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대충 내용만 보시고....
빨간색글만 읽으시면....빠르실겁니다;;;;
제얘기좀 들어줴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슴여덟살 이구요
4살연하와 다섯달하고 십일 더사귀고 있는 녀자입니다
지금 너무너무 제딴엔 힘이 너무 많이 들어서 톡구경만하다가
살짝 드라마틱한 상황을 겪고
고민상담을 좀 할까합니다
이번년도 1월 27일 인가요..
우리남친은 전공이 체육이기때문에
대구쪽으로 3~4일정도 원정을 갔었습니다..그때 사건이 터진것이죠,,,
>>>>>>>>>>>>
남친이 내려오기 이틀전 전 과음을 하여;;
자고 있었죠,, 그떄 전화가 왔습니다..
나) 여보세요?
남친어머니) 여보세요 아가씨가 하미씨예요? << 이하 " K" 명칭하겟음
나) 네 누구세요?
K) 나 ** 엄만데..
진짜 놀랬습니다.. 아직 만난지 백일정도밖에 되지 않은것도 있지만
만나적도 없고 절 알고 계시긴 했지만 전화통화를 해본적이없었거든요,,
좀 화가 나신듯한 목소리였고 제나이를 알고 있다고 남친이 말햇다고 햇엇거든요
나) 아 예111111 안녕하세요 어머니
K) 아가씨 아가씨 몇살이에요?
나) 아.. 얘기드렸다고 들었었는데,,,올해 슴여덟입니다...
(정말 죄송하게 얘기드렷습니다..)
K) 아가씨 ..아가씨가 지금 학생인 총각 만나서 어쩌자는 건데요??
아가씨가 얘 인생 책임 질꺼예요??? 제발 나이 답게 행동하세요
전 순간 무슨일인가 뒷통수를 맞은것 같앗습니다...무슨상황인지도 모르고...
일단 상황을 생각햇을떄 학생이니 핸드폰값이 많이 나왓나 봅니다.. 어머니 몰래 만든 카드도 잇구요..
그리고 저아이 집이 좀 살거든요,, 의붓아버지긴 하지만 외국에 회사가 두개..
약간 자기집사정 알고 사귄거냔 식으로 ...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는 울면서..헤어지겟다고 일단 말했죠 ..그러고 통화가 끝나고
문자를 한통 드렸습니다
" 어머니 죄송합니다
저때문에 심려끼쳐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이랑 헤어지겠습니다
조금만 시간 주세요 죄송합니다
이렇게요..
그러더니 바로 전화가 오셔서..
K) 아가씨 난 아가씨 입에서 어머니란 소리듣기도 싫고
아가씨 ㅇ가씨가 지금 얘랑 헤어지면 힘들어요?아니자나
그니깐 아가씨가 헤어지세요
이러식으로 얘기하시곤 끊으시더라구요,,
이때에는.... 마냥 제가 잘못한건줄 알앗죠
얘한테 못되게한거도 미안하고 ,,
나한테 맞춘다고 돈못쓰게 몰래만든 카드사용하고...
막울고 있는데 남친이 전화가 오더군요...
어머니가 머라그랬냐고..
전또 별말 안하셧다고 밖에 못하겟더라구요..
한참을 그렇게 암말없이 수화기를 붙잡고 울었습니다..
나도 남의집 귀한 딸인데 이런말 듣고잇는내가 울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전전남친어머니들도 저희어머니한테 한거도 또 생각나고..
매번 왜이럴까 생각햇죠....
그러다 저도 얘를 마니 좋아하게된상태라
헤어지기엔 힘든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자기는 경기한다고 타지역에 가잇어서
제가 저나만 하면 우니까 계속 무슨말햇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말안하고 참고잇으려니까 .. 저도 맨날 울고 가슴만 터질것같아
결국엔 내려오기전날 얘기햇죠...
내가 무슨 유부녀냐고..총각만난다고 하는게 너무 가슴아팟다고 얘기햇엇죠
그리곤 내가 말한건 어머니꼐 말하지도 티도 내지말라고햇죠
내가 너무화가 난다고 어머니가 먼데 니한테 그러냐고 화를 내더군요
저는 하나뿐인 아들이니까 난 이해한다고 니잘되라고 그러는거라고
니가 잘해야 내가 욕안듣는다고 이제 잘하자고 햇죠..
그러다 어머니랑 얘기가 잘됫나 봅니다
내려오는날 어머니 화 풀렷다고 하더군요
오해였다고...
그래도 여자맘은 여자가 잘알잔아요?
만약 어머니가 정말 저한테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미안햇다면
저한테 저나를 하셔서 미안하다고 하지않앗겟냐고
지켜보시는 걸꺼라고 그렇게 이제 좀 잘하자고 얘기를 햇죠
그러다가 몇일뒤...설전날이었습니다
제가 헤어 디자이너라 설전날 출근을 해야햇죠..
설전날 아침 열한시쯤 그아이와 전화를 햇는데
다같이 밥 먹는단 얘기에 얼른끊엇죠
근데 그 오분정도 통화하는사이에 문자가 와서
끊고 바로 확인하니깐...........그어머니시더라구요....
" 아가씨.. 그만하세요 명절전에 더화나기전에 나이값좀 하시길..."
이렇게 왓더라구요 -_-;;; 아들 전화하는것까지 신경쓰셧나 봅니다
분명히 화다풀렷다고 얘기해놓고선....전 바로 울엇습니다.....
그러곤 그아이에게 말은 못하고 틱틱거렷죠
어머니 화풀린게 맞느냐고 맞다고 안심하라고 계속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낼 오면 할얘기잇다고 낼 얘기하자구햇죠
그리고 그날 일마치고.. 명절이라 온 저희동생과 술ㅇㄹ 한잔 먹으면서
울면서 한탄을 햇죠.. 그러다 제가 술김에 남친에게 울면서 얘기를 햇나봅니다
그담날 설날당일 이엇습니다
전 그아이가 부산에 잇어서 부산으로 갓엇죠 ㅋ
자기친구들이랑 놀기로한날이라 ㅋㅋ
만나자 마자 저는 그아이에게 백일겸 발렌타인겸 설빔겸 거금 18마넌을 들여
야구점퍼를 선물하고 ,,,,,,,,, 물어봣죠
혹시 내가 어제 술먹고 얘기햇냐고
응 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암말도 안햇냐고 다호하게 말햇죠
근데 그전에 내가 기분 안좋은것같아서 어머니폰 뒤져봣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러니까 그문자를 본거죠... 그래서 화가 나서 한마디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미쳤냐고 부산시내 한복판에서
욕을하면서 수리지르면서 머라구햇죠
그러니 그렇게 머라고 한게 아니라 자기가
걍 우연찬케 본거라고 햇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니가 그걸 믿겟냐고 니가 그러면 내가 다 이른줄 알꺼라고 어떻할꺼냐고
막 싸우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어.머.니. 저나가 오셨습니다.............
"아가씨 아가씨 우리 ~~만나기로 했어요?"
"아...만나기로했는데 아직 안만낫어요......." 라는 말이 끝나자 마자
너 정체가 뭐야 ???????
못배워먹은 촌년이 내아들을갖고 놀아 ????????
니정체가 뭐냐고 어 ??????????????? 이미친게 도랏다며...
고레고레 소리를 지르고 저는 하염없이 남친을 째려보며 울엇습니다
그러고 걍 끊으시더니 남친한테 저나가 옵니다
남친이 하는말로 봣을땐 저를 만나기로 햇냐고 물어본것같앗습니다..
남친은 바보같이... 안만나기로햇다더군요 왜그러냐고 안만나기로햇다고....
내가 만나기로햇는데 아직 안만낫다는 말을 분명 옆에서 들어놓고
너무 당황햇나봅니다... 그러고 한참 통화하고
울고 있는 저에게 또 전화가 옵니다...
"야 11111111111111111111 니년이 먼데 우리아들은 니 안만난다던데
매달리고자빠져 니정체가 뭐야 ?????????????
니 집없어 고아야??????"
이런식으로 모욕하시더군요.. 이번엔 울면서 남친한테도 같이 들려줬죠..표정보니 놀라더군요...
전 저렇게 남친과 저를 번갈아 가며 통화를 5번 정도 받고
욕을 엄청나게 먹었죠...
만약 잘못을 했으면 제가 했는ㄷ ㅔ 저희 부모님 욕은 왜하시냐고 딱한마디 대들엇습니다..
그러니까 똑바로 하라고 계속 나이값죰 하라고 하시더라구요....제나이 슴여덟 사랑도 못합니까...
나이값하라는게 무슨뜻인지 무신한 촌년이라고 하시는데 ....ㅠㅠ 제가뭘...어떻게 잘못한건가요...
그러곤 한참잇다 장문의 문자가 하나 더 오시더군요
"정말살다 별일 다보는데 나이값하시구요 나도 화나면 무식할수있고
서로 맛신사기전에(맛신이저도먼지모름;;)
나한테 안만나는 문자는 뭐며 어머니라는 소리 입에담지도
나화풀려서 만나라는 얘기한적 없고 본인 위치 잘파악 하고 행동하길"
이렇게 왓더군요.... 참... 분명히 다시 마나는거 안다고 남친이 어머니 오해푸셧다고
화풀리셧다고 그렇게 말햇는데 ....
남친도 잘못햇다고 저한테 울면서 무릎꿇고 지가 더잘하겟다고 하더군요.....
참......먼일인가 싶습니다 더많은욕을 들었지만 가슴에 남는 말만 적것습니다
그러고 딱 10일뒤......잠잠해지려던 찰나에
문자가 하나더 오더군요.....
"이미 한가정의 여자가 되어잇을 나이에 학생만나 멀 덕보겟다고
내아들이 좋다고 한들 부질없는 짓이고 신분에 맞춰 현실을 잘알고
약속되로 하던지 아님데리고 살던지 하구 나이값좀 했으면.."
저 이문자 받은날 교통사고 당햇습니다...-_-;;
그러고 일주일 입원하구.... 전번 바꾸고요 (어머니때문이 아님...걍 주변남자 정리한다고;;;)
지금은 조용하네요...
지금도 입원중입니다.. 3월9일 스키장갓다 골반 골절로...
어쩌죠........................ ㅠㅠ 전 남자복이 없나봐요....
제가 유부녀였다고 이혼녀도 아니고... 나이만 네살 ....이나;;;많을뿐인데....
사진으로 보면... 제가 누나같다고 생각 안들정도로 얘도 노안이거든요 ㅠㅠ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