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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지폐보다 더럽나요?

개뒷간 |2011.03.29 14:31
조회 2,948 |추천 1

이번주 일욜에 롤러코스터 보니깐 여자화장실가서 물내리는 장면 나오더군요.

 

작가도 네이트 톡하시는 분인지 화장실 물 발로내리냐, 손으로 내리냐로 한번 이슈가 있었던 글
본 모양입니다.

 

댓글에 롤러코스터가 문제다, 롤러코스터에서 발로 내리는 거 방영된 거 때문이다라고
하는 글들도 더러 있어서 인지
이번에는 화장실 물내리는 데 손으로 꾹~ 하고 클로즈 업해서 내리더군요. ㅋ


그것도 다소 더런 화장실에 바닥에 붙은 양변기 발로 내리는 레버랑 같은 모양으로 선정도 했더군요.


갑자기 그걸 보는 순간 과거 톡들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손으로 내리던 발로 내리던 중요한 이슈는 화장실이 더럽고 세균이 많기 때문에
생기는 논란 아닌가요?


문득, 그 프로를 보면서 왜 유독 화장실에서만 그렇게 유난을 떠나... 란 궁금증이 생겨 톡님들 생각을 알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과거 초딩때 성교육에 이런게 있었나 봅니다.


화장실에는 수만 대장균과 세균이 몇만마리나 살고 있고 성병을 옮길 우려가 있으니


1. 궁뎅이를 떼고 볼일 봐야한다


2. 화장실안에 물건은 절대 손을 대서는 안된다.


3.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흠.. 맞는 말이죠.


그런데 세균이 많은 건 맞고, 성병 옮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앉으라고 만든 좌변기에 궁뎅이를 떼고 볼일보라거나 화장실 물건 손대지 말라고 가르친 성교육 선생님이 있었는지 궁금하기 까지 하군요.

 

제가 알기론 어릴때의 선생님들 세대들은 푸세식이거나 쪼그려앉는 양변기가 대부분인데다가
공중화장실 청결문제도 심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듣기론 그시절 어른 분들은 푸세식을 대부분 쓰다가 수세식 화장실이 보급된 시절이라
시골분들이 사용할 줄을 몰라서 쪼그려 앉는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거나

좌변기에 뚜껑 안내리고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시절 선생님들 어린시절에 그런 분들이 많았기에 어릴때 저도 선생님들께 앉아서 볼일 보지 말란 소리 들었지만
좌변기 안쪽 뚜껑에도 앉지 말란 소리는 들은 적이 없네요.


제가 볼때는 세균이 많고 손 꼭 씻어야 한다는 말의 강조를 오바해서 듣거나 와전되지 않았나 싶은데
실제로 그렇게 유난 떠는 분들도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 보니, 좌변기 위해도 신발신고 쪼그리고 앉는 사람도 생기나 봅니다.


궁뎅이 들고 볼일 보는 사람들은 뭐 흘리지만 않으면 혼자 하는 일이니 크게 상관없지만

성병이란건 이전 사람 배설물의 김에서도 옮을 수도 있지만 물을 내려버린한
엉덩이로 옮지는 않을 텐데... 그건 뭐 본인의사니깐 별 생각 없네요.
제일 좋은것은 두루마리 휴지 처럼 1회용 카바를 보편화 시키는 것이 제일 좋겠네요. ^^

 

문제는, 화장실 사용인데...

 

화장실이 얼마나 드럽길레 변기뚜껑 부터 시작해서 모든 물건을 손으로 대면 오염되서 죽는 것처럼 그렇게 교육을 했을까요?


그러다 보니 뚜껑도 발로, 레버도 발로 ...

노출된 두루마리는 어떻게 쓰며, 화장실 문은 어떻게 여나요?

 

서두에도 얘기 했지만 솔직히 화장실 세균이 다른 곳에 비해서 사람이 손으로 만지면 몸에 해로울 정도로 유독 세균이 많을 걸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성병이나 정말 청소안하는 보기에 드러운 화장실 말구요.

 

화장실이 배변을 본다는 것 빼곤,-배변 또한 물로 금방 내려 갑니다-
정말 하루에 한번씩 청소하고 닦는 화장실과 1주일에 한번 정도 닦는 사무실 문이나
버스 손잡이 각종 문들 .. 한번도 안닦는 매일 쓰는 지폐나 동전 보다 세균이 많냐는 것이죠.

그리고, 겜방에 이놈저놈 화장실갔다와서 손 안씻은 놈 등이 몇시간씩 만진 마우스 보다 더 더럽냐는 거죠.


물론 그것들도 드럽지만 제가 볼때는 화장실에 대장균, 각종 세균등을 얘기하면서
손 꼭 씻어라 하고 강조하는 것 보다 더 더러운 물건들이 확실한데
유독 화장실만 발로 더렵혀 가면서 까지 손으로 만지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화장실이 다른 손잡이나 돈보다 물기 많아서 세균이 더 잘 번식되서 그럴까요?


그래도 그런곳은 매일 닦는데 말입니다.

물기가 항상많고 따뜻해서 세균번식이 더 잘되는 목욕탕이나 수영장 문, 탈의실
헬스 기구... 등은 발로 만지는 사람 없지 않나요?


화장실 더러워서 그거 세균 많은데 어떻게 손으로 만져요? 하는 분들..

따뜻하고 세균번식 잘되는 찜질방 문, 탈의실 문 돈도 발로 만지는 지 묻고 싶네요.

 

이사람 저사람 습진있는사람, 코판사람 다 만진 버스 손잡이나 지폐는 만지고 난뒤
밥먹기 전이나 외출후에 손 씻고 마시는 분들이


왜? 화장실에서만 그렇게 유난떨고 깔끔 떨까요?


세균이 많고 만지고 난뒤에 손을 씻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유독 화장실은 다른 지폐나 사무실 손잡이 보다 훨씬 더 몸에 해로운 세균이 많은 건지
누구 아시는 분 있나요?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 주시기 바래요.

 


없으면 추천한번 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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