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여자에요.
원래 여행사에서 일하다 알게 된 애가 있어요.
처음에는 거래처 애인줄 알고 친절하게 대했다가 나중에 나랑 동갑이라 가끔씩 통화하는 사이였어요.
자기는 대명레저에서 일하며 돈도 많이 벌고 이모백으로 들어온 낙하산이라고했어요.
말하는 게 좀 허세끼가 있어서 나한테 수작부리는 거 같아서
(한다마디로 재수없음) 전 좀좀 쌀쌀맞게 대했어요.
그러다제가 일이 생겨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데 취직자리를 알아보게되었다라고 하자
얘가 그럼 자기가 이모한테 말해서 내 취직자리를 알아봐주겠다 이력서 보내라 라고 했어요/
(음슴체로 갈께요. 힘들어서요ㅋ)
일단 보내고 그래도 얼굴도 안 본 애를 믿을 순 없으니깐 전 저 나름 면접보러다니며 일자리를 찾고있었음.
그런데 얼마안가 나 됐다고 하면서 15일부터 보름간 연수가 있으며 연수 끝나면 지방발령 받을 수 있느는데 괜찮냐며 엄마하네 한번 허락 받으라고 했음.
나는 괜찮다 엄마도 괜찮다고 했다 라고 했음. 급여는 월 180에 보너스도 삼개월에 한번씩 나온다했음. 그런데 연수기간동안은 석식은 제공이 안된다며 돈을 조금 가져고오라고 했음.
그리고 내가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자 이 새끼는 전에 말해줬는데 왜 또말하게 하냐 하며 자꾸 화냄.
일할 마음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하면서 일할 마음 없으면 지금이라도 말하라고 함;; 그때는 무서워서 알겠다하고 많이는 못 물어봄;;
14일에 만나서 이모를 한번 보고 밥도먹고 15일부터 연수들어가자고 함
(원래 그전에 만나려고 했는데 제가 주말알바를 뛰느라 못했음)
내가 콜하고 14일 저녁에 만남. 만나서 밥도 먹고 걘 술도마심(난 술은 모르는 사람이랑은 안마셔서 물만마심)
그런데 이모가 바쁘다고 내일 오전에 만나자고했다함. 그래서 난알겠다 하고 근처 찜질방에서 자겠다고 함.
다음날 이모랑 12시 전에 만나자고 해서 일단 커피숍에 감.
가니까 이 애가(송씨라 부르겠음) 자기가 아는 누나가 있는데 이 누나는 커리어우먼이고 굉장히 멋있다면서 나랑 잘 맞을 것 같아면서 한번 만나보라고 함.
이때 나는 불쾌했지만 벌써 불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함.
좀있다 정장을말쑥하게 차려입고 화장을 화려하게 한 여자(정이언니라 하겠음)가 옴.
필자는 이쁜 여자를 좋아해서 이 언니 괜찮게 봄.
정이언니는 정말 말이 많았음.. 자기 집안얘기하고 성공스토리 얘기하고(삼성에서 계약직으로 6개월일했다고 함.) 남친 얘기도 함.
그리고선 잠시 일떄문에 전화해야겠다며 잠시 나갔음
송씨가 그사이에 정이언니가 날 정말 좋아하는 것같다면서 나는 이 누나가 이러게 들뜬거 못 봤다면서
말해줌.
그리고선 나한텐 정말 미안한데 이사 조카가 그 자리 들어가게 됐다고 너는 취직이 안됐다고 하면서 그사실을 어제 알았다고 함. 그래서 정말 미안해서 내 이력서를 정이언니한테 보내고 정이언니회사로 들어가게끔 손을 썼다고 함.
나는 너무 열받아서 g랄하려는 찰나 정이언니가 들어오고
정이언니가 분위기 파악하고 무슨일이냐 하자 송씨가 사실대로 말하고
정이언니가 막 욕하면서 (이때 무서웠음. 정이언니..전라도 사람이라 욕잘함)송씨 나가있으라 하면서
나한테 자기 회사얘기를 함.
이제 곧 대기업이 될 회사이고 원래 이렇게 사적으로 일 안하는데 송씨가 자꾸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고 어렵게 내가 됐다고 하면서 자기네도 오늘부터 15일 연수가 있다고 함(이때 의심스러움)
그리고 유통회사라 하고 자기네 회사는 가서 막상 보면 건물은 후지지만 자기네는 외실보다는 내실을추구한다하면서 개념없는 어린 것들은 회사 겉모습만보고 돌아가는데 나는 안 그랬음 좋겠다함.
그리고 큰회사다 보니 스파이가 있을 수 있어 핸드폰검사를 하겠다 하고
엄마한테는 걱정하니까 대명연수라고 말하라고 함. 집에가서 사실대로 말하는 게 낫다고 함.
나는 알겠다 하고 급여랑 시간대 물어보려고 하니까 그런건 회사 연수들어가면 차차 다알게 될 터이니
말을 안해줌. 그리고 들어가서는 15일간 집에가지 않고 연수듣자고 약속을 받아냄
그리고선 나는 송씨랑 좀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연수 가려면 지금 늦었다고 여기서 택시타고 15분거리에 연수원있다고 가서 빨리 참석해야 된다고 함.
나는 일단 송씨한테 넌 연수끝나고 얘기하자 라 하고 택시타고 연수원에 도착함.
도착하니 사람들은 엄청많았고 h언니라고 하는 사람이 정이언니 소개로 날도와주게 됐다고 함.
각 연수생들에게 1대1멘토가 붙는데 나는 정이언니가 내 멘토라 하고 무슨 일 있으면 다 정ㅇ언니한테
말해야 됨. 그리고 연수는거의 40명넘게 들었는데 연수생끼리는 서로 얘기를 못하게 함. (경쟁자라하면서;;)
방안에는 편의점에 있는 플라스틱 의자랑 칠판이ㅣ 다임.. 절라 추웠음..
첫날은 두개의 수업이있었는데 별 얘기는 없었음. 그냥 강사분 나와서 자기 성공스토리 유머첨가하며 얘기하고
두번째 수업에는 자기 회사 제품을 소개함. 다이어트 약(로우펫이었나.,)과 폼클렌징 석류즙 이딴거 설명함. 삼성이랑 조인해서 만들었다고 제품은 믿을 수있다고 함.
순간 나는 아 이거 방문판매인가 라고생각함. 급 생각이 많아짐..
수업이 끝날때마다 h언니랑 소정언니가 달려와 수업 잘들었는지 수업내용 체크해가며 집에 감.
나 잠잘곳은 정이언니랑 h언니가 자는 곳에서 같이 자자고함.
잠깐 틈이나 송씨라 얘기를 함.
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나 지금 너 하나믿고 하던 알바 멈추고 나 면접보고 오라던 회사 뿌리치고 왔다. 너 나랑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구라까고 그러면 나 너한테 믿음 안간다
라는 식으로 몰아부침
그러자 송씨는 나도 정말 미안하고 네 일때문에 나도 이모랑 싸워서 대명 휴직계쓰고 이쪽에서 같이 일하려 한다 그리고 너 앞으로 15일간 정이언니네서 숙식해결할텐데 그러면 휴지라도 사가야 되지 않겠냐 라고 함
나 그때 정말 빡돌음. 휴지라도 사야되는건 내 문제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 내가 말학자 하는 건 그런 게 아니지 않냐. 라고 함. 그때 정이언니가 무슨일이냐고 하자
송씨가 내가 신세지기 미안하니까 뭐좀 사가겠다고 말함.
정이언니는 뭐하러 그런 거 사냐 하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데리고 감.
그러자 h언니는 신이 나서 이것 저것 고름;; 이때 정말 짜증났음 난 그만사고 싶었는데 이 h언니가 자꾸 고르는 것임;;
계산하려 하자 난 송씨가 그래도 얼마는 내 줄줄 알았는데 이 새끼 계산할때 밖으로나가버림;;
내 돈으로 계산하고 택시타고 10분거리에 기숙사같은 게 있음
정이언니 말로는 논스톱같다고 하는데
주택1층집에 여자가 한 10명은 있는 것같았음.
(이때도 의심스러움. 돈 많이 버는 커리어우먼이라 했는데 그 돈 다 어따 쓰나?하고)
집에 들어가니 다 20대이고 사람들이 나한테 엄청 잘해줌
그리고 이상한건 이 사람들.. 나이랑 개인사는 얘기 절대 안해줌.
혈액형. 이름. 고향 만 얘기함. 그리고 혈액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함.
필자는 혈액형 믿지 않아서 혈액형 얘기할 때마다 짜증났음.
내가 자꾸 생각하느라 멍때리니까 h언니는 웃으라면서 생각도 못하게 함;;
그때는 몰랐는데 h언니 내가 어딜 가든 따라와서 챙겨줬음. 심지어 화장실까지..
식사하고 엄마한테 전화하라고 정이언니가 핸드폰을 줌.(연수할 때 핸드폰 들고가면 안된다고 해서 맡김)
내가 통화할 때 보이스키? 가장 크게 켜놓으라 하고 옆에서 다 듣고 나한테 귓속말로 엄마한테
뭐라고 할지도 다 말해줌;; (슬슬 짜증났음..)
그리고 그 ㄱㅣ숙사에 다시 들어가보니 나한테 자기네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라고 시음해보라고 몇개를 건네줌 석류즙이랑 알로에 같은 거였음. (마시면 나중에 돈 내라고 할까봐 지금 배부르다 하고 가방에 쟁여놓음. 사진有)
삼성이랑 조인해서 만든거라면서 삼성 인증 있다고함;;
그래도 내가 기분이 안 좋으니까 정이언니가 나랑 사람들데리고 노래방에 감.
필자는 노래방도 별로 안 좋아해서 사람들 노래 부를때 또 멍때림.
노래방 끝나고 내가 송씨랑 할 얘기 있다고 하자 정이언니가 송씨를 남자기숙사?로 보내버림
이때 열받아서
나 '언니 이건 송씨랑 제 일이에요. 왜 이러는 거에요? 왜 자꾸 언니가 끼어드는 거에요? 저 지금
말 안하면 안돼요.'
정이언니 ' 글쓴이야 너 지금 너무 감정적이야 이러면 너 쟤한테 일방적으로 말만하게 돼. 그러니까 일단 진정하고 내일 얘기하도록 하자'
나 '언니 저요, 오해가 있으면 빨리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저 화나도 소리지르고 악쓰는 사람아니에요. 그리고 이일 보니까 좀 방문판매 느낌나는데 저는 이 일하고 안 맞아요. 집에 갈래요. 핸드폰 주세요'
정이언니' 우리 회사 방문판매아니고 너 잘 알지도못하면서 제품 설명만 듣고 그냥 가면 후회해. 내가 너 배신당한 느낌 잘 알고 니 입장먼저 생각해서 하는 거야. 그리고 15일 연수 다 듣기로 약속했잖아.'
나 '언니 지금 언니가 제 입장을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에요. 하루만 하고 그냥 가기로 하는 건 죄송한대요. 더 질질 끌면 언니가 더 곤란해질까봐 제가 언니 생각해서 빨리 말씀드리는 거에요. 아까는 정신이 없었고 섣불리 판단했어요. 약속 못 지키는 건 미안해요. 그리고 저는 연수원만 여기 있는 줄 알았지 본사가 여기 있는 줄 몰랐어요. 저요, 기숙사생활하면서 회사 못 다녀요. 그니까 제가 15일 연수 다 마치더라도 이 회사에서 일을 못한다는 거에요. 저 집에 갈께요. 핸드폰주세요'
소정인니 '내가 너 안쓰러워서 이러는 거야. 왜 그러니 정말.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말자. 내가 이래서 무슨 일 있으면 다 나한테 말하라고했잖아 너 혼자 생각하고 결론다 내리고 나한테 통보하고... 너 돈 벌고 싶어했잖아. 돈 급한거 아니었어?'
나 '돈 급하더라도 이 정도까진 아니고요, 후회하더라도 지금 집에 안가면 저 나중에 더 후회해요. 핸드폰 주세요. 언니가 윗분들한테 말하기 뭣하면 제가 대신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큰 회사에서 집에 가겠다는 연수생을 굳이 잡는 다는거 저 이해가 안되네요.'
이라면서 똑같은 얘기 반복하다가 밖에서 2시간 (울면서)얘기하고 추워서 집에 들어가서 새벽1시반까지 얘기했음.
정이언니 '그러면 내가 이러면 안되지만 15일연수를 10일 줄여줄께. 너한테 정말 많이 배려한거야'
나 '그럼요, 제가 내일까지 생각해볼께요. 아까처럼 성급히 판단하고 약속하면 나중에 못 지킬까봐그래요'
정이언니 '생각할 게 뭐가 있니 내가 5일이나 줄여주는 건데.'
라면서 대답을 요구하는 거임. 그래도 난 약속 안함. 그러자 밖에서 다른언니가 들어와서 엄청 화냄
정이언니 내일 징계받을 준비하라 하고 나한테도 손님이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지 말아야지, 처음부터 15일 연수받기로 했으면 연수 다 받고가라고 함
나는 정이언니가 혼날 거 생각하니 미안해서 다내잘못이라고 미안하다 하고 일단 울면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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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요;; 쓰다가 글 날라가서 다시 쓰니 힘드네요 ㅠㅠ 두시간 써놨었는데 ㅠㅠ
밥먹고 기운차리고 다시 쓰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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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바로 3월16일 어제에요.
7시에 일어나서 언니들이 빌려준 정장입고 화장도 해주고;;
회사에 가서 잠깐 송씨랑 얘기를 했어요.
나 '너 나한테 또 거짓말 한 거 없어? 나 지금 니가 뭐라 해도 믿을 수 없어. 나 솔직히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거 순전히 정이언니가 위에서 혼날까 앉아있는 거지. 일하려고 앉아있는 거 아니야. 지금 이러고 있는거 나한테는 시간낭비고 돈 낭비야. 너 만날 걸 후회하고 솔직히 니가 대명에서 일했다는 것도 하나도 안 믿어. 니가 내 눈앞에서 없어지는게 날 배려하는 거야. 넌 정말 최악이야'
하며 ㅈㅣ랄 ㅈ ㅣ 랄 하니까 송씨 아무말도 못함. 정이언니가 다시 와서 나한테 오늘 이런 수업을 들을거다 하며 알려주면서 자기네 회사가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세미나 들으면 이건 불법이 아니며 왜 사람들 인식에서이건 나쁘게 각인이 됐는지
알려줄꺼다 라더라고요;;
세미나를 9ㅅ부터 1시까지 두개, 2시부터 6시반까지 두개를 들었어요;;
그전날 밖에서 얘기하느라 감기가 걸렸고 잠도 늦게 자서 너무 졸렸는데
졸면 강의해주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졸지도 못하게 하고 추운데 팔짱도 못 끼게 하고
허리도 꽂꽂이 피고 앉아있으라 하고ㅠㅜ(감시하는 분이 있어요. 연수생들중에..;;)
그날은 다단계의 역사와 언론에서 왜 ㄷㅏ단계를 나쁘게 말하는지 그리고 승급조건 직책 혜택 같은 걸 말해줬음
강의 中 1.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삼시 세끼 돼지고기가 나왔음. 좋아라하고 먹고 뉴스를 보니 구제역이라 나옴. 먹으면 좇된다고 했는데 먹고도 난 멀쩡함. (웃기게 하려고 욕도 섞어가며 말함.) 또 삼시세끼 닭고기 나온날 좋아라 하고 먹고 뉴스를 보니 조류독감이라고 먹으면 좇된다고 함. 그런데 난 멀쩡함.
즉 언론이 말하는 건 다 거짓말임. (필자는 뉴스를 본방사수하는 사람이라 듣고 콧웃음침)
2. 언론에서 다단계 나쁘다고 하는 건 좋은거라 자기네들이 다 하려고 나쁘게 말한 거라 함.
3. 아말리? 미용제품이라던데..(필자는 잘 모름. 근데 유명하다함) 이제품도 미국 다단계제품이라함.
4. 자기네들이 하는 일이 불법이면 이 건물 일층 슈퍼 주인이 왜 우리를 신고안하며 주위에 둘러싸인 아파트주민들이 왜 자기네들을 신고안하냐 반문함.
5. 보통 다단계에선 세뇌를 시킨다 하는데 세뇌란 (보드마카를 들고)
강사: 이게 뭐지?
연수생: 보드마카요
강사: 지우개야.
연수생:보드마카요
강사 ;지우개야
연수생: 보드마카요
강사: 맞아요. 보드마카에요. 세뇌란 이런 거야. 보드마카를 지우개로 만들수 있는거. 그런데 내가 성공했어? 아니잖아. 내가 성공하면 난 사이비 교주했지 왜 이런걸 해?! 안그래?
이런 내용임.;;;들으면 진짜 속아넘어갈 수도 있을 것임. 그런데 연수생 대부분이 20대 초반얘들이고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이 많았음.) 고졸인 애들이 많아 웃으면서 세미나 듣는 얘들 굉장히 많았음.
(필자는 다단계가 나쁘지 않다고 계속 말해주는 것 자체가 세뇌라고 생각함.)
수업끝나고 피곤한데 수업시간에 했던 얘기 정이언니가 또 해주고 ㅠㅠ(난 졸린데)
집으로 택시타고감. 택시탈때 여기저기 둘러보며 길을 익혀둠. 지금도 갈 수 있음.(필자는 처음가본 길도 두번째 갈때는 굉장히 잘 찾아감.)
택시타고 집에가서 잠옷으로 갈아입고 감기약 사오겠다고 지갑가지고 집을 나섬
이때 h언니가 따라붙음;; 약국가서 약을 사고 횡단보도에서 신호 바꾸길 기다리는데 저기 빈택시가 보이는 것임.
언니가 팔짱을 꼈었는데 팔짱빼면서
나 집에 갈께요.
라고 말하고 택시를 탐.
따라오면서 택시에 같이 타려는 걸 (내가 한 덩치하고 h언니는 굉장히 말랐음)
내가 택시아저씨한테 울면서
'아저씨 제발 출발해주세요 이 여자가 저 다단계에 데려가려고 해요. (자꾸 택시같이 타려 하자)
이 여자 미친 여자에요 엉엉 제발 가주세요'
이러자 택시아저씨가 내 편들어줌
'아가씨 이 아가씨가 가기 싫다는데 왜 가겠다고 그러는 거에요! 냅둬요!'
해줘서 h언니 배신당한 얼굴로 택시 문 닫아줌
(이 떄는 삐진 얼굴 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슬픈 눈이었음)
택시아저씨 폰 빌려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짐 찾아옴.
그집에 갔을 때 송씨랑 정아언니랑 h언니는 보이지 않았고 이미 내 짐과 핸드폰을 챙겨뒀음.
나중에 경찰아저씨가 말해줘서 알았는데
그 동네에 그런 곳 많고 나는 이틀만에 빠져나와서 다행이라고.
일주일 있으면 사인하고 대출껴서 700~1000만원 내게 되어있다고 함.
나같이 돈 피해도 없이 세뇌도 안당하고 빨리 나오는 사람은 드물다고 칭찬해줌.
거기 있는 사람들도 다 가해자이자 피해자라고 함.
엄마는 액땜했다 치라고 하고 집에 왔어요... 사진 첨부했고요..
그 회사 이름은
(주)노블 포 라이프
지역은
송파구 마천동 입니다. 다른분들도 다들 조심하세요.
정이언니 전화번호는 모르고 송씨 전화번호는 알아요..
이거 어떻게 신고 안 되나요? 경찰서에서는 이미 허가 받고 하는 거라 어쩔 수 없고
진술서 많이 받아둬서 나중에 한번에 치려고 한다는데... 저같은 희생자가 더이상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게 추천수랑 위로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