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칙칙한 남편 꽃미남 리폼 작전

엘시얀 |2011.03.21 23:42
조회 54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작전 1 - 인상을 바꾸자

거무스름한 수염 자국은 가라~
아침에 많은 시간을 들여 면도를 해도 검은 털자국이 그대로 보이고 오후가 되면 수염이 자라 ’산적’처럼 지저분하게 보이는 남편은 꽃미남과 거리가 멀다. 원빈처럼 수염 한 개 없는 보송보송한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주고 싶다면 레이저 제모를 시도해보자.

만약 면도 안 한 자연적인 수염이 매력적이고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이 땅의 모든 샐러리 맨들이 왜 매일같이 면도를 하겠는가? 레이저 제모는 영구적으로 모근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 면도를 할 필요가 없다. 털이 사라진 남편이 조금은 허전할 지 모르지만 매일 아침 켠도를 해야하는 남편의 수고를 조금은 덜어줄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치료 직후에도 세안이 가능하므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한번에 치료가 되지 않아 보통 4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해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뒤에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으나 강한 햇볕을 보아야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전 2 - 피부를 재생시키자

칙칙한 피부톤은 가라~
과음과 흡연, 과로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또 호르몬 특성상 트러블을 일으킬 소지도 많다. 남편의 얼굴은 점점 까칠해지고 거무스름해진다. 이제는 뽀송뽀송한 꽃미남으로 영원히 돌아가기 힘든 게 아닐까? 천만의 말씀. 조금만 신경쓰면 남편을 꽃미남으로 만들 수 있다.

남성피부는 여성피부보다 피지분비가 왕성해 지성피부가 많다. 남성피부는 여성피부에 비해 두껍지만 나이가 들수록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다. 남성 피부는 특히 거칠고 모공이 넓어 더러움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즉, 유분과 수분 균형이 잘 맞지 않는 남성 피부에는 수분 공급이 필수다. 남편의 화장품을 고를 때에 반드시 신경써야 할 점이다.

세안 후 스킨과 로션을 잊지 않고 바르도록 하자. 대부분의 남편이 귀찮다는 이유로 아예 바르지 않거나 스킨과 로션 중 하나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해야 유분과 수분을 고루 공급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남성전용 모공관리 제품도 많이 나와있어 남편에게 한 번쯤 권해보는 것도 좋다. 기초는 물론 남성 피부도 정기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1~2회씩 남편에게 팩을 해주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작전 3 - 패션감각을 살려주자

회색, 베이지 등 아저씨 컬러는 가라~
아저씨 패션으로 가득 찬 옷장을 정리하자. 유행에 뒤지거나 색이 바랜 옷을 더 이상 남편에게 입히지 말자. 요즘 꽃미남은 파스텔 톤을 비롯, 여성의 색이라고 생각되었던 보라색, 하늘 색까지 컬러풀로 중무장한다. 남편이 아저씨 패션이라면 아내는 당연히 아줌마가 된다. 남편의 패션을 젊은 감각으로 만들면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감각있는 직원으로 탈바꿈하고, 신세대를 이해하는 선배, 상사가 되며 센스있는 아내를 둔 동료 직원이 된다.


작전 4 - 엔터테이너 남편을 만들자

가거라 삼팔선아 봉선화 연정 등 트롯트는 가라~
직장 회식 때 남편은 언제나 트로트 노래를 부른다. 부하 직원은 당연히 아저씨라고 생각할 게 뻔하다. 남편을 위해 신세대 가요 테이프를 사자. 아내가 먼저 따라 부르는 노력을 한다면 남편도 쉽게 동참할 수 있다. 빠른 박자, 어려운 랩 가사를 쉽게 소화할 순 없지만 남편에게 용기를 주자.

"당신 정말 잘 부른다. 똑같아. 아니, 가수보다 더 잘 부른다." 남편은 신세대 감각의 꽃미남으로 변신하게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남편과 노래방에 들러 박자감각, 리듬감을 익히자. 신나는 데이트도 즐기고 남편을 꽃미남으로 만들 수 있다.


Plus Tip!

이왕이면 유머감각까지~
유행하는 유머를 외우자. 인터넷에 떠도는 새로운 유머를 익히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설피 시도한다면 차라리 아니한 만 못하다. 주변을 더욱더 썰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노력해서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다. 만약 아무리 재미있는 얘기라도 남편이 하면 유머가 아닌 덕담이 된다면 과감히 포기하자. 차라리 다른 사람들의 말에 크게 박장대소하는 편이 나으니까.



정리/ 젝시인러브

젝시인러브는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컨텐츠의 무단 전재·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를 위배할 시, 즉시 법적 조치에 들어가니 주의를 요합니다. div#idDivSource a {color:#113377; text-decoration:none;} div#idDivSource a:hover {color:#2266BB; text-decoration:underline;}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