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아빠랑 광교산에 갔음.
넓은 광교산의 중턱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길이 두갈래로 나눠진게 보였음.
도로 있는 곳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갑자기 엄마랑 아빠랑
각각 길을 나눠서 누가 더 빨리 가는지 시합했음.
솔직히 엄마 혼자 그렇게 생각.
아빠 엄청 천천히 걷고 있었음.
그러다보니 엄마가 아빠를 앞지르고 있었음.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약오르지~~ 라는 식으로 "야호~~~~"함.
처음엔 아빠가 못들었는지 모른체 함.
엄마가 더 큰 소리로
"야호~~~~~"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줌.
그러자 아빠가 외치는 말....
"안 야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아... 정말.. 웃겼음.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도착점까지 얼마 안남은 거리를
피카츄처럼 달림.ㅋㅋㅋㅋㅋ
엄마 그거 보고 같이 달림
근데 울 아빠 쥐띠라서 엄청 빠름
그래서 아빠 이김~ㅋㅋㅋㅋㅋ
아~~ 아빠 웃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