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뭐 안그런 회사도 있겠지만
운전기사를 모집하는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우선 대기업 회장 및 임원 운전기사를 구한다는 광고를 남성 구직자 분들은
한번씩은 보았을 겁니다.
조건이래봐야 면허있고 운전만 잘 하면 된다는데
학교를 졸업하거나 아니면 이직을 희망하는 분들이 별 다른 일거리가 없을때
주 5일에 연봉 3천 정도의 쉬운 일자리가 보인다면 누구나 혹 할겁니다.
일단 연락을 한다면 이력서 가지고 찾아올수 있냐고 합니다.
보통 전화한날 바로 면접을 보려고 합니다.
근데 가보면 이런저런 그럴듯한 말을 하면서 사는 곳 지역 위치 등 그 권역에서 사람을 구하면
바로 연결해 드립니다.
그 회사에서 구하는게 아니고 중간 아웃소싱인데
제대로 된 아웃소싱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력서도 내가 써온거 말고 제대로 다시 고쳐주면서
"아...이런분 같은 경우도 있어요 오늘 다녀가시고 마침 구로쪽에서 사람을 구하는데
그 쪽에서 사시는 분이라 바로 연결을 해드렸어요"
이러면서 책상위에 있는 그 사람 이력서를 보여줍니다.....당연시 낚시입니다....
이제 충분히 믿을만하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간 수수료 3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자기들이 전문적으로 하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수수료라서 이래저래 얘기를 합니다.
돈을 주고 오면 당연하지만 연락 안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운전 기사를 그렇게 많이 뽑을리가 없는데 당하고 오는 사람들 꽤 됩니다.
이력도 괜찮고 나이도 괜찮은 어느 구직자는 그 곳에 찾아갔다가
그 사람 맘에 들었는지
잠깐 나가서 얘기좀 하자고 하며
이거 중간에 수수료만 먹는 일인데 사무실 차려서 하나 하면 괜찮다.
같이 해볼생각 없냐 특히 일자리 없고 불황일때 사람들이 몰려서 돈이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데....참으로 엿 같은 세상입니다.
불황에 실업자도 많은데 그런 사람의 등을 쳐먹는 놈들도 있습니다.
혹시나 아직 모르셨거나 현재 구직활동 하시는 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