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시작을 어떻해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
방금 집에와서 내일 사진정리하구 쓸까하다가 그냥 지금의 이기분은 그대로 표현하고자
백만톤의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아..! 서론이 길었네요 ㅋㅋㅋ
그럼 시작할꼐요~
먼저..1박2일을 잡고 떠날까햇는데 그냥 밤늦게 출발하는걸루 정했습니당
밤 11시 44분에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싣고 친구와 열차카페로 가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구 우리좌석으로 돌아와서는 수다를 떨엇죠..ㅋㅋㅋ
근데 여기서 여행의 묘미인 친구만들기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천안역에서 저희와 나이때가 비슷한 여성 세분이 타시드라구요...ㅋㅋ
처음에는 그냥 가까운데 가겟구나 햇는데 친구와저는 안듣는척하면서 그이야기를 다들었죠..ㅋㅋㅋ
사실 그분들 목소리가 너무커서 그냥다 들렸습니다 ㅋㅋ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희와 도착지가 같드라구요..!
친구와 저는 이걸로 2시간가량을 떠들엇구 어쩌다보니 새벽 4시 4분 경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ㅋㅋ
밖은 아직 어둡드라구요... 일단 부산역앞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ㅋㅋ
근데 이런!!!!!!!!!!!!!! 카메라를 충전한다고 꽂아놓고 그냥 나온겁니다 ㅠㅠㅠ
우리는 약 3.2초가량 멍을떄리다가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밀도의 법칙을 알아냈을때 이기분 이였구나!!" 라는 심정으로 유레카 를외쳣습니다 ㅋㅋ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폰카가 있죠 다행이 메모리칩용량도 크고 화질은 꼬랏(?)어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기에 이거에 만족했습니다 ㅋㅋ
아..또 잡담이 길어졌군요...
캬...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ㅋㅋ
이제 어디를 가야할까 생각하다가.. 팜플렛을 받자 해서 다시 부산역으로 들어갓습니다 ㅋㅋ
여행센터에 가보니 아직 문을 닫았드라구요... 주변 직원에게 여쭈어보니 5시쯤되야 문을 연다고 하시기에 우리는 밥을 먹고 오기로 했습니당..
뭐먹을까하다가 부산역앞에 골목이 있어서 서성이다가 이상한 할머니에게 잡힐뻔햇습니다...ㄷㄷ
아침이고 문연곳도별로 없어서 그냥 조그마한 밀면집으로 들어가게 됬습니다!!
문을열고 들어가니 할머니께서 뭐라고 하셧는데 알아듣지는 못햇지만 어서오라는 그런소리 같았습니다..ㅋㅋ
우리는 자리를 잡구 앉아서 친구는 밀면 저는 보리밥을 시켯죠 ㅎㅎ
근데 할머니께서 너무 보리밥을 많이주셔서...점심을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 많습니다.... 배가터질것만 같았죠....
ㅋㅋ근데 여기서 친구는 밀면을 먹다가 밀면이 너무 찰져서 반은 목에 걸리고 반은 밖에 나와있는
그상황..ㅋㅋㅋ 대충 상상이 가시죠 앞에서 먹으면서 켁켁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그걸 보신 할머니가 오시더니 또막 뭐라고 하셧는데 대충느낌상 "이걸 그냥 먹으면 어떻하니? 가위로 짤라먹어야지 여기 가위 줬잖니..?" 라고 하신거같습니다ㅋㅋㅋ
밥을 배부르게 먹고 이야기를 좀 나누다보니 5시가 다되어가서 부산역으로 다시 고고싱...ㅋㅋ
오자마자 부산역만 3번 들어갔습니다... 좀창피하드라구요 ㅠ
여차여차해서 안내 팜플렛을 받아들고 우리는 계획을 새웠죠...ㅋㅋㅋ
참 대책없이 놀러온겁니다... 부산을 놀러가실 분이 계신다면 꼭 계획을 세우고 가시기 바랍니다..ㅋㅋ
짠..!!! 부산 참 넓습니다....
이걸 본우리는 또 약 4.7초가량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 : 여기....오늘안에 다돌수 있을까..?
나 : 글쎼;; 이렇게 넓은줄은 몰랏는데;;
친구 : 너무 넓다;; 다못보겟다...
나 : 우리 여기다 못보면 너 복귀 못한다..
여기서 친구가 그렇게 놀라는걸 처음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갈길이 바쁜 우리는 얼른얼른 출발햇습니다.
제일먼저 간곳은 태종대!! 저희가 운이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부산역 앞에서 첫차를 타고 태종대를 가니
잘하면 일출을 볼수있을거같은겁니다..ㅋㅋㅋ
달은 지고 있고 우리는 처음부터 냅다 달렷습니다 우리가 아니고 친구 혼자 냅다 달렸습니다...
역시 군인은 군인이드라구요..민간인은 절때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한 200M를 뛰다가 저는 친구를 향해 외쳤죠
"야!! 그냥 걸어가면 가자..." 친구는 저를 한심하게 처다봅니다...
저의 저질체력이 참 좀 그렇드라구요..
어이쿠..또 잡담이 나오네...죄송합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밝으면 마라도가 보이고 일본의 쓰시마 섬 까지보인다는 보이지는 않드라구요..
저희는 일단 전망대 인증샷을 한컷 찍구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해가 약간떠올랐을때 그장면을 사진으로 담을수 있었습니다 ㅋㅋ
너무 이쁘죠^^...
이렇게 일출을보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ㅋㅋ
5분정도 걸어가니 뒤쪽에서 느껴지는 빛에의해 우리는 뒤를 돌아봤고
또다시 우리의 발을 붇잡았습니다....
저만보기 아까워 여러분도 함께봐요~ 뾰로롱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
역시 자연은 대단한 겁니다... 지금 전세계가 지진이 일어나고 자연이 화가 났나고 생각..
아..또 이야기가 딴곳으로 향해가네요...
사진을 신나게 찍고 다시 갈길을 가는데 여기서 !!!!!!
웃긴일이 일어납니다 ㅋㅋㅋ
아까 기차에서 탓다는 여성 세분 기억하시나요
그분들이랑 마주친겁니다 ㅋㅋ
서로 알아본거같은데 뻘줌해서 인사를 못하겠드라구여...
그래서 결심햇죠 ㅋㅋ
다음번에 한번더 만나면 눈인사라고 하자!!
친구와저는 굳게 다짐하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태종대를 둘러보고 이제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으로 갈려고 하는데
버스를타고 가면 너무 일찍 도착할거같은겁니다...
그래서 할수 없지..우리는 자갈치 시장까지...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번여행의 첫번째 미친짓을 한거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여행에 컨셉이 대책없이 하는것이기에 우리는 그냥 출발했습니다 ㅋㅋ
가는길에 어느 여중생에서 길을 물어보고 잘못들어서 다시 돌아가고를 반복하다 겨우겨우 바다를 보며 걷는 감지해변산책로를 찾았습니다 !!
중간에 어떤할아버지에게도 여쭈어봤더니 버스타냐고 물어보시기에 걸어간다고 하니깐 이상한눈으로 보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때까지만해도 우리는 할수 있다는 정신으로 무장되었기에 치고 나갔습니다 ㅋㅋ
10분정도 걷던우리는 여기로 오길잘했다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저옷은 저희 학교 동아리의 옷이기에 가렸습니당~
저기 보이는 흰색 건물 많은곳 저기가 바로 자갈치 시장입니다..ㅋㅋ
우리는 저곳을 보며 ㅋㅋㅋ 잘못된 생각이 아닌지 한번 생각했지만
의지를 굽힐수 없었기에 앞으로만 직진했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중학교가 하나 나와서 거기 교통지도하는 선생님께도 길을 물었지만..
역시 사투리로 설명해주시기에 어디로어쩌구이렇게저렇게꺽어서 가!!!
"가" 라는 말하나만 알아들을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좀더 가다보니 표지판에 자갈치시장이 보이고 고지가 보이는듯했는데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
그것은... 친구가 계단을 올라가다가 바지가랑이가..... 네.. 그렇습니다 터진겁니다...
참 이건.....어쩔수 없이 제 트레이닝복을 빌려주었죠...
이건참... 앞으로 갈길은 먼데 걱정이 되드라구요;;;
할수없이 이런 복장으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ㅋㅋ
여기는 산책로 밖에 없고 옆은그냥 도로 입니다;; 건물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자자 옷을 다갈아입고 다시 고고싱!!
가던길에 75광장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그냥 아무것도 없이 정자 하나만 있드라구요...
안내판을 읽어보니 75년도에 생긴 광장이라고 해서 75광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에서 사진을 또찍고 좀더가니 만원경이 있드라구요 ㅋㅋ
한참을 걸어왔건만 도착지는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아까 그곳과 크게 차이가없는듯해요...
여기서 우리는 아까 그 할아버지의 눈의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돌아갈수도 없었죠;;;
저위치는 자갈치과 태종대의 딱 반이거든요;;;
앞으로 가나 뒤로가나 똑같습니다....
에휴....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던제가 저기쯤에서 다리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길을 가는데 오!!! 마을이 하나가 나옵니다
여기마을은 신기하게 집에만 들어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그런 좋은 곳입니다 ㅋㅋ
솔찍히 조금 부럽기는 하드라구요...
저기 사진에 보이기는 저곳이 생긴지 얼마 안된 "남항대교"라고 하는곳입니다
우리가 건널 다리죠 ^^
다시 길을 가다보니 ㅋㅋㅋㅋㅋㅋ이게왠일 세탁소가 있는겁니다 ㅋㅋㅋㅋ
대박.....
혹시라고 못믿는 분이 계실까봐....
ㅋㅋㅋㅋㅋ 할아버지께서 특별히 사진찍는것을 허락해 주시드라구요...
여기서 할아버지의 말이 생각나네요...ㅋㅋㅋ
"학생 힘이 참 좋은가봐^^;;;;;;;;;;;;;;;;;;;;;;;;;;;;;;;;;;;"
ㅋㅋㅋㅋㅋ재치있는 할아버지입니다..
저렇게 옷을 천원에 고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는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기 보이던 남항대교위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캬... 바람이 좀 매섭긴 해도 잼있습니다 ㅋㅋ
너무 좋드라구요
1.2Km를 걸어 다리의 끝에 도착한 우리는 여기까지 왓는데 그냥 송도해수욕장까지 보고 가자해서 ㅋㅋ
자갈치 시장과는 반대쪽인 송도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별루 없드라구요....
해운대처럼 겨울에도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여기서 친구들에게 백사장의 사진을찍어 멀티메일로 다보낸뒤 이제 밥먹으러 가자며 택시를타구(도저히 배고파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ㅋㅋ) 자갈치시장에 도착해서 아까 건너온 남항대교를 등지고 사진을 한방찍었습니다 ㅋㅋ
캬...ㅋㅋ 멀리 보이던곳에 직접가서 서있는기분이란...
마치 엽기적인그녀에 나오는 한장면이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드뎌 밥..밥!!!!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는 꼼장어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ㅋㅋ
꼼장어에 소주한잔!!
저맛은 드셔보신분만 압니다 ㅋㅋㅋㅋㅋ
와..진짜 맛있드라구요..ㅋㅋ
다먹구 밥까지 비벼먹었습니다 ㅋㅋ
이렇게 배를 채우고 우리는 이제 용두산 공원을 가기루 했습니다
거기에는 전망대가 있거든요..ㅋㅋ
와우... 정말 높죠...ㅋㅋㅋ
저곳에서보는 부산은 어떨가 하는 마음에 우리는 서둘러 아픈다리를 이끌고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전망대 꼭대기 가는 비용은 성인기준 1인당 4천원입니다
하지만 저곳에 도착하면 4천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꼭!!꼭!! 올라가보셔야되요
그이유는..... 1분뒤에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보이십니까..?
이 그림같은 경치를... 4천원을 주고 이런걸 볼수있는 여러분은 행운아인 겁니다..
이곳에서 30분정도 경치를 구경하다보니 이제 부산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곳!!
해운대가 보고싶어지드라구요.. 진짜... 부산은 너무나도 재미있는곳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이제 해운대로 가야하는데 교통수단을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하다가
부산 지하철은 어떤지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부산지하철은 수도권과 달리 3호선으로 되어있드라구요...
남포동역에서 부터 해운대역까지는 약 50분 저희는 얼른 출발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해운대에 드디어 도착!!!!!!!!!!!!!!
이제 끝이 점점 보이는군요.. 지금 눈이 반쯤감겨 매직아이가되서 글씨가 두개로 보이는 특수효과를 받으며 글을쓰고 있습니다...
자여러분 해운대 구경할 준비가 되셧나요?
자 갑니다!!!
사진에는 사람이 별루 안잡혔지만 연인분들 가족분들 친구분들해서 사람이 꽤많드라구요...
백사장도 이쁘고 해운대역에서 해운대까지오는 길에도 먹을것도 많고 구경할것도 많고 ..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남아있습니다 ㅋㅋㅋㅋ
이건진짜 ㅋㅋㅋ
갈매기때에 습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어떤꼬마가 새우깡을 들고 갈매기를 유인하는것을보고 저도 해보고싶다는생각에 근처 편의점으로가서 당장 새우깡을 구매햇죠 ㅋㅋㅋ
귀여운꼬마도 제가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 저아이는 갈매기와 친구입니다....
여행 막바지에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마지막 귀여운 닭둘기 ㅋㅋㅋ
조심히 옆으로 다가가서 찍엇습니다...
이제 슬슬 집에 가고 싶어져서... 부산역까지가기 귀찮구해서 해운대역에 전화해보니 4시 30분에 무궁화가 하나 있다는겁니다... 저는 알았다고 하고 시계를 보는순간 헐
현재시간 4시 20분.... 이건ㅋㅋㅋ뭔가요ㅋㅋㅋㅋㅋ
현재는 고된강행군으로 인해 다리는 고장난상태 저걸 놓친다면 부산역까지가서 타야하는데 저희는 마지막 에너지를 쏟아 그냥 달렸습니다 ...
걍 진짜 다리가 감각이 없었고 그냥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다행이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기차라서 1분늦었지만 태워주시드라구요....
얼마나 감사하던지..ㅋㅋ
덕분에 집에오는동안은 편하게 숙면을 취하고 싶었지만 온몸이 쑤시고 꼬리뼈는 얼마나 아픈지...
빨리 집에가면 자야지 했는데 이걸쓰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렷네요...
아참, 아까 그 여성 세분은 어떻게 됬냐구요?ㅋㅋ
그뒤로 한번도 못봣습니다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혹시 그세분중에 이글을 보신분이 계시면 댓글남겨주세요 ㅋㅋㅋ
이것도 인연인데 일촌이나....?ㅋㅋㅋㅋ
흠...이것으로 저희 21살 부산여행후기를 마치려고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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