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이 정말 곱다"
모두가 다 예쁘다고 말했던 셔츠
아름답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옷들이었다.
김서룡 옴므 컬렉션을 보고, 후기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사진 보정 작업이 다 끝나고 올리면 너무 늦어질것 같아서
런웨이 컷들을 먼저 올린다.
브랜드 로고인 "kimseoryong" 만 봐도 설렌다.
이번에 나온 보라색은 정말 예쁘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소재도 굉장히 좋은 듯
장노출로 한 번 담아본 사진. 주황색과 하늘색
여성 모델 두 분 다 예쁘고 매력있었다.
옷과의 느낌도 잘 맞고~
독특한 매력의 일본 모델 마사키
후아~ 이 엄청난 기럭지. 나에게는 약간은 길 수 있는 저 자켓이 숏자켓처럼 딱 맞는다 ^^
독특한 소재에
직선으로 뻗은 저 라펠은 명검의 날카로움을 보는듯한 느낌
아직 나이거 어린 편이라 그런지 나는 이런 시원한 피크드 라펠이 좋다~
달콤한 색상들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옷은 아니지만
한국 장인이 한땀한땀 짠 니트들이다 ^^
김서룡 옴므는 퀄리티와 디자인 어느것 하나 세계에서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이 원하는 스타일과 맞지 않을수는 있지만,
요즘 공장에서 찍어내는 왠만한 명품 브랜드들 보다
더 사람 손이 많이가고 정성이 들어가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
한치도 울지 않는 새틴소재의 라펠~
이 원단을 쇼룸에서 직접 만져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셔츠, 니트, 바지.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네로우 라펠의 간결함과, 히든 단추, 간결한 우아함을 보여준다.
바지핏과도 너무 잘어울리는듯~
개인적으로 '드리스 반 노튼'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좋아해서일까?
디자이너의 감성이 느껴지는 옷들이 좋다.
이번 쇼에서 느낀 것은,
그동안 김서룡옴므를 정말 좋아했지만
일부 옷들은 너무 우아한 예술작품같아 내가 입기에는 부담스럽다 싶은 것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쇼의 옷들은 하나같이 전부 다 사고싶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옷들이었다.
너무 우아하면 스마트하기 어렵고,
너무 간결하면 아름답기 어려운데,
담백하면서 우아한 2011 f/w 옷들은 정말 최고다.
나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많은 옷을 살 능력이 안되지만, 꼭 하나는 사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다.
'아직 꿈을 꾼다'
쇼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은 무대 뒤 스탭들, 모델들의 모습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