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분이 쓴 공덕동에 박모씨에 대한 글을 읽고
와 나만 이런일 당하나 싶었는데 나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들이 많구나 라는걸 느껴서
내얼굴에 침뱉기고 나도 욕먹을지 모르겠지만 분해서 써본다.
너도 톡 무지 좋아하지?
낄낄거리면서 잘도 처읽고
톡에 올라온 사람들이 사진인증하면 넌 그걸 굳이 찍어서 일하고있는 나한테 멀티메일로 보내주지.
저얼굴로 어떻게 인증을 하냐고 한국에 골빈년놈들 조카 많다고?
니가 더 골비었다는걸 왜 모를까 싶다.
주위사람들이 뭐라고하든 니가 쓰레기에 인간이 덜됐다해도
내가 미쳤는지 정신을 놨는지 너를 놓기가 참 힘들었다.
너랑 만나던 6개월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건 고작 한달되니?
한달동안 나한테 너무 잘해주던 니모습, 전남자친구한테 뒷통수맞고 괴로워하던 나에게
늘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던 니모습이 자꾸 눈에 밟혀서
엿같은 니행동들 5개월간 다 눈감으며 널 만났었다.
내 카드 훔쳐다가 니맘대로 긁고다니고, 나중에 내가 그사실 알았을때 내가 준줄알았다고?
내가 미쳤냐 고작 몇달 만나지도않은 남자한테 '이카드쓰렴^^'하고 냅다주게?
말도안되는 거짓말 늘어놓는다는걸 알면서도 그래 처음이니까 넘어가자 했다 병신같은내가.
난 분명 너한테서 다시 내 카드를 받아왔는데, 너랑 밥먹은다음날 너한테 문자가 왔지?
'니 카드가 나한테있네. 현금이 없어서 일단 이거쓰고 내가 돈줄께^^' 라고?
어이없고 황당해서 전화를 했더니 핸드폰은 왜꺼놓는데 빌어먹을새끼야
카드에 발이 달렸냐? 멀쩡히 지갑에 있던 내 카드가 왜 너한테 가있냐고?
내가 화장실 간사이에 내지갑에서 니가 꺼내간거아니고? ^^
그날 저녁부터 그다음날 오후까지 니 핸드폰은 켜질생각을 안했지.
거지같은새끼 이런새끼 내가 뭐가 좋다고 만나나 내가 병신같다고 느껴져서 전화 안처받는 니덕에
간단하게 문자 남겨놨지. '카드 가져오고 내눈앞에서 다신 띄지마라' 그문자 보내고 세시간됐나?
니놈한테 전화가 오더군. 받았지.
밑도끝도없이 일단 만나자길래 만났지. 카드도 받아야했으니까.
그리고 난 니놈만나도 흔들리지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때까지만해도.
근데 만나자마자 사람많은 길거리에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다 말하겠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비는 널 보면서, 왜 우리가 제일 좋았던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는지..
그렇게 너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줬는데 넌 여전히 밤만되면 연락안되기일쑤였고,
가끔 통화가되도 옆에서 늘 들려오는 기집년들 목소리.
누구야 물을때면 지나가는 여자라고 둘러대던 너. 그래 그래도 믿자 내가 만나는 사람이니까 하며 날 얼마나 다독였는지 너따위가 알겠니?
너같은거 그냥 꺼져버리라고하자 마음 먹을때면 내가 가장 힘들었을때 내옆에 있어주던 니 모습이 떠올라
널 쉽게 놓지도, 보내지도 못했어. 그래.. 그건 내가 참 미련했다.
그때의 너와 내가 만나고있던 너는 참 다른사람이였는데말야.
그리고 내 생일전날. 집에 내려간다고했던 니가, 명동에 있었지?
그것도 고딩같아보이는 기집애랑 히히덕거리며 좋다고 커피마시고 있더라.
니 거짓말의 끝이 어디까지일까 싶어 너한테 전화를 걸었지. 핸드폰을 꺼내서 보더니 넘기더구나.
비참해지고싶지않아서, 너와 만나기전 이미 한번 겪었으니
다신 겪고싶지도, 니 변명따위 듣고싶지도 않아서 그냥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고 그날 밤 나한테 전화해선 어머니가 아파서 병간호를 했다고 뻔뻔하게도 말하더구나.
너랑 더이상 싸울힘도 니 거짓말 듣고싶지도 않아 그래 그랬냐며 넘겼어.
한번에 정리해버리기엔 지난기억때문에 내가 널 놓기가 많이 힘들것같아 나한테도 조금만 시간을 주자고
한번에 끊어낼수없어서 여기까지 질질끌고온 병신같은 나라서 서서히 널 정리하려고 했었어.
근데, 카드 고지서를 봤는데, 내 카드 쓴다고 문자보냈던 그날. 너 모텔갔더라..
내가 띨빵했는지 니가 그런 더러운짓거리까진 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넌 내 생각보다 더 쓰레기더라.
서서히 정리? 그딴거 필요없이 너한테 꺼지라고 말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넌 또 안받더라.
참 지랄같이 헤어짐도 내맘대로 통보할수없게 만들더구나.
결국 문자따위로 꺼지란말을한게 한으로 남을거같아.
그후에 울고불고 용서해달라 연락해대고 찾아오는 너를 받아주지도 만나주지도 않으니까
니 주위사람들한테 날 완전 미친 싸이코 또라이같은년으로 만들어놨더라.
끝까지 더럽고 더러운 새끼야.
니 주위사람들한테 날 뭐라고 떠들던 관심없어.
널 그렇게 지켜보고도 니말 믿어주고 날 같이 씹어대주는 니 주위사람들. 뻔하잖아?
근데 이제 그만 문자질 전화질해라 병신같은새끼야 자존심도없냐
왜. 아니면 아직도 나한테 뜯어먹을게 남았어?
내 기억속에 니 이름 석자가 있다는 것조차 소름끼치도록 끔찍해.
더러운 인생 경험 했다 치려고하는데 왜 자꾸 귀찮게 구냐고 엿같은새끼야
너따위가 내 글을 본다고해도 니가 반성따위 안할거란거 알지만,
니 목소리 들으며, 니 얼굴 보며 이 길고 긴말들 다 하기엔, 해보기도전에 역겨워서 토할거같을까봐.
또 어디서 어떤 기집애 만나며 주둥아리 털어댈지 모르겠으나,
꼭 너같은 것들 만나서 끼리끼리 어울려놀아.
멀쩡한사람 병신처만들지말고
알겠냐고 숙대입구에 사는 거지같은 이OO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