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곰신이 곰신들에게주는 정보&충고@@@(이제 막 군화신겨 보내는 곰신 & 확신이 없는 곰신 필독!!)

치맥먹는날 |2011.03.27 06:07
조회 3,962 |추천 21

곰신 언니들 하이?안녕

저는 지금 제대까지 8개월정도 남은 쿠닌남자친구를 둔 곰신이에용^*^

제 주변에 이제 막 곰신이 되려는 친구들, 혹은 곰신인 친구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들어주다 보니까 암것도 모르고 기다리다가 제풀에 지쳐서 헤어지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ㅠㅠ

그래서 곰신이 곰신언냐들한테 조언&경험&충고 해주려고..(제까짓게뭔데ㅠㅠ당황)

특히나! 이제 막 고무신 신을 준비하는 언냐들!그리구 권태기가 올랑말랑 하는 언냐들!

기다리고는 싶은데 자신없는 언냐들! 주의깊게 잘 봐주길 바랄게용용용 구럼시작합니닷!

------------------------------------------------

1. 들어가기전에 온갖 다짐을 하죠

‘난 기다릴 수 있어’ ‘들어가면 맨날맨날 편지써줘야지!’ 등등............

하지만 들어가고나면 3주가 고비라고들 많이하죠 요즘은4주가 되겠군요... 훈련기간이 늘었다고 해서..

우리는 쿨! 한 여자가 되어야해요 오매불망 눈물을 머금고 살 수는 없어요 남친을 더 이상 못보는 것 마냥, 헤어진 것 마냥 주위사람들에게 징징대는건 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것과 마찬가지에요 내주위 사람들중 나와 비슷한 혹은 같은 처지가 된 사람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니깐요! 그러니 징징댈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해야하는거에요.

앞으로 우리가 졸업을 해서(대부분 학생들 일테니까) 직장생활을 한다고 해도 남자들과는 비교 할 수ㅇ 없을 정도로 남자들은 적응도 빠르고 계급도 쑥쑥 오르죠.

대신에 여자들은 2년이란 시간을 더 버는겁니다. 그 2년을 남자친구 하나 생각하며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생활은 자신이 가진 시간을 버리는 거에요.

매일매일 편지쓰는 것, 처음엔 할말이 너무 많을거에요

‘자기가 들어간지 하루가지낫어...이틀이지낫어...삼일이 지낫어....’ 하지만 이렇게 꾸준한 편지를 계속 써줄 자신이 없다면 애초에 시작 하지 마세요.

나중에 남자친구분은 서운함과 나에게 소홀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그리고 자기계발을 하는데 더욱 힘쓰세요!

처음부터 군대간 남자친구한테 목메면 남자친구도 부담스러워해요(아닌분들도잇겟죵...)

우리 ㅇㅇ이가 가있는동안 난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영어실력을 늘려야겟다, 학교 성적에 신경을 써야겟다 등등!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는게 가장 좋은거랍니다!짱

 

2.첫 전화가 본인에게 올 확률은 50:50 !

첫전화는 말도안되게 눈물이나고 입이 귀까지 걸리는 일이죠~

시간은 제한되어있고 할말은 많은데

어디아픈건아닌지 힘든건 없는지 서로 묻고 답하기가 바쁘니까요~

하지만! 첫전화가 굉장히 늦을 때도 있어요.... 남자친구는 부모님 한테 해야하는지.. 여자친구한테 해야하는지 엄청난 고민을 했을거에요. 만약 첫 전화가 언냐들한테 왔다면 그오빠들은 정말 여자친구한테 빠져있는 쿠닌, 혹은 본인이 불안해서 부모님보다 여친님만 안중에 있는 쿠닌! (제 친구 남친분은 제 친구한테 첫 전화를 햇더라구요^^;)

그렇다고 불효자다, 지극정성이다를 가리는게 아니죠 ㅎㅎ

만약에 리얼 첫 전화는 부모님께 햇으나 나중에 여자친구한테는 ‘자기한테 한게 첫 전화다’ 라고 얘기할 수 있으니 알아도 모르는척 ^^ 우린 쿨해야 하잖아요~

혹시나 첫 전화를 본인에게 하지 않았다고 해서 서운해하지마세요 앞으로 지겹~~~~게 받을거에요^^

 

2. 들어간 후 나의 생활

하루 365일 남치니와 문자,전화,만남을 달고 살았던 우리가...........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나 홀로 보내야 될 때가 왔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도 커플..저기도 커플.. 이건 뭐 난 남친이있지만 다시 솔로가된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마음놓고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족쇄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까 제가 위에서 말했다싶이 우리는 그런 끔찍한 장면들을 보며 신세한탄 할 여유가 없어요. 내가 더 발전해야 하니깐요. 그리구! 그런 커플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언젠간 우리같은 상황이 올테니까요^^ 혹은 우리같은 상황을 이미 겪은 커플들일지도 몰라요 오히려 안쓰러운 눈빛을 날려주세요 ㅎㅎ메롱

 

3.군대 얘기에 관심 갖기.

이제 내 쿠닌남친이 슬슬 여유가 있을 때 마다 전화가 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들려오는 소리는 죄다...군대얘기...............아ㅠ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어요ㅠㅠ 하지만 들어 줘야 하죠 그리고 짝대기 하나인 내 남친은 아침에 기상하는 순간부터 점오시간까지 눈코 뜰세 없이 힘든 때니까 굉장히 징징댈 수도 있죠. 티를안내는 사람들도 있고... 모든 내용은 군대얘기에요. 그런데 나는 지식도 없고 흥미도 없어요. 그럼 권태기가 찾아오는 순간은 정말정말 한순간이에요.

제 경험은 이랬어요. 우리쿠닌은 제 주변 친구들중 제일 먼저 입대를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군인이 되는 친구가 있다는게 신기했고(그당시엔 친구였어서) 알게 되는것도 많았어요.

물론 저도 군대에대한 지식이 정말 백지장처럼 하얬고 우리쿠닌이 하는말을 하낫도 이해못했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본격적으로 만나고 난 후에는 남일 같지가 않았죠ㅠㅠ 그리고 주변 오빠,친구들이 하나 둘 군대에 가기도하고 휴가나와서 듣는말들도 있으니 귀에 들어오는것도 많아졌구요. 우리 곰신 언냐들은 100중 90%가 곰신 카페에 가입해서 이미 무수히 많은 경험담들을 보았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우리쿠닌이 상병될때까지 곰신카페에 가입할 생각도 안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곰신카페를 욕하는게 아니라, 무수히 좋은정보도 많을테고 곰신들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으니까 느끼는게 많을거에요. 하지만 힘든 글들을 보는 순간 무한한 공감대가 생기면서 갑자기 의지력이 아래로..아래로.. 제가 곰신카페를 가입하지 마라는 뜻이 아니에요. 매일 내 홈피처럼 들락날락하면서 흔들리지 말고 정말 필요한 정보만 보는게 좋아요. 힘들다고 적어놓은글은 절대절대 보지 마세요. 기다림이 100%확신하지 않은 언냐들은 더더욱그래요. 무기력 하게 만들어지니깐요. 저는 대신에 웹툰 하나를 접하게 되었어요.

제가 네*버 웹툰을 너무 좋아하는데 -신과함께-라는 웹툰을 그리는 작가님이 군생활할 때의 에피소드 같은 것을 그려놓은거에요.( ‘짬’ 이라는 웹툰입니당 근데홍보해도대는건가..당황) 전 그 웹툰 너무 재밌게 보았고 우리쿠닌이 했던 말들과도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작가님은 운전병이었지만 맡은 직급을 보라는게 아니구 군대생활, 후임과 선임의 사이, 조직 등등을 보는거에요.

물론 너무 미화화 되었을 수도 있어요. 너무 훈훈한 내용도 많거든요.

군대마다 다른거지만 굉장히 혹독한 곳도 많으니깐요. 그건 개인차니까 제가 거기까진 어떻게 드릴 말씀이없네요.. 하지만 제가 감히 장담해요. 모든 남자들은 본인이 있었던 곳, 본인이 했던 일이 제일 힘들다고들 말한답니다.

결론은, 나도 군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있어야 서로 소통이 되는거에요.

어떤 선임이 있는지, 어떤 후임이 들어왔는지, 어떤 훈련이 있고 행군이있는날엔 이러이러한게 있고..등등 맡은 직급이 다르니까 제가 드릴 말은 여기까지! 더위

 

3. 기념일

아.............남친몬을 군대에 보내놓고나니.. 홀로 보내게되는 기념일들이 너무 많죠....딴청

정말 운이좋게 그때에 맞춰 휴가를 나오는 럭키커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낸지 얼마되지 않아 첫 휴가가 언제인지도 까마득한데 우리의 기념일은 다가오죠...

이 쓸쓸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만의 기념일은 우리끼리 챙기는 거에요.

혹여나 못챙겼다고해서 우리의 사랑이 소홀해 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앞으로 제대하고 함께할 날들이 얼마나 많은데 기념일을 같이보내지 못해 우울해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나중에 계급이 상승되면 여유있게 기념일에 맞춰 휴가를 나올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저도.....처음 맞는 100일 같이 못보냈었어요...ㅠㅠㅠㅠㅠㅠ아..눈물좀닦고..슬픔

 

4. 콜렉트콜

가장 가장 가장 많이 곤란한 단어죠. 콜렉트콜.

우리가 초,중,고 애용해왔던 콜렉트콜. 하지만 그래봤자 얼마나 나오겠나요.

하지만 군대 콜렉트콜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90초에 150원? 아...그 언니 말 듣고싶지도 않아요ㅠㅠㅠㅠㅠㅠ 저도 멋모르고 신나게 통화했다가 3-4만원 홀랑 나온적도 많아요.

아니, 얼마나 통화했다고 3-4만원..? 정말 돈없는 우리에겐 잔인한 일이죠ㅠㅠ

그렇다고 안받을 수도 없고!!! 일반편의점에서 사주는 전화카드는 같은 금액이지만 더 빨리 끝난대요. PX에서 사는 전화카드가 좀 더 오래간다고 하네요?(우리쿠닌이 한말이에요)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T-머니로도 전화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전화카드를 따로 사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콜렉트콜을 받아서 3-4만원 홀랑 까질바엔 일주일에 만원씩 남친 통장에 입금해주는거에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나를 위해서 투자하는 돈인데 그정도는 해 줄 수 있지않아요?

1년 365일 같이 데이트 하는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것 조차 아깝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금전적인 문제인만큼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5. 첫 휴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첫 휴가에요!!!! 우리 남치니는 나오는 날부터 복귀하는 순간까지 내 옆에 붙어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큰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오산입니다.

그런 기대 고이 접어 가방속에 ......

우리 남치니도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어요.. 아 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자친구밖에 보이지 않는 쿠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죠.

절대 절대 휴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함께 24시간 붙어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냐들 입장에서도 휴가를 나왔는데 부모님들과 함께 식사한끼,혹은 함께보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한 예로 제친구는 군화남친이 첫 휴가를 나와서 그날 2박3일치 옷을 모두 싸가지고 남친동네로 갔대요. 근데 친구 남친은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집에 갔고 제친구는 혼자 숙박업소에서 남친을 기다렸어요.... 이건 좀 제가생각하기에 너무 융통성 없는 일인 것 같아요. 물론 사랑하는 마음에 그정도 정성은 제가 박수를 쳐줄 수 있지만 서로에게 피해라고 생각해요.

부모님과 함께 어느정도를 시간을 보낸 언냐들 남자친구분들은 이제 언니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겠죠. 그리고 밤이되면.. 첫 휴간데! 휴가 맞춰 나온 친구들도 있을테고 아직 민간인인 친구들도 있을테고 만나서 그간 참았던 모든 육두문자를 쏟아내야 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여자들끼리 폭풍 수다를 떠는 것 처럼!!!

정말정말 서운하겠지요.. 하지만 내 남친도 개인의 시간이 필요할 때이니 멋진 여자가 되어서 잘 놀다와라 일찍들어가라 라는 정도의 쿨함은 보여주실거라 믿어요!!^^

 

6. 허세

이건 제주위에서 너무많이 본 사례에요.....

대부분의 군인들은 본인들이 너~~~~~~~~~~~~~~~~~무 잘났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벌써 짝대기 하나가 생활관을 다 잡아 먹은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죠...... 터무니 없는 허세라는게 보여요. 우리쿠닌은 그런 허세가 없어서 참 다행인 일이죠.. 솔직히 제 남친이어도 허세가 지나치면 정이 떨어지기 마련이니깐요.

몇가지 예로 본인은 입대한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주말에 누워서 티비를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말인지 아시는 분들은 저처럼 어이가 없으실 거에요.

아니, 본인말로 본인 자대는 너무 빡세고 힘든곳이다. 해놓고 짬밥도 안되는데 누워서 티비를...그니깐 본인이 다 평정했다 이건가요? 아..정말 제 지인이지만 할말을 잃었습니다.

또 이얘긴 우리쿠닌 후임 얘긴데요 이 후임은 정말정말골치덩어리라고 합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고 병실에 누워있고 부모님이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며 울고불고 해서 확인해보았더니 부모님 증명하에 급하게 휴가를 내줬대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홈피에 여자친구와 펜션간 사진이 딱하니.......................

정말 답없는 후임이죠.. 그 여자친구는 다이어리에 '우리 ㅇㅇ이가 잘해서 포상을 받았다고........' 깜쪽같이 속고있는 거겠죠....

이렇게들 허세아닌 허세들이 많은 판국에.. 우리 언냐들도 이것이 허세인가 실세인가를 잘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시길 바랄게요~~똥침

 

7. 휴가나와서

이제 우리 군화오빠들은 슬슬 포상에다 1차정기에다 일반휴가에다 휴가가 늘어납니다..

그때 마다 우리 언냐들은 입이 귀에 걸리고 오매불망 그날만을 기다립니다 디데이....

그런데 제가 들은 이야기가 있어요. 쿠닌들은 우선 외롭습니다. 굉장히... 게다가 혈기왕성 하죠 굉장히.... 여자친구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예쁠수가 없어요. 휴가를 나왔어요. 하룻밤 보냈다가 사고치는 사람들도 몇몇 봤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몰래 친구들과 클럽,나이트를 가서 원나잇 하는 쿠닌들도 많구요 술먹다가 합석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들은 정말 많이 봤어요. 저희동네 여대생 살인사건이 휴가나온 쿠닌과 친구가 그랬다죠? 세상에 욕정을 참지 못해서 저지르는 일들이 다반사에요. 제가 언냐들한테 충고 하고 싶은 것은 정말 정말 남자친구가 그런 쪽에 해박하고 ..(?) 열정적인 분이라면 언냐들도, 남친분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수는 한순간이니깐요!!

 

8. 면회

내 남친이 자대를 정말 우리집과 만만하게 가깝다면 면회는 우리 쿠닌오빠들한테 어깨에 힘주는 일이죠. 처음엔 어리둥절 긴장과설레임으로 면회를 가요. 혹시나 먹을 것을 싸가지고 간다면 선임들 것은 기본에 기본입니다. 참고하셔요^^

면회가서 본 내 남친은 그렇게 안쓰럽고 반가울 수가 없어요 군복입은 모습이 멋잇을 수도 있고 어색할 수도 있죠. 면회는 일찍가서 만나는게 좋아요. 시간은 미친 듯이 금방 가니깐요.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손잡고 산책도 하고 면회라는게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껴보는 것두 좋은거 같아요.

제 친구는 매주?정말 매주 가는게 맞다 할 정도로 찾아갔어요.

나중엔 제집같이 편하대요ㅋㅋㅋㅋ

하지만 왕복하는데 비용만 어마어마하고 밥값도 언냐들이 부담하는게 맞잖아요.

제친구는 좀 미련하긴 했어요. 이것도 다 사랑의 힘이겠지요....^^

 

9. 전화로 싸웠을 경우

우리는 슬럼프가 찾아와요. 서로 힘든 것이 많고 한명이 짜증을 내다보면 다른 한명도 짜증이 나기 마련이죠. 특히나 얼굴도 못보고 지내는데 화까지 내면 서로 상처만 주고 전화를 끊어요. 제가 남치니가 쿠닌이라서 좋은점 중 하나가 싸우고 전화를 끊으면 전화하고 싶을 때 못하잖아요. 그럼 서로에게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는거죠. 좋아하는 마음이 클수록 신경은 자꾸 쓰이고 뭐가 잘못된건지부터 생각하고 결국 상대방이 잘못했음에도 나도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거에요. 그럼 저는 바로 ‘우리 다이어리’를 써요 아주 장문으로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전화가 와도 한껏 누그러진 목소리로 ‘응 ㅇㅇ아....’ 하게 되는 거에요 ㅋㅋㅋㅋ

싸웠을땐 바로바로 서운한점 잘못된점 얘기하는게 좋아요.

저는 우리쿠닌한테 거기서 안 좋은일 있는 것을 저에게 말을 하는건 좋지만 그 짜증나는 감정을 저에게 풀지말라고 얘기해요. 그게 제일 않좋은 거잖아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고있구요. 아무리 오래된 연인이어도 새로 적응된 곳에서 싸우지 않을 수는 없으니깐요~더위

 

10.택배로 보내주면 좋은것들

택배 보내는 곳이 불가능 한 지역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쿠닌 자대는 다행히 택배 보내는것도 받는것도 가능한 곳이에요.

처음엔 편지만 보내주다가 필요한게 있다고해서 몇 개 챙겨주다 보니 우체국 직원분들과 친구가 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포장도 어설프고 일명 ‘뽁뽁이’ 감싸는 법도 잘몰랐는데 지금은 신급이죠 ㅋㅋㅋ

짝대기 한 개여서 눈코 뜰새 없이 바빠도 주말에 책볼 시간 정도는 있을거에요.

군대는 생각도 너무 많이하는 곳이고 자신에 미래도 한번 설계해 보는 것이죠.

그런 우리 쿠닌들을 위해 마음의 양식, 책을 보내 주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정말 책안좋아하는 쿠닌오빠들은 어쩔 수 없네요ㅠㅠ 그래도 한번 권해보시고 지루한것보다 재밋는 소설부터 권해줘보세요~ 물론언냐들이 먼저 읽고 보내주면 일석이조겠죠??

화장품은 다들기본으로 생각 하실 건데 정말정말 훈련있을때는 얼굴에 돼지기름 분장하고 종일 있다가 땀나면 다 뭉치고ㅠㅠ 얼마나 찝찝할까요... 피부도 금세 나빠지죠...

그것때매 스트레스받는 쿠닌오빠들 많을거에요. 우리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수분많고 영양있는 화장품을 보내주는게 최선이죠. 말끔히 지워지는 클렌징도 필수구요~

분장크림을 이니**리에서 팔더라구요 천연 숯으로 만들었다고 하나? 어쨌든 색깔도 훨씬 이쁘고 더 좋아서 쿠닌오빠들이 많이 사용한대요. 혹시 잘 모르는 쿠닌남친이 있다면 같이 보내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같은때에 먹을 것을 보내신다면... 그냥 남친은 꼬다리밖에 못건진다고 생각하셔요... 여는 순간 다 없어진다고 하니까 마음아파도... 그 정성 하나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ㅠㅠ.....

그러니먹을 것은 조금 비추네요.. 정 먹고싶은게 있다고 하면 넉넉히 보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음.............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제가 쓸 내용은 우선 여기까지 (아직도 많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정말 할말 많아요ㅠㅠ 제 모든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싶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한 언냐들한테 충고도 많이해주고 싶고..............

기다리는게 지쳐 헤어지는 제 주변 커플들 보면 제가 더 마음이 아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들이 도움이 좀 되셨길 바라구요.......

궁금한 점 이쓰면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정말.... 판에서만 봐도 헤어지려고 마음먹은 언냐들보면 답답하구 쏙이쓰린답니다ㅠㅠ 대한민국 곰신들 군화들 파이팅이에요!!!!!!!!!!!!!!!!!!!!

부끄

추천수21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