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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발버스에갇힘

잉여사람남자 |2011.03.28 14:21
조회 89,576 |추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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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톡처음 써봄

나 그냥 26살 출근해서

톡보는게

하루일과인남자사람임

 

일욜날 어이상실 황당경험

내용은 엄청 짧음

 

나 천안에서 일하는 사람

토요일날 내 고향인 공주로 내려가서

친구들만나서 술진탕먹고

찜질방에서 자고 늦게 일어나서

피시방 감 이나이에 무슨 피시방이냐고 할지도모르지만

게임무척좋아라함 오락실도 가서 철권하는사람임

주위 여자들 이런 나보고 초딩이라고함

하지만 오히려 초딩들은 철권 못함ㅋㅋ

 

아무튼

 

이제 천안으로 돌아와야하는거임

저녁을먹고 가야했기때문에

쐬주를 쪼금만 한잔더하고싶었기 때문에

김치찜에 소주2병마심

친구2명은 술을 안먹겠다고함

그래서혼자마심

그리고.....

천안가는 9시 막차버스에 몸을 실었음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술이취했는지

바로 잠들어버림

눈떳을때 깜깜한 버스안에 혼자 침흘리며 자고 있었음

아개망함 시간보니 11시 30분

10시에 도착했을버스인데

난여기에서 뭘하고있는지 내가 왜 여기있는지

갑자기 감옥인줄알았음

버스는 이미 불이꺼져있었고

버스 문은 잠겨있었고

주위에 아무것도없고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이 아님

버스차고지 개 무서움,,,,

난 창문을 열고 소리침 살려달라고 ㅋㅋㅋㅋ

하지만메아리조차도 없음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한숨더자고 아침에 출근하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서에 신고할뻔함ㅋ

그래서 버스 뒷자석바로앞에

그아주좁디좁은 내가또살이쪄서 빠져나가기힘든

그 좁디좁은 창문으로 슈발 뛰어내림

손톱까지고 배긁히고 아주 개난리핌

택시타고집에감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거

어케 끈내야됨!?

이게 끝인데

ㅈㅅ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222
반대수2
베플별이|2011.03.28 16:12
나 이님이랑 같이 저녁먹으며 소주 한잔만 마신사람임. 이 님 몸을아는데 빠져나왔다는기 신기함 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을 배꼽잡으면서 시작함 ㅋㅋㅋ 추천수 100을 넘으면 작년 연말 이친구 자는 사진을 올리겠음.ㅋㅋㅋㅋㅋㅋ(소장용 사진임.. 이친구가 알면 날 죽일지도... ㅋㅋㅋㅋ 목숨걸고 올리겠음) ------------------------------------------------------------ 아.. 이리 빨리 될주는 몰랐습니다. 안되거나. 내일 저녁은 되야 되겠지 했는데.. 약속대로 사진 올립니다. 친구야 미안하다. ------------------------------------------------------------ 친구 퇴근했다고 합니다. 컴퓨터 못합니다. 아침까지.. 제가 살수 있는방법은 이걸 톡으로 보내는 방법밖에 없는듯합니다 ㅠ.. 글 추천좀 부탁드려요~ ------------------------------------------------------------ 이제 이친구가 저 얼굴로 저날 무슨짓을 했는지 써줄꺼임. 많은 관심 부탁드림.
베플김현준|2011.03.29 08:21
아... 그렇구나.... 난 두시간있다가 훈련소들어가는데 내가 글을 읽는건지 글이 나를읽는건지 모르겠다
베플163女|2011.03.28 23:30
난 창문을 열고 소리침 살려달라고 ㅋㅋㅋㅋ 하지만메아리조차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ㅏ 상상하니까 조카 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하고 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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