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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위한 입출국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됐던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공항패션부터 패션 화보를 위해 떠났던 세븐·박한별 커플의 공항패션, 베를린 영화제 참석을 위해 떠났었던 현빈과 임수정의 공항 패션까지….
실시간 연예뉴스에 ‘OOO 공항패션’이란 검색어가 보이지 않는 날이 드물 정도로 최근 ‘공항 패션’이 일종의 트렌드처럼 연일 이슈화 되고 있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뉴스가 된 건 외국 스타들의 방한이 늘고 한류스타들의 공항 출입이 잦아지면서다. 각종 해외공연이나 국제영화제 참석, 화보 촬영, 여행 등을 이유로 공항에 출몰하는 유명인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이 입는 옷과 패션아이템도 관심을 받게 됐다.
스타들처럼 스타일 나고 엣지 있게 '공항패션'을 연출하려면 어떤 아아템과 스타일링이 필요한지 살펴봤다.![]()
◇ '스타일+편안함' 한 번에 잡는 '캐주얼 룩'
짧은 비행이라면 공항패션에 굳이 편안함까지 따질 필요는 없지만, 장거리 여행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긴 비행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스타일뿐만이 아닌 '편안함'까지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장시간 비행을 위한 공항패션에 꼭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 아이템은 단연 데님이다. 데님은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편안하기 때문에 공항 패션 룩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물론 뻣뻣한 질감의 데님 보다는 신축성과 착용감이 편한 스판 소재의 데님이나 제깅스 스키니 같이 편안함과 핏을 동시에 선보이는 아이템이 좋다.
남성들의 경우에는 가죽재킷이나 군복스타일의 밀리터리재킷,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티셔츠, 헤진듯한 느낌의 데님팬츠를 착용하면 빈티지한 멋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발이 편한 워커를 착용하고 선글라스와 백팩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스타일이 살아난다.![]()
여성들은 스판 소재의 스키니 팬츠에 티셔츠, 롱 니트로 스타일링을 하고, 포인트로 모자의 일종인 페도라를 착용하면 엣지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레깅스나 숏 팬츠를 롱 니트나 롱 티셔츠, 트렌치코트와 함께 코디하면 시크하고 세련돼 보인다.
또 맥시드레스에 롱 티셔츠를 레이어링하고 그 위에 가죽재킷을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낼수 있다. 또 사랑스러운 원피스에 가디건이나 트렌치코트를 걸쳐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는 스타일이 공항패션에 자주 등장한다.
일모스트릿닷컴 MD 이수정 과장은 “공항패션은 미니멀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멋을 부린 듯 안 부린 듯 적당히 멋을 내는 센스가 필요하다"며 "트렌치코트는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나타내기에 제 격”이라고 조언했다. ![]()
◇ '스타일+실용성' 모두 UP '모자와 백'
공항패션에서 꼭 빠지지 않는 '잇' 아이템은 백팩과 모자 등의 포인트 액세서리이다. '백팩의 열풍'이 공항에서부터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백팩은 공항패션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패션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잡다한 물품을 담는 기능 외에 숄더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스타들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완소아이템인 모자를 더한다면 공항패션의 절반이 완성된 것이라고 봐도 된다.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심플한 의상이라도 기본형 모자인 캡모자를 깊게 눌러쓰거나 페도라를 살짝 눌러 쓴다면 화장안한 맨얼굴을 가려줄 뿐 아니라, 도시적인 느낌의 스타일까지 살려준다.
헤지스 액세서리 BPU 김학인 차장은 “캐주얼은 물론이고 정장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백팩은 최근 스타들의 공항패션이나 스트리트 패션 등에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남성들의 잇 아이템"이라며 "여성의 경우는 토트백으로도 착용이 가능하고 스트랩을 달면 숄더백으로 변신하는 아이템이 공항패션으로 인기”라고 말했다.![]()
◇ 공항패션의 화룡점정 '안경 & 선글라스'
사실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고 건조한 기내에서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것은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이를 막기 위해 보통 화장을 하지 않은 일명'생얼'에 기초 제품을 듬뿍 바르고 출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맨얼굴을 살짝 가려줄 최고의 아이템은 커다란 프레임의 뿔테 안경과 선글라스다.
알랭미끌리 관계자는 “화장기 없는 ‘민낯’을 가려줄 근사한 방패이며, 패션을 완성하는 소품은 뿔테 안경과 얼굴을 반쯤 가린 선글라스"라며 "요즘에는 남성의 경우는 남성미를 뽐낼 수 있는 보잉 모양의 선글라스를 선호하고, 여성은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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