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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남자분들 결혼 잘하십시요..

manhattan |2011.03.26 23:28
조회 175 |추천 0

말하자면 참 그런데 와이프 가정이 좀 안좋거든여..

와이프 20살까지 아버지가 술만 먹고 들어오면 어머니를 개패듯이 패기를 반복했다더군여..

그로인해 장모님은 이상한 남자를 만나서 도박에 빠지고 결국은 가정파탄..

결혼하고나서 저한테 몇번을 이혼하자고 요구했는지 모릅니다.

참 울기도 많이 울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더군여..

연봉 5천만원되는 직장에서도 사람들과 관계형성도 안하다가 결국은 어이없게도 다른회사 면접봤다고

해고당하고.. 그 이후부터는 정말 무슨일을 하기도 싫더군여..

 

저번에는 어느 부부처럼 싸워서 제가 더이상 싸우기가 싫어서 다른방으로 가서 문걸어잠궜는데

자기 화를 못참고 문을 뿌시질 않나.. 대꾸도 계속 안하니깐 애둘을 방문밖에다 놔두면서

락스를 퍼마신다고 하더니 정말 마시는 시늉을 해서 제가 너무 놀라서 정이 확 떨어지더군여..

다른건 참아도 애들한테 교육도 아닌거 같아서 화가 치밀어 올라서 갖고 있던 락스를 집어던지고

너랑 이혼한다고 하고 애기했는데 자신도 정말 잘못했다고 하는데 이런비슷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어서 맘이 쉽게 열리지 않더군여. 근데 애들 얼굴보니 이혼을 못하겠더라구여.

다시한번만 그러면 너랑 정말 끝이라고 애기했는데.. 흠..

교회에도 데려가고 교회에서 울더군여.. 가슴속에 상처가 많은데 근 20년넘게 그런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참 쉽지가 않네여..

오늘도 어이없는걸로 싸웠는데 제가 자리피해서 컴터에 하소연이나 하고있네여..

큰애가 3살인데 얼마전 눈병이 나서 제가 흐르는수돗물에 계속 씻기고 병원가자고 그랬더니

눈속에 수돗물이 안좋다네여.. 세균도 많다고.. 흠..

그럼 제가 몰로 씻기냐고 그랬져? 그러니 대답도 없구여..

병원 어제 갔다왔는데 안약하나주는데 의사샘이 흐르는물에 자주 씻기라고도 애기하던데..

그랬더니 수돗물 안좋은데 하니깐 간호사가 식염수 사서 그걸로 씻기던지 하라고 하는겁니다.

사라고 했더니 또 사지도 않아여.. 오늘 눈병이 거의 다 나았는데 그래도 흐르는물에 씻기라고 애기했다가

수돗물에 씻기면 또 안된데여.. 어후.. 집사람이 좀 결벽증세가 심한건 알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 생각드는

거에여 그래서 수돗물로 안씻으면 몰로 씻기냐? 그럼 물을 삶던가.. 수돗물로 씻기면 안되는 이유를

대보라고 애기했더니 수돗물에 소독약이랑 세균이 있어서 안된데여..흠..

제가 요즘 수돗물 그정도까진 아니고 우리가 평소에 세수할때나 피부로도 물이 다 인체에 흡수가 된다

어이가 없다 정말.. 그랬더니 또 자기 분을 못이기고 화를 내서 지금 이리로 온것입니다.

하나있는 처남도 모라고 해야하져? 차안 정말 깔끔하고 자신 옷들 정리가 군대관물대 정리정도입니다.

아내는 대학때 A4 용지 10매짜리 리포트 작성하는데 거의 다 썼다가 글짜 하나틀렸다고 첨부터 다시 썻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제가 " 너 바보냐?" 그 A4용지만 바꾸면 되잖아 그랬더니 스탬플찍어서 싫어서

다시썼데여.. 좀 이건 병아닌가여? 흠.. 예전에는 더 심했다는데..

장모도 좀 극성인데.. 제가 아무래도 장모까지 저한테 막 모라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았던거 같네여..

장모라는 사람이 보통이 아니거든여.. 흠.. 하긴 20년동안 맨날 맞고 살았으니..

장모님 하시는말씀이 장인어른 보면 갈아서 마셔버릴꺼래여.. 참나.. 욕도잘하시고..

정말 답답하네여..

어르신들 말씀틀린거 하나없습니다.

미혼인 남성분들 여자 얼굴 몸매 한때입니다.

정말 현명하고 가정교육이 제대로된 집안인지 꼭 확인하시고 결혼하세여..

안그럼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됩니다. 저 하나만 피해보는건 괜찮지만

애들이나 저희 부모님가슴 참 많이 아프게도 했죠..

꼭 명심하세여.. 부탁드립니다.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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