월세살다가 또 전세살다가..
거의 25년이상 파란만장한 생활을 했네여 -ㅅㅠㅠㅠㅠ
저도 고등학생때 3학년2학기부터 대기업생산직에 취업나가서... 고생 엄청해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모았구용ㅠㅠ
그래서 드디어 이번에 집을 사게 되었어요 ㅠㅠㅠ 너무 좋아요 ㅎㅎㅎ
엄마도 이제 46살이시고 ㅠㅠ 이제 곧 50살이 다되가는데
엄마가 예전부터 계속 우리는 집도 하나 없다면서 한탄을 많이하셨었어요...
제 생각에도 그 나이까지 저희집하나 없으면 초라하고 비참하실거같고..
그래서 정말 큰맘먹고 효도할려고 집사드렸어요 ㅠㅠ
다 제돈은 아니구요.. 집 전세금이랑 엄마돈 조금 보태서... ㅎ ㅎ
명의는 제 명의예요 ㅎㅎ 엄마가 늙어서도 계속 맘편히 살수있게..
제 밑으로 남동생하나 있는데 얘가 장가갈때 엄마명의면 돈빼서 집사달라할까봐
엄마가 좀 맘이 약해서 해달라면 해줄거같아여... ㅎㅎ 일종의 안전장치라는... ㅎㅎ
지방이라서 서울처럼 몇십억 이러진않구요....ㅎㅎ
어제 여러군데 몇십번이나 다 둘러보고.. 너무 좋은집이 나와서 걍 바로 계약해버렸어요 ㅎㅎ
36평.. 9층에 남향인데 좋은거겠져?? 경치에 반해 바로 계약 ㅎㅎㅎ
집앞에 호수가 있는데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예전에도 몇번놀러가곤했는데
그 아파트에서 보이는데 .. 내려다보니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염 ㅠㅠㅠ 아름답고.. ㅎ
봄이면 벚꽃피고ㅋㅋ 큰 호수도 보이고 등산로랑 산책로도 잘 되있어서 운동하기도 좋고 ㅎㅎㅎ
정말 꿈만같네여 ㅠㅠㅠ
엄마도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연신 고맙다고 하시데여.. ㅠㅠ
ㅇ ㅏ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이제 이사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ㅋㅋㅋ
제가 아직 미혼이니 가능한일이겠지여
올 하반기부터는 다시 결혼할돈 모을려구염 ㅎㅎ
아 새로이사갈집에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