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묻힌 그 곳!
- 국립대전현충원을 가다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인 우리는 천안함 사태의 1주년 즈음하여
이 분들의 넋을 기리고자 대전현충원을 찾았다.
맑은 하늘에 기온도 높아서 주말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다.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천안함 46용사가 있는 장교3묘역!
이 곳에는 그때 희생된 분들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낮은 테두리를 통해서 어디까지가 천안함 희생자 분들이
묻힌 곳인지 한눈에 알 수가 있었다.
천안함 승조원 구조 중 돌아가신 故 한주호 준위
다음에는 온 국민에게 UDT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한주호 준위의 비석을 찾았다.
차디찬 바닷속을 드나들며 한 명이라도 더 구해보고자 노력했을...
모두다 국가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이지만
한주호 준위의 비석 앞에서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우리는 다같이 돌아가면서 묵념을 하였다.
그때 당시 보여준 한주호 준위의 모습은
온 국민이 배워야 할 애국정신을 보여준 것이리라..
마지막으로 연평도 포격 당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영원한 해병
故 문광욱, 서정우의 묘를 찾았다.
비석 뒤에 적힌 글귀에는 '백령도 근해에서 전사'라고 되어 있었다.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한지는 몇 달 되지도 않았지만
수많은 희생자들 가운데 서있는 비석은
마치 저 먼 옛날 얘기를 하는 것 같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있어서
더 안타까웠다.
추모를 마치며 찍은 단체사진
<좌측부터 박대석, 조안나, 유성웅, 황아름, 강기철 / 사진촬영자 두근윤 기자>
오는 26일은 천안함 사태가 발생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전쟁을 한 것도 아닌데 북한의 어뢰에 피격 당해
우리들 또래의 장병 46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충일에만 현충원을 갈 것이 아니라
진정한 애국심을 발휘할 때다.
이번 주말에는 이분들의 추모를 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되어보길 바래본다.
청춘예찬 두근윤, 강기철, 박대석, 조안나, 황아름 기자
** 청춘예찬은 병무청 블로그 기자단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