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요즘 톡에 맛들려서 함 써보기로 햇는데 조금 뭍힐까봐 무서워요 ㅠ.ㅠ
그래도 꿋꿋이 써볼게욬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음슴채 갈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진이는 원래 이름이 수산화 나트륨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제가 뷮인데 아시는분들은 알겟지만 한 팬픽에서 본 강쥐 이름들임 참 센스돋는 이름이라
생각이 들어 그대로 ㄱㄱ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족들로 인해 내 수산화 나트륨 꿈은 무산됨 늅늅 (륩 얼마나이쁨 ㅠㅠ)
그래서 아쉬운대로 황진이로 갔지만 아빠의 강력한 항의로 김진으로 바꼇긬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성을쓴 김진이 된 진이의 얘기임.. (우리 진이 남자)![]()
1
먹을것을 좋아함 우리 진이는
뭘먹던 달려들음 근데 웃긴건 내가 식탁에서 뭘먹다가 상추 쪼가리를 밑으로 떨어뜨렷는데
절대 안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어쨋든 식탐이 장난아님 ㅇㅇ
그런진이가 엄청난 사고를 친적잇음
우리가 닭을 삶아서 먹고 엄마가 찌꺼기나 뼈들을 모아서 쓰레기통에넣어둠
그리고 우린 외출을 함 엄마가 "그냥 밖에 버려둘껄그랫나?" 하면서 계속 걱정함
우리 진이는 가끔 우리가 자길두고 어딜가면 히스테리를 부림
많이 고쳐졌지만 쓰레기통을 뒤진다든가 화장실에서 잘만 싸놓던 변들을ㅋㅋㅋㅋㅋㅋㅋㅋ
암대나 폭풍싸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신기한건 우리 진이가 쓰레기통을 누르면 뚜껑이 열리는걸 알고
눌러서 들춰댐 그래서 못열게 뒤에 돌려놈
그렇게 우린 설마하고 걱정을 잠시 잊고 외출을 다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방바닥엔 뼈들이 난장판이엿음 ![]()
강쥐키우는 분들은 아실것임 강아지들은 닭뼈를 먹으면 안됨 죽을수도잇음
목에걸리거나 장에 찔리면 정말 끗남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먹엇나봄 닭벼들이 날카롭게 몇 안남아잇엇음
기름도 한쪽에 모아져잇엇는데 그걸 먹엇는지 얼굴이 기름에 덮혀잇엇음
그상황에 난또그게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진심빡침 어질러 놓은게아니라 닭뼈를 먹엇단것에 빡침
진이 폭풍 코맞음 그리고 동생은 벌을 담당해서 벌새움
난 열심히 치움 우리엄마 울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렇게 하루가지나고 멀쩡함..ㅋㅋㅋㅋㅋㅋㅋ
얘가 큰강쥐도 아니고 말티즈 그자체임
목이 큰건지 다 소화시킴 문제는 변임. (ㅈㅅ)
항문에 그 뼈조각들이 걸리면 변을 못쌈 그럼 그게또문제임
하지만 우리진이 3일정도? 동안 모든걸 변으로 뱉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왤케드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쨋든 그렇게 사건은 무마됨. (그뒤론 엄마절대로 쓰레기통에 닭안버림)
2
강아지들은 털을 깎으면 우울해함
우리진이도 예외는 아니엿음
너무 털이 무성해서 머털도사 강림 정도의 경지에 올랏을때
우린 털을 밀러 ㄱㄱ함
참 귀여움 우리 진이는 밖에 나가는걸 그렇게 좋아하는데 털밀러갈땐
밖에 나가는줄알고 꼬리 살랑살ㅇ랑 흔들다가 뛰게도 못하고 안고서 계속 어딜가면
얜 짐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올것이왓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리가 점점 쳐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동물병원에 오면 발톱을 새워서 내 어깨에 올라탐 슬슬 올라감 계속
그렇게 억지로 띠워내고 털깎아주는 언니한테 주면 눈이 쳐짐
내가 눈물을 머금고 ㅂㅂ 한뒤 한시간 반정도잇다가 데릴러가면 아주 싹 배껴짐
아주 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귀요미임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데리고와서 옷입혀놓으면 우울그자체
우리가 진이 기분을 맞춰줘야할 기세임 간식도 주면서 좋게굴어줌
진이 그거에 또 넘어가서 조금은 기분이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하루를 끝내고 잠을 자는데 엄마가 갑자기 새벽에 날 깨움
동생도 일어나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이는 잘때 참 프리함 지집가서도 자고 엄마옆에서도 자고 우리옆에서도 잠
그런 진이가 오늘은 우리옆에서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은 운동을 함 태권돜ㅋㅋㅋㅋ (중3 여자임) 선수준비 뭐 그렇게 어쨋든 운동함
내가 모르는 운동인들은 꿈속에서도 운동하나봄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은 잘때 발차기함ㅋㅋㅋㅋㅋㅋ 나랑 엄마가 맞은적이 한두번이아님 ㅠㅠㅠ
오늘의 희생양은 진이엿음 괜히 동생옆에 갔다가 깔린것임
애가 움직이질 않음 원래 강아지는 작은 소리에도 잘깸 특히 우리진이는 조금만 말해도 자다 깸
근데 그땐 흔들어도 눈을 안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뭐지.. 팔을 들었다가 떨어드려도 미동이없음
울엄마 울먹이면서 "진이 죽엇나봐..."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어이없음에 당황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당황스러운 슬픔에 빠져잇는데 그 순간 진이가 자기혼자 놀라서 몸부림치며 번쩍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마저도 당황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멍청히 앉아잇는 우리를 두고 유유히 빠져나가 물마지고 다시와서 주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우리 진이는 좀 변을 볼때ㅑ 몰래봄
우리가 안보는 틈을타서 유유히 몰래갓다 몰래옴 언제싸고오셧는지 모를판임
어느날 동생이 팩을하고 씻고잇는데 우리진이 동생 몰래가서 변을 놓고옴
동생도 몰랏음
진이하고 놀고잇는데 동생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을ㅇㄴ멓머" 이러는것임
놀라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이 내동생 발에 변을 놓고오셧음
정말 유유히 싸고 돌아오심
내동생 흐규흐규 거리며 발닦음
우리 진의 변테러사건은 많음
언제나 희생양은 내동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일어나서 아침에 씻을러 갓는데 뭔가 밟힘 근데 그게 진이 변이엿던적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건 좀 그렇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약간의 변비로 앓은적이 잇엇음
ㅋㅋㅋ 전기장판을 키고 거실에서 이불속에 들어가잇엇는데 진이도 털을 깍은 뒤라 추워서
이불속에 들어가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그걸 몰랏음 그냥 방귀를 꼇는데
말햇듯이 난 변비가잇엇고 그만큼 핵폭탄의 위엄이엿을것임
갑자기 이불속에서 컥컥 하는소리가나는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을 들치자 진이가 크윽크윽 거리고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라서 진이를 들었는데 크윽크윽크윽 소리는 멈추질않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으로 민망햇음...늅늅
엄마가 놀라서 뭐냐고 하길래 방귀꼇다고하니까 진이 숨넘어간다고 뭐하는짓이냐며 등짝을 맞음
진이는 한 3분동안 계속 크윽크윽컥컥 거렷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미안햇긔...
컥컥 소리를 멈추고 진이는 물을 대량으로 마시고 날 피해 우리방으로감ㅋㅋㅋㅋㅋㅋㅋㅋ
5
아 우리 진이는 남자임.
이건좀아픈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강아지 우리 암? 그 쇠로된거 ㅋㅋㅋ그걸 울엄마가 어디서 받아옴
우리 진이가 집에서 탈출을 열심히 꿈꿧던 적이 잇엇음
잃어버렷다가 찾은적도잇고 ㅋㅋㅋㅋ그래서 엄마가 그 방안으로 이모한테 받아왓던것임
첨에는 진이를 여기다가 넣기에는 너무 미안햇음 그래서 현관문 앞에 결계마냥 길게 진을쳐놈
탈출하지못해겤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외출을 하려 나갈려는데 진이가 쳐놓은진을 벗어나는 스킬을 습득햇나봄
올라타서 어기적어기적 우리를 벗어나는것임
다시 결계안으로 밀어넣음 ㅋㅋㅋㅋㅋ그래도 자꾸 넘어갈려고하길래
간식이나먹으라하고 간식을 꺼내주려고했음
ㅋㅋㅋ다시한번말하지만 우리 진이는 식탐이 강함 ㅋㅋㅋㅋㅋㅋ
이것에 또 삘을 받은건지 콩콩 뛰면서 올라탐
그리고 뛰어서 넘어가려는 그때, 그래 그때 딱 걸리고말앗음.
..그곳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만 걸려서 다리들이 아둥바둥하는것임.. 아팟는지 낑낑거림 ㅠㅠㅠㅠ
깜짝놀라서 빼줌 ㅋㅋㅋㅋㅋ
괜찮나 보려고 봤는데 피가찔끔찔끔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한 충격이엿음 살짝 찢어짐 늅늅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를 닦아주고 어떻게해야하나 하다가 담날에 보니 완캐되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론 다시는 넘어가려하지않음 콩콩 뛰긴해돜ㅋㅋㅋㅋㅋㅋ
아 끝? 끝임? 뭍히겟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상황엔 재밋엇는데 지금 쓰니까 별로 안웃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시합띠러갔는데 그거나 잘되길
톡커느님들 추첞주실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