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현재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작년 중2때 제 동생을 왕따시키던 A(주동자)라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A때문에 제 동생 한동안 수학여행 안간다고 엄청나게 투정을 부렸습니다.
저희 동생 담임선생님께서 그 사실을 아시고 A와 다른 아이들 9명을 불러
타이르셨고 , 그날 밤 담임선생님한테는 저희 어머니의 전화가 아닌 주동자 A의 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A가 너무 억울해 한다, 자기는 그런적이 없는데 그런다고 한다.
B(제동생)이 과장한거 아니냐, A가 집에와선 펑펑울더라
라며 선생님께 호소를 하셨고 , 아무것도 모르는 담임선생님께서는 제 동생을 타일러
중2짜리 애가 겪기에 너무 힘든 3박4일여행을 가기를 강요아닌 강요하셨습니다.
그 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가해자 A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셨는데
A어머니께서
우리 A가 절대 그럴애가 아니고 B가 약해서 그런건데 뭘 애들끼리 일을 크게 만드냐
우리 A는 하나님의 자녀라 그럴애가 아니다
우선 A에게 사과하라고 하겠다
며 어머니와 대화를 마쳤습니다.
그날 밤 A가 울며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했고
저희가족은 그렇게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수학여행 후 첫 등교하는날,
A와 그 외 9명은 제 동생의 앞이 아닌 다 들리는 귓속말로
"야 쟤네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뭐라고 했다? 미친년 내가 울면서 연기하면 사과한줄알어"
"선생이 놀아주래서 논다 ㅅㅑㅇ년"
어떤때는 옷이 흠뻑젖어서 와서 무슨일이냐 물으면 울먹이며
A와 9명이 지나가는데 위에서 물을 뿌렸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가 너무 미안했니다..
그 후, 동생은 친구가 생기긴 했으나 그 상처가 어디 가겠습니까
동생은 다이어리를 사면 맨 뒷장에
'복수해야되는 명단' 해서
열명의 이름을 쭉쓰고 어쩔때는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제 동생의 악몽같던 중2가 끝이 났습니다.
2011년 새학년이 되어서 실장도 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저희 동생을 질투인지,시기인지
매일 제 동생반에 와서 동생의 친구이기도 하고, A의 친구이기도 한 C에게
첫째, B와 밥먹지 말것 (철저히 무시)
둘째, 반에다가 동생의 뒷담을 까서 왕따로 만들기
이런것을 시켰답니다.
차마 그런짓은 못한 C가 제동생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사실들을 다 말하고
오늘 점심
제 동생은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이 폭발해서 급식실에서 제동생을 보며 다 들리는 소리로
"저 ㅅㅂ년이 나 야려 개년 뒤져라" 라고 마지막 모욕을 하는
A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붓고
몸싸움을 했습니다.
사람이 순간적인 힘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마른 제 동생이 A의 얼굴을 다 긁어놓고 음식쓰레기를 붓고 뺨을 얼만큼 때렸는지
A의 얼굴이 퉁퉁불어있었습니다.
오늘 어머니가 모임이 있으셔서
제가 대신 학교에 갔는데
A의 얼굴을 보며 치료비 꺠지는 생각도 했지만
제가 나쁜건지... 너무 고소하고 동생이 대견했습니다.
항상 울기만했던 동생이 사납게 나와서 전 너무 놀랍고 고마웠습니다.
곧 A의 어머니가 오셔서 저와 함께 앉아있는 동생의 멱살을 잡고 뺩을 떄리셨습니다.
물론 욕은 옵션이구요.
저도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A의 어머니라고도 부르기 싫은여자의 뺨을 때렸습니다.
일대일로 싸운것도 아니고 10대 일의 주동자의 어머니가 이렇게 정황도 묻지않고
무조건 떄리는게 말이 됩니까.
A의 어머니 , 선생님들이 진정하시라 해도 계속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며
고소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예, 고소하세요 얼마든지 고소하세요. 그런데 고소하시기 전에
당신네 그 딸이 상습적집단폭력의 주동자라는건 잊지 마시고 평생동안 수치스럽게 사세요"
라고 했더니 그 아줌마 하나님 아버지를 찾으시며 뒷목을 잡으시더라구요
제 동생도 가만히 있다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다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거 다 녹음했고, 선생님들 그거 다들으시고 표정이 다 굳으셔서
우선 집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부턴 제 동생이 당한 일입니다.
1. 반에서 좀 노는 D라는 여자애가 제 동생에게 친절을 베풀자 A가 깝친다며 책에 물을 뿌림
2. 사물함을 뒤져 치약을 책상전체에 발라놓음
3. 교과서 페이지 다 풀로 붙여놓음
4. 같이 밥먹던 아이들에게 같이 먹으면 너네도 왕따시킬거라며 협박
5. 선크림,비비크림등 화장품류 절도
6. 핸드폰 몰래 가져가서 폭탄요금 나오게 하기
7. 지나가는데 칠판지우개 먼지 또는 물총쏘기
8. 뒤에서 모욕적인 얘기 (EX. 남자아이들에게 "야 너 쟤랑 잘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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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친구 둘, 그리고 동생 하나 였음 잘 풀으라고 했었을겁니다.
그러나 반의 반절정도의 아이들, 무려 열명이 한꺼번에 이유없이 집단폭력,학교폭력을 했습니다.
지금 제 동생은 맘이 좀 편하다며 여덟시부터 자고 있습니다.
저는 언니로써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지금 A와 아홉명이 제 동생에게 했던짓들. 집단폭력의 대상이 되는지요,
그리고 제가 많은걸 모릅니다.. 이 짐승만도 못한 아이들..
어떤 처벌을 할수 있을까요
현재는 조금 나아졌지만
한때는 우울증에 병원까지도 다닐정도로 심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