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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방면에 있는 어느 게임장에서 면접을 봤는데 참 ㅡㅡ 제가 잘못한거?

송승범 |2011.03.22 21:03
조회 200 |추천 0

저는 21살 남성이고 게임장 면접보러갔다가 오늘 재수없는 똥맞아서 글 씁니다.

 

진짜 개념이 없는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나이가 27?살이 넘은거같은데 참..

 

제 경험담입니다 오늘 일어났음 ㅡㅡ

 

전 원래 단기알바로 웨딩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습니다.

 

하루 약 10시간?정도 서있던 알바였는데 구두를 안신어 버릇하다가

 

구두를 신고 10시간 서있는게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나가고싶은 날만 나가는 그런 단기알바였기 때문에,

 

다른알바를 찾기위해서 김포공항에 있는 게임장을 찾아가서 면접을 봤는데

 

27살인 여성분이 직원으로 있으시고 제가 이력서를 들고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다가 어찌저찌해서 채용을 하기로해서 다음주 목요일까지 나오는걸로 확정을 내렸어요.

 

근데 제 기억으로 저한테는 알바 화요일정도까지 못한다고 연락해주면 알바몬에 구인글을 다시 올리겠다

라고 말씀을 하신걸로 기억을 하는데,

 

오늘 갑자기 전화도 안남기고 그냥 문자 한통 띡 ㅡㅡ

 

게임장입니다. 죄송합니다 다른분 구했어요. 라고 하는거예요

 

수업중이라서 바로 전화를 못하고 그냥 네..라고 답변을 했는데 좀 어이없는거예요

 

난 이력서쓰고 거기가서 20분 동안 그분 설명들으면서 답변 꼬박꼬박 다 하고

했는데 이딴 문자한통 남긴게 어이없어서

 

4차례 전화를 했습니다 그 분에게 근데 4번다 안받으셔서,

 

문자로 저기 제가 좀 어이없어서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전화 안되시면 내일 저녁에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얼마뒤에 전화가 와서

 

나 : 저기 그 게임장 알바분이시요?

 

직원: 아니요 전 직원인데요.

 

나 : 아 네 죄송해요 제가 잘못말했네요. 그런데 제가 좀 어이가없어서요

      저는 이력서를 찾아가서 거기서 설명 다 듣고 알바 가겠다고 하니까

      그쪽에서 아 그러면 안나오실거면 적어도 화요일까지는 연락달라고,

      그래야 구인글을 안올린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문자 한통 띡 남기시면 기분상하죠 .  

 

직원: 제 말을 잘못이해하신거 같은데 저는 인수인계할때까지 구인글 올린다고 했습니다

 

나 : 아니 그럼 일단 내가 지금 알바가 안되서 그런게 아니라

      난 거기에 이력서들고 찾아가서 20분동안 앉아서 성의껏 답변해줬는데

      문자로 다른분 구했다고 그냥 이렇게 보내면 어떻게하냐고

      일 이딴식으로 처리하면 어쩌냐고 ㅡㅡ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직원 : 뭐? 이딴식이라고 했냐?ㅅㅔ키야?  (이분부터 욕시작했음 정확히 ㅡㅡ)

 

나 : 뭐 이ㅅ ㅔ ㅋ ㅣ?? 이 ㅁㅊ 뇬이 돌았나 하면서 서로 막 욕을 했습니다.

 

직원 : (갑자기) 이따위 학교 다니면서 G랄쩌네 (이거였나 정확히 기억이안남) 쪽팔리다는 식으로 말함

 

나 : 나 서울에 4년제 대학이야 미친년아 넌 서울에 있는 4년제도 못나오니까 그따위 일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어디서 학교욕을 하냐고 쪽팔린줄알라고 그딴데에 직원으로 있으면 ㅡㅡ

 

직원 : 헛웃음질

 

나 : ㅁㅊ女이따위 말이나 듣고있으면서 뭐가 잘났다고 G랄 이야

      그따위니까 시집을 못갔지 그나이 쳐먹도록

 

직원 : 헛웃음질 하다가 갑자기 개폭발 사투리 작렬

         주둥아리 찢어버리기전에 아가리 싸물어라잉? 

 

나 : ㅋㅋㅋ 이력서에 내 집주소있어 눈알 볍시인?이냐?, 찾아오던가 ㅡㅡ 니 주둥아리 찢어줄게

 

직원 : 갑자기 엄청난 스피드로 욕 크리 ㄱㄱㄱㄱㄱㄱ하다가

         너같은 세ㅋㅣ바채용 안해서 다행이다.

 

나 : 나도 너같이 무식한세끼 밑에서 알바안해서 다행이다.

      쪽팔리게 ㅋㅋ

 

직원 : 또 알아듣지 못할 욕설 (좀 놀았던듯 ? 아니면 원래 욕을 좀 하는데 사투리까지 써서 내가 못알아들은걸수도)

         ㅁㅊ세ㅋㅣ 어리니까 (어쩌구 저쩌구 잘 안들렸음) 하다가 그냥 끊어버림

 

나 : 문자로

      개념 좀 챙기셔 ㅅㅅ

      나이 쳐 먹고 어린애한테 이따위 소리나 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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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거임??

 

알바 면접을 보러갔고 다음주에 나오라고 했는데 다른분 뽑아서 날 채용 못하게 된건 이해함

 

근데 진짜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나이쳐먹은거 유세떠는것도 아니고

 

전화한통을 안해주고 개 떳떳 자기가 왜 전화해야하는거지? 라는식의 말투

 

자기는 여태 알바생 다 그런식으로 뽑았다고 매우 가뿐하게 짓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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