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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의 의미는?

어의없는 |2011.03.18 13:31
조회 59 |추천 0

정말 오랜만에 제가 나온 과를 우대하고, 이리저리 따져봤을 때 좋다고 생각하고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한시간 넘게 걸리는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가고 싶었기에 고민고민하다가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날 전화가 왔구요.

 

그런데 제가 수요일은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전 중으로 안되냐니깐 그럼 목요일 오후 2시에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목요일 2시까지 맞춰서 갈려고 집에서 12시에 출발했습니다.

 

출발 하기 직전까지 그 회사에서는 모집공고가 마감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전화를 하려는데 남자직원 한 분이 내려오시더라구요.

 

'면접보러왔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그러니깐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이층에 가니 다들 일어서서 정말 얘가 왜 왔냐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똑똑히 듣기로는 안내하신 남자분이 "거봐! 온다고 했자나!" 였습니다.

 

이건 제가 안 올줄 알았다는건가요???

 

그러고 나서 남자분이 따라 오라고 해서 따라가니 회의실이더군요.

 

이력서를 달라고 해서 이력서를 줬습니다.

 

이력서를 받고 난 후 종이한장 작성해 달라고 해서 작성했습니다.

 

이름, 4년제 대학 나온거며, 과에 제 전화번호까지 적어서 줬더니 이력서와 함께 사무용파일에 철해서 나가더라구요.

 

잠시후 들어와서는 어디서 복사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한 성격 테스트 용지를 주면서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후에 안내하신 남자분에게 제가 궁금한 점, 그외 여러 말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렇게 약 15분에서 20분정도 흐른 후 상사로 보이시는 분이 정말로 바쁜데 왜 불러냐는 표정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일어나서 인사하는데 인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뽑았습니다." 이 말하면서 아까 전에 가지고 간 사무용파일을 두고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이 쌩하니 가더군요.

 

저를 안내했던 남자분께서 "미안합니다. 경력자분을 뽑은 것 같습니다." 그러길래 제가 "미리 연락주시죠" 그러고 나왔습니다.

 

정말 이 회사는 무슨 회사가 이런지.

 

집에 오면서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 대우 받을까 싶더군요.

 

무슨 필요없는 짐짝 대우하는건지..

 

아무리 회사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 없다고 하지만 어의가 없더군요.

 

수요일날 중요한 일 팽겨쳐두고 갔어야 하는건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람을 구했으면 미리 연락을 하면 안되는건지...

 

원래 이런가요?? 사람 구해도 다음 면접자에게 연락 한통 없나요?

 

여기저기 면접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왔다갔다한 2시간이 허망하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정말 잘못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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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린 글에 대해서 '님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겁니다. 좀 힘든 직장생활은 눈치 100단은 되야 살아남을수 있죠. 상세설명은 안합니다.' 라고 댓글이 달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 소리 하느거냐고, 직장생활이 아니라 면접에서 이렇게 당한 적 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꼭 설명을 해조야되나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상황을?' 이렇게 달리네요..

 

제가 둘러대지 말고 설명해달라니깐 안해주네요..

 

왠지 이 사람 그 회사 관계자 인듯 싶은데...

 

계속 찜찜하네요.. 가뜩히나 취업 안 되는 세상에서 취업해보겠다고 발버퉁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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