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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합니다.

8년그리고 |2011.03.18 15:10
조회 323 |추천 0

9년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려고 합니다.

 

 

 

 

 

15살때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온거면 정말 오래 온거지요.

 

우여곡절도 많았고 서로 뒤틀리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 너무 화가나서 체념할 지경입니다.

 

 

 

 

 

 

 

 

친구가 남자친구와 같은 대학교에 다닙니다.

남자친구는 작년에 복학해서 이제 3학년 되고, 친구는 1년 휴학해서 이제 4학년입니다.

 

 

근데 친구가 어제 그러더라고요.

 

 

 

제 남자친구가 신입생 여자애랑 사귀는 사이가 됐다고

이건 남자친구 과에선 유명하고 그 소문을 타고타고 제 친구 귀에까지 왔다고.

 

 

그 문자를 받고 아닐거라고 믿었다가 그래도 혹시몰라 친구가 잘못아는거일까봐

남친 과 동기중 한명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정말 그 신입생과 남친이 사귀는게 맞냐고.

 

 

맞답니다.

 

 

심지어 OT때 남친이 온갖 스킨쉽을 다했답니다.

 

 

 

 

 

 

 

 

 

사실 지금 기분은 그냥 제 자신에 대한 혼란이에요.

내가 왜 저런 남자와 9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나.... 그런 생각도 들고....

 

저도 올해 임용고시 붙어서 빨리 교단에 서야하니까 마음 빨리 추스르려고요.

 

참...... 내일 만나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복잡하네요.

 

 

 

 

 

서로 연락도 자주했고, 매일 휴대폰을 붙들고 2~3시간씩 전화도 했고

만나서도 정말 사이좋은 커플처럼 그랬었는데....

불과 그저께 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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