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개국 139개업체 ‘첨단 그린카’ 뽐낸다

이준호 |2011.03.18 17:00
조회 40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 폭스바겐 ‘시로코R’ ▲ 혼다 ‘CR-Z’ ▲ 기아차 ‘K5하이브리드’ 2011 서울모터쇼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오는 3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 111개를 비롯해 해외 28개 업체 등 8개국 139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차도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던 주요 수입차업체가 모두 참여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4월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차 봇물 = 2011년 서울모터쇼에선 54대의 신차가 베일을 벗는다.

현대차 HND-6, 기아차 KND-6, 한국GM 미레이, 르노삼성 SM7 후속(쇼카), 대우버스 BC211M 등 5대의 신차가 세계 최초로(월드 프리미어) 공개된다. 현대차 HCD-12, 포르쉐 918 RSR 등 22대는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된다.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 기반의 경형 전기 콘셉트카 미레이를 내놓는다.

토요타는 월드베스트셀링카인 코롤라를 최초 공개한다. 내·외부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시로코R와 골프 GTI 등 소형 스포츠 모델 라인업, 신형 제타와 투아렉 등을 선보인다. 시로코R는 2.0ℓ 4기통 가솔린(TSI) 엔진을 얹었고, 최고출력 265마력에 최고속도는 시속 250㎞다. 포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국의 대표 중형 세단 중 하나인 퓨전을 출시한다.

수입차업체들도 한국 수입차 시장이 올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자 새로운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를 대거 선보인다.

BMW코리아의 650i 컨버터블, 미니쿠퍼S 클럽맨, 크라이슬러코리아 뉴300C와 200C, 포드 뉴 익스플로러, 포르쉐 918RSR, 푸조 뉴508 HDi 등이 선보인다.

◆ 친환경차 경연 = 한국과 유럽, 일본 업체 간 그린카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아시아 최초 공개인 기아차 K5하이브리드는 6단 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와 30㎾급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장착, 연비가 ℓ당 20㎞대에 이른다.

BMW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비전 에피션트 다이내믹스(Vision Efficient Dynamics)’로 친환경차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 준다. 아우디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전기 콘셉트카 e트론을 전시한다.

한국GM은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를 처음 공개한다. 플러그인 전기차인 볼트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10㎞까지 달릴 수 있다. 혼다는 일본 내 2010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하이브리드카 CR-Z 등을 공개한다.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인 CR-Z는 1ℓ당 25㎞를 주행할 수 있는 2인승 가솔린차다.

부대 행사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안 로버트선 BMW 판매세일즈총괄 사장, 팀 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하는 세계자동차 CEO 포럼이 열린다.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와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친환경차 시승 행사 등도 함께 개최된다. 일반인은 4월1일부터 관람할 수 있고, 입장권 예매는 22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