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은 처음 써보는 26살 남자예요
다름 아닌 제목 그대로 가방 하나 사줘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
2010년 1월달에 만나서 이젠 1년 넘게 사귄 1살여나 여자친구가 있는데
평소 제 여자친구가 쿨해요ㅜㅜ
독립심 강하고 남들한테 피해주는거 싫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확실하지요
뭐 그것 때문에 반한것도 있지요
항상 데이트는 더치...
복에 겨운 소리란것 알고있어요
근데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랑 같이 먹는데 아까운게 있겠습니까?
근데 항상 부담된다고 같이내요
(제가 뭐 친구인가요?)
그럴때마다 담에 니가 사주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그럼 빚진거 같다고 싫어하네요
그래서 1년 넘게 데이트 할때마다 더치페이네요
본문으로 돌아가서
이건 어제 일어난일 생일이라고 큰맘먹고
죽도록 알바해서 (전 아직 학생이기에)
여동생한테 물어봐서 여자들은 뭐 좋냐고 물어봤더니
루이비X 가방이라네요
뭐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니까 명품가방 하나는 선물하고 싶어서
악착같이 모아서 가방 하나를 장만했지요
정말 좋아하는 표정을 상상해줘 줬는데
놀란 표정
그리고 하는 말이
이런건 왜 사줬냐,
부담된다
다시 가져가라
하면서 다시 돌려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런것 하나 못해주겠냐
그냥 생일선물이니 받아라
그래서 제 여자친구가 계속 싫다면서
그냥 가져가라면서, 그냥 어머니 드려라
그래서 제가
내가 널 위해 사준거다
넌 사람성의 그렇게 무시하냐
내가 널 생각해서 알바하면서
널 위해 사준거다
아무말도하지말고 그냥 받아라 - 하니깐
제 여자친구하는말이
난 싫다
이런건 죽어도 부담스럽다
가방이 한두푼이냐
내가 너 알바열심히 하는거 모르냐
죽도록 알바해서 가방하나가 말이되냐
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건 니꺼다
받기싫으면 버리든지 해라- 라고 했고
그 뒤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됐다
우리 그냥 헤어지자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더군요
그후 제가 좀 벙쪄있어서 잡지도 못했네요
계속 전화중인데 전화도 받지않고ㅜㅜ
헤어지잔말이 그때 처음이라서 진짜 헤어지면 어떡하지 란 생각도 들고
여자친구가 확실한 성격이라....
제가 정말 잘못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