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 한글판 신약에서 한글 지옥으로 번역된 단어의 희랍어 원어를 찾아보면 90%가 게헨나(, gehenna) 라고 씌여 있다. 근데 게헨나를 왜 지옥으로 번역 했을까? 게헨나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정말 지옥일까?
신약성경에서 지옥으로 번역된 원어는 헬라어(희랍어 성경) 단어로 세 가지가 있다. 그중 대부분은(신약 성서 지옥으로 번역된 단어의 90% 이상은 다) 게헨나(, gehenna)로 한글개역판 성경에서는 모두 “지옥”(hell)로 번역 되었다(마 5:22, 29~30, 10:28, 10:28, 18:9, 23:15, 33, 막 9:43, 45, 47, 눅 12:5, 약 3:6).
다른 것중 하나는 타르타로스(, tartaros)로 베드로후서 2장 4절에 나오는데 이 단어 역시 ‘지옥’(hell) 으로 번역되어 있다. 이 단어는 그리스 신화에서 반항하는 신들이 감금되는 깊은 지하 감옥을 의미했으며, 신화속의 의미는 그리스 유대교로 넘어오면서 타락한 천사를 가두는 감옥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27) 실제 타르타로스는 로마신화 속에 가이아가 낳은 신들을 가두는 무저갱의 감옥으로 나온다. (때문에 베드로서 저자가 그 타르타로스를 알고 있었다는 것은 베드로서 저자는 그리스신화나 문화에 대해 정통한 사람이었다는 의미이고 이런 증거는 베드로서 곳곳에 나타난다.)
마지막 하나는 하데스(, hades)로 고린도전서 15장 55절에서는 지옥으로 번역되고 다른 부분에서는 모두 ‘음부’(hades)로 번역되었으며(마 11:23, 16:18, 눅 10:15, 16:23, 행 2:27, 31, 계1:18, 6:8, 20:13~14).28) 한글개역판 고린도전서 15:55 에서는 하데스를 ‘사망’으로 번역했다. 근데 이 대목은 구약의 호세아 13장 14절을 인용한 것으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이를 희브리어로 보면 ‘스올’(, sheol)이 된다. 즉 희랍어 하데스는=희브리어 스올 로 보아도 되는 셈이다.
반면 희브리어 구약성경에선 게헨나나 하데스, 타르타로스란 단어는 안나오고 오로지 스올(sheol)만이 나오는데 스올은 대부분 ‘음부’로 번역 되었다. 그러므로 희랍어 신약성서중 하데스(hades)라는 단어는 “음부”로 바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기본적으로 신약과는 다르게 구약성경에서는 신약에서 지옥으로 번역 되었던 게헨나, 하데스, 타르타로스 이라는 단어는 일체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스올(sheol), 곧 음부가 등장한다. 따라서 한글이나 영문으로 번역하면서 지옥(HELL)으로, 사망으로 혹은 음부로 번역했던 구약시대 유대인들이 믿던 이 ‘스올’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더불어 신약에서 예수가 말한 게헨나에 대해서도)
구약시대 유대교에서는 지옥이 사후의 심판에 따라 악인이 가서 고통받거나 사탄이 지배하는 세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사람이 죽으면 누구라도 가는 곳, 악인이거나 의인이거나 하는 구별이 없는 먼 곳으로 생각했다. 의인과 악인의 구별이나 심판에 관한 개념이 처음 나타난 것은 BC. 6세기 이후 조로아스터교(敎)부터이다.29)
유대인들은 사실 지옥에 관해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히브리성서인 타낙(TaNak)에는 신약에 지옥으로 번역된 게헨나 란 단어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다른 개념의 스올(Sheol)이 65번 나오는데 주로 사망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다(삼하 22:6, 사 28:15, 호 13:14, 합 2:5 등). 이 스올을 악인들의 거처라고 말하는 곳도 있지만(욥21:13, 24:19, 시 31:17) 악인만 가는 곳이 아니라 의인도 가는 곳이며(욥 3장) 현대의 유력한 유대학파에 의하면 의인이든 악인이든 모든 사람은 죽은 다음 곧장 스올이라 불리는 곳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죄의 정화와 형벌의 과정을 거친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는 주로 ‘게헨나( , gehenna)’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느헤미야서에 묘사된 동물이나 죄인의 시체를 소각하던 예루살렘 남쪽의 ‘게 힌놈(Ge Hinnom, 힌놈의 골짜기)’에서 유래 한다고 한다.31)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곳이 하나님의 심판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선포한 바 있다.(렘 7:32; 19:6)
또 현대의 정통 유대인들은 이 장소가(게헨나) 성전에 드릴 제물 중 질적으로 함량이 미달된 것들을(불량품, 혹은 쓰레기) 이곳에 버렸다고 말한다.32) 구약에는 게헨나, 혹은 지옥이라는 단어가 일체 나오지 않기 때문에(유대인은 신약을 인정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현대 유대인들에게는 “불타는 지옥같은 개념은 결코 없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펼친다.33) 이런 주장은 천국이 저 멀리에 있지 아니하고 철저히 이 땅에 이루어진다는 유대교의 지상천국론의 연장선에 있는 주장이다.
///// 백과사전에서 말하는 게헨나
게헨나 gehenna :
이스라엘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는 계곡.
‘힌놈의 계곡’이라고도 한다. 헤브라이어(語)의 ‘힌놈의 아들의 계곡(Gue ben Hinnom)’에서 유래한다. 가나안인과 예루살렘인이 몰로크(Moloch) 신에게 바치기 위하여 여기에서 아이들을 불태워 죽였기 때문에 이 명칭은 지옥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요시아 왕은 우상을 파괴함과 동시에 예루살렘의 오물과 먼지를 이 계곡에 버리도록 명령하였다(열왕하 23:10).
-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예수는 신약 대부분에서 게헨나에 버려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게헨나에 던져 불태워 버릴테다. 라고 게헨나를 말했다. 한번도 지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은 없다.(후대에 예수가 말한 게헨나를 지옥으로 번역했을 뿐이다) 자, 게헨나가 뭔지 백과사전을 보아라. 그게 진실이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계도 아니요. 죽은 후에 가서 고통받는 장소고 아닌, 그저 예루살렘 밖의 쓰레기를 태우던 장소였을 뿐이고 예수는 죄인들 시체를 버려 태우던 게헨나에 버려지는 신세가 되지 말라고 했을 뿐인데, 그걸로 지옥이라는 죽은자의 세상, 사탄이 지배하는 고통스런 저승세계를 창조해 낸건 중세의 로마인들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에 예수가 태어 났다면,
너희들은 난지도에(게헨나) 버려지는 죄인들이 되지마라. 죄를 짓고 난지도(게헨나)에서 불태워 지는 신세가 되지 마라. 라고 했는데, 중세의 로마제국 사람들이 그걸 지옥으로 해석하고 지옥이란 개념을 도입 한거. 하지만 실제 게헨나는 그저 난지도 같은 장소로 죄인들 시체를 태우던 예루살렘밖의 쓰레기를 버리던 계곡 이름이라는거.(게헨나에서 심판이 시작된다는 예레미야의 예언도 있고 요시아왕 이전에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던 장소이기도 했다)
그래서 예수가 죄인들에게 게헨나에 버려져 태워질거라고 했는데(게헨나가 뭔지 알고 있는 당시 사람들은 당연히 잘 이해 했다) 하지만 후대의 유럽인이 그 게헨나를 이해 못하면서 지옥이란 개념을 만들어 게헨나를 지옥으로 번역해 버리는 실수를 하고 만 것
출처 : dc인사이드 종교갤러리 예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