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 저는 광주에 사는 꽃다운 나이 19세 여자 사람입니다.
두서 없이 간결한 글이지만 꼭 읽어주세요!!
요즘 유행이라는.. 음슴체 cool하게 갈께요!!!!! 제 행동이 잘못되었다면 쓴소리 듣겠습니다!
아나 요즘 알바생 무시하는 망치같은 분들 왜케 많은지 모르겠음
제가 오늘 방금 대략 10분 전에 아주 속상한 일을 겪었슴ㅠㅠ
속상해서 이렇게 바로 톡톡으로 왓슴..
난 토커님들의 힘을 믿음.
나 저번에도 톡됐었는데 토커님들이 해결방안을 착착 척척 촉촉 내려주셨음.
저 2년제 고등학교 올해 졸업하고 죽어라고 밤낮 집에서 알바몬 쳐다보다가
pc방 아르바이트 시작한 지 8일된 맘약한 소녀임.
나의 타임은 pm6:00~pm10:00 까지 4시간임ㅠ
근데 오늘 사장님께서 병원에 가셔야 한다고 하셔서 1시부터 알바하고 있었음.
우리 pc방은 인물이 드문편ㅠ훈남 손님 한명 꽃남 손님 한명이 계심. 매일 오심. 눈이 정화됨+_+
오실 때마다 "훈훈하시다" 하는 맘의 눈길로 쳐다봄.
대략 5시쯤 오늘도 우리 훈남손님ㅠ친구분 대리고 오셨음.
62, 63번 자리에 앉으셨음.
훈남 손님 힐끗 힐끗 쳐다보며 즐겁게 열씌미 알바하고 있었음.
훈남 손님이 친구분과 밥을 먹고 오시겠다며 일시정지를 해달라고 하셨음.
'암......우리 훈남 손님 밥 거르면 안돼쥐ㅠ'
"네~~~~다녀오세요!!" 기똥차게 대답했음.
그리고 몇분후 꽃남 손님께서 친구 두분 대리고 오셨음.
근데 꽃남 손님께서 훈남 손님이 일시정지 해달라고 하셨던 자리에 앉겠다며
일시정지를 쩌~~~~~~따 치워달라고 하심.
나.......훈남과 꽃남을 떠나서.. 무척 갈등됨.
"죄송한데요 손님! 그 자리 손님께서 식사하고 오신다고 하셔서요!"
라고 했음.
근데 그 꽃남 손님과 꽃남 친구분이 나가시면서
"똑바로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똑바로 살아라"
하고 나가심. 아 나.. 나 그래도 알바하면서 매일 책읽고 달라이 라마님을 닮아야 겠다며
스스로 반성하고 달라지려 노력하며 사는..소녀임.
꽃남 친구 오크한테 똑바로 살아라 는..말을 들은 난 정말 충격의 도가니.
님들 어쩌겟어요
손님이 식사하고 오시겠다고 일시정지 해주라고 햇는데
그 손님 식사하고 오셨는데 자리가 없어졋어.........그럼 기분이 어떻겟어요ㅠ
그러면 일시정지가 왜 잇고 예약석은 왜 있겟습니까.
안그래요?
저를 알바라고 무시하는건지,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건지 참 속상함.
다른 피씨방 가서는 절대로 저런 무개념, 몰상식한 말 안했으면 좋겠음.
솔직히 꽃남 친구분 나 당신도 이해감.
단골 피씨방 왓는데 자리가 없어 당연히 속상하지. 자리가 마침 딱 있는데 자리비움이야.
치워달라고 하니까 안치워줘.. 그럼 속상하지ㅠ알지 그마음..
근데 상처받는 알바생 마음도...................................이해해줄래?
그리고...톡을 비롯하여..3월 18일 약...7시경 34번 앉으셨던 스타하던 손님.
제가 컴퓨터를 끄려고 끈 게 아니라..어떤 손님께서 그 자리 꺼달라고 하셔서 껐는데..
뒤늦게서야 그 손님이 그 자리가 아니라 옆자리라고 하셨어요....죄송합니다ㅠ-ㅠ..
바로 가서 죄송하다고 했어야 했는데ㅠㅠ..제가 쫄아서..죄송해여.....
입이 열개라도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업쑵니다.......죄송해여.....................ㅠㅠㅠ
그럼.. 두서없이 글썼으니까..피씨방 알바할때 졸래 졸래 졸래 쫄래 짜증나는 쏜님 Tip.
1. 바닥에다 침뱉고 담배꽁초 버리는 손님.
그러려면 재떨이 왜 가져가냐고요 쏭니마ㅡㅡ..
+ 키보드에 재 흘리지 마십시오. 고렙은 흘리지 않습니다.
2. 요즘 대새 중딩님들 조용하세요..
오셔서 서든, 메이플하면서 "야이 삐깨때끼야" 뭔 때끼야!!.. 어쩌라고...
+ 손님들 중 한분.. 주머니에서 동전 소리 탈탈 나는데
"아~나 동전이 있었는데" 하시면서 동전으로 몇천원 계산 하시는 분들.
+ 한명 컴퓨터하고 있으면 여러명 몰려와서 옆에서 게임하는 거 쳐다보고 있는 친구들.
ㅠㅠ괜찮으니까..조용좀..
3. 알바를 컴퓨터 고치는 사람으로 보는 손님들ㅠ
"스피커가 안나와요"
"던파가 안되요"
"이 자리 서든 안되요?????"
"..................제가.....알바라서....잘몰라서요.....
자리를 옮기시는게.........죄송합니다................................................"
알바라서 고개숙입니다.....ㅠㅠㅠㅠ알바라서......
집에서 동생과 싸우고 오빠와 싸울때도 미안하단 말 죽어도 안하는데ㅠㅠ
4. 계산할 때 65번자리요~ 해서 그자리 껐는데
"아 63번 자리예요"
"아 63번 자리예요"
"아 63번 자리예요"
"아 63번 자리예요"
아......이제와서 말하면 어떡해요........ㅠㅠㅠ손님 무슨 겜하고 계시지.......ㅠㅠ아..클났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ㅎ사하구요......ㅠ.ㅠ!!!!!
전국의 PC방을 비롯한 다른 알바생들 힘내쎄요ㅠ-ㅠ♡......
톡되면.....
저도 살며시 집지어야지...
요즘 투데이가...5.....ㅠ40까지 오르면 감지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