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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할뻔 했어요 (읽어주세요ㅠ)

ㅠㅠ |2011.03.17 03:50
조회 46,573 |추천 47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학생입니다.

 

정말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몰라서 여기에다가 써봐요...

 

아까 밤 12시30분 쯤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평소 독서실을 다녀요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막상 걸어가면

 

시간이 꽤 걸리기도 하고 그 걸어가는 길이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보통 어머니께서 태워주셔요 그런데 오늘은 주무시는지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고요...

 

돈도 없고 교통카드도 없고 해서 할수 없이 걸어갔어요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저를 보더니

 

갑자기 따라오시더군요.. 순간 섬뜩 했지만

 

괜히 제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거같아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갔어요

 

그렇게 계속 가고 있는데 뒤에서 계속 발소리가 빨라지는게 들리는거예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 제 옆에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척 걸어가는데 갑자기

 

 

" 저,,저기요 저,, x딸이 치세요? "

 

 

이러는 거예요 말더듬으면서.. 전 제가 잘못들은 건줄알고 그냥 가는데 또

 

 

 " 저,, 저 제 xx 아,, 네 제,,제 xx 빨아주세요 "

 

 

 이러는게예요 그래서 제가 " 저리가요 " 이랬는데도 계속 말 더듬으면서

 

 

" 아 진짜 제,,제 xx 좀 빨아주세요 "

 

 

라고하는 거예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 아 꺼지라고요!!!!!!! ㅡㅡ "

 

 

이랬더니 그분이 상처받은듯 가시 더라구요..

 

계속 걷다가 지하철역 주변에 와서 그런지 점점 사람들도보이고

 

환한빛이 비추니깐 힘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살다보니깐 이런일도있네 남일이 아니구나 조심해야지 이러고 가고있는 데 또 익숙

한 발소리가 들렸어요 

 

갑자기 퍼뜩 아까 그분이 생각나서 주위를 둘러보니깐 그사람 말고는 아무도없더라구요..

 

진짜 무서웠어요... 그리고 갑자기 그사람 발걸음이 빨라지더니 저를 앞질러갔어요

 

저는 그사람을 앞에보내기 위해서 느리게 걸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멈추더니 저한테 다가오더라구요ㅠ   

 

저는 그사람이 앞에서 다가올꺼라는 것은 생각을 못했어요

 

그 1초동안 수많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주위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마침 옆에 택시가 한대 지나가는 게 보였어요

 

진짜 재빠르게 아무렇지 않은척 택시를 잡는 척 했어요

 

택시가 제옆에 섰고 그때서야 제 갈길을 가더군요

 

그사람이 가는 것을 지켜보고 나서야 안심을 하고 집으로 갈 수 있었어요

 

택시 아저씨께서 안타냐고ㅠㅠ

 

계속 집으로 오는중에 발소리만 나면 무섭고 섬뜩했어요..

 

택시라도 안지나갔으면 진짜ㅠㅠ 끔찍해요

 

그분도 저보다 10살을 훨씬 더 먹어 보이시는데 왜 그러시는지ㅠ

 

중학생처럼 보이는 애가 책가방메고 밤에 돌아다니니깐 만만해 보였던 건가요 정말...

 

보통원래다 이런일을 겪으면서 사는 거예요? 제가 민감한건가요? 이런일은 처음이라 황당해요ㅠ

 

제가 어떤반응을 보여야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사람 다시 만나면 어쩌나요ㅠ

 

제 독서실이랑 가까이 사는거 같은데 진짜 어떻해요

 

그런사람 물리치는 방법같은것 좀 알려주세요

 

아 마지막으로 야자끝나면 늦게오는 언니들 여자분들 조심하세요ㅠ

 

추천수47
반대수6
베플그러니까|2011.03.17 18:11
고딩들의 야자 없애버립시다!! ----------------------- 헐..처음으로 배플됬네요..; 으잌ㅋㅋ 분노를 했는지 글씨를 틀리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ㄷㄷ.. 그리고 전 그냥 마지막 글쓴이의 말과.. 여러 야자에 있어서 힘든 고딩들을 위한 댓글이었는데..쩝.. ㅎㅎ, 오해 있으시면 죄송하구요.. 배플 감사요~ 힘냅시다 다들!
베플o형남|2011.03.17 21:06
밤길 여자가 앞에있을때 난...숨이막히고 앞서갈까 뒤로갈까 고민을한다 앞서가려는데 여자와 걸음걸가 비슷해서 은근슬쩍가는거같아서 여자가 불안할까봐 앞서가기를 그만둔다 뒤에서 천천히가려고한다 아니.? 난 운동화를신었는데 구두소리가나지..? 앞에있는 여자가 더불안할턴데 난결국 오늘도 원래걸음걸이의 반도안되게 걸으며 배려를한다 .. 이런거 쫌알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추워서 슬픔 후딱집에가고싶은데 엄살 ㅈㅅ 난 대한민국 "남자"니까 ======================================= 잉? 첨베플됐어 !!! 집은 ,, 있긴하지만 사진두없구 볼거두없네요 고등학생이라서 집에가면 (학원덕에 밤늦게귀가) 너무 늦은시간이라서 저런 일이 종종있어서 적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줄이야 ^^ 정말감사드려요 신상공개ㅜㅜ 담에 잘생겨진다면 도전할게요 ㅎㅎ
베플고니고니|2011.03.17 21:48
ㅡㅡ그런애들은 요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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