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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버린 남친 기다리는 분들..

.... |2011.03.22 14:46
조회 656 |추천 1

참..

저도 얼마전에 차이고 정신못차리고 메달렸어요

제모든 주변 친구들도 입이라도 맞췄는지

니가 뭐가부족해서 그런놈 만나냐고

니가 아까웠다고 연락도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제가 만난 놈은 못된놈이었어요

나보다 9살이나 많고 나이도 많아요

그런데 헤어질땐 문자로 통보하고

울며불며 메달려도 안된다고 단호해하고

고작한다는 소리가 시간을 갖자고

그래놓고 내가 전화하면 다받고

자기가 받기싫으면 안받고 여튼 정말 이기적인 놈이예요

근데도 나는 망부석처럼 기다린다고만하고..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이야기하면 나보고 미친년이라고 정신차리라고 했어요

그중 가장 뼈져리게 들렸던 위로의 말이 생각나네요..

 

 

니가 지금 울고있는 와중에도 그놈은 어떤년이랑 붙어서 히히덕덕거리고있을꺼다

니가 지금 연락해서 울고있고 청승떨고있다고

그놈 안돌와

오히려 널 이용할꺼다

얘는 나 기다린댓으니까? 얘는 나 아직 좋아하니까 이래도 되~

누구야~ 오빠 오늘 너 많이보고싶다..

그말한마디에 버선발로 뛰쳐나가 하룻밤 상대밖에 더되냐..

그렇게 살고싶어?

니가왜?

 

 

라는 말이..참 마음에 와닿았어요..

한때는 날 많이 사랑했던 사람...

날 많이 사랑해줬던 사람이었는데..

한순간에 하룻밤 상대가 되어버린다는게..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졌죠..

 

 

그러고나니..

그놈이 깨닿기전까지는 저역시 나서지 않는 편이 좋겟다고생각했구요..

 

 

정말 그사람을 믿는다면

기다리세요..

오히려 생각이 더슬프게 만드는거 같아요

일어나지도 않은일로 서로의심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로 슬퍼하고..

 

 

오늘도 흔들리지 않고 잘넘길수있기를 기도할려구요 ..ㅠㅠ

에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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