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이상한데 헤어지고싶으면서 헤어지기싫은게 딱 정확한 말인것 같네요
저는 이제갓 대학교에들어간 20살남자구요 여자친구는 다른학교이고 저와 동갑입니다
이제800일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구요..
헤어지고싶으면서도 헤어지기싫은 상황은
우선 여자친구는 저에게 집착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거때문에 사귄초기부터 정말 많이 싸웠었구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하지만 제가 다른여자와 친하게, 가깝게 친구사이로 지내는것을 전혀 이해해주지 못하는것 같아요 ( 이해를 못한다고해서 저한테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속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합니다 )
다른여자라고해서 대단한것은 아니고 과친구들, 선배들 이정도입니다
그동안 같은 고등학교였었어서 매일마다 볼수도 있었고 저를 단속?할수도 있었어서 그나마 나앗었는데
이제 대학교가갈라지고 하니까 저를 자주보기도힘들고 눈으로 제생활을 볼수도 없어서 더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것같아요
저도 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해서 여자친구가 이렇게힘들어하는걸 절대 원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다른여자와 특별한 사이로 지내는 것도 아니고 딱 남들하는만큼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는건데 여자친구때문에 그런관계를 다끊고 지낼 자신은 없습니다...
여자친구힘들어하는거 왜그런지알면서 안힘들게 해줄 자신은 없다하고 저자신이 정말 한심하고 쓰레기 같은데요...
이런이유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 여자친구도 이 이유때문에 저와 헤어지려는 생각도 수시로 한다고 합니다.....)
제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기에 절대 헤어지고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두번이나 헤어졌다가 제가 붙잡은적이있는데요 여자친구도 그렇게 의지가 강한게아니고
저도 그렇게뚜렷한게 아니라 어영부영헤어지고, 어영부영 다시만나고 하고있네요...
이렇게해서 헤어져야겠다싶으면서도 헤어지기싫은 감정이네요ㅜㅜ
제생활을 확바꿔버릴수 없는이상 여자친구는 저를 만나면서 계속 너무많이 힘들테고 저도 너무 미안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눈물꾹참고 여기서 그만하는게 앞으로 여자친구도, 저도 덜 힘들것같은데
그렇게 할 자신은 없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요 제가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