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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여자의, 나 홀로 부산 여행기^^

이슬비 |2011.03.30 22:30
조회 329,534 |추천 277

톡 끝나서 넘어갔나~했는데 또 많은분들이 보시구 댓글달아주셔서..

논란의 여지가 되는 사진 몇장 삭제할게요ㅠㅠ;

셀카 많아서 거슬리신다는 분들도 계시고.. 혼자간게 아니라고 자꾸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ㅋㅋㅋ 찔리는게없으면 왜삭제하냐고 하시겠지만

그냥 별 뜻 없이 올린 제 게시물이 혼자 갔네 안갔네 하면서 거론되는게

좀.........ㅠㅠ 혼자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ㅠ,ㅠ 아 아무튼 몇개 지울게요~

셀카 거슬리셨다면 또한 죄송함다..(__) 그리구 사진은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찍은사진도 많지만 대부분 타이머해서 찍은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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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됐네요~ㅠㅠ;

원래 게시판에 올려놓았던거 그대로 복사한거라서 셀카 많은거 이해해..주시구요

혼자간게 아니라고 하시는분들..ㅋㅋ 제가 뭐하러 혼자가지도 않았는데 혼자갔다고 올리겠어요

그런거에대해서는 변명 안해도 될 것 같아요;ㅎㅎ

부산 여행 코스, 비용 이런거 정말 꼭 가실거라서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근데 저도 급 짜서 간거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어요ㅠㅠ~

아무튼 톡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싸이 공개는 ㅠ,ㅠ 안할게요, 몇몇 댓글분들 말씀대로 정말 얼굴자랑 하려고

올린게 아니라서.. 자랑 할 만한 얼굴도 아니구요~!ㅠㅠ 암튼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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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ㅠㅠ 여자입니당

2월 중순 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생각 정리할 겸!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나홀로 부산여행~ 실행했습니당

ㅎㅎ너무 즐거웠고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제 싸이 게시판에 일기형식으루 쓴거 그대로 복사한거라, ㅠ,ㅠ

오글거리는 말투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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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너무 가고싶었던 부산! 부산만큼은 꼭! 혼자 여행가봐야지~ 했었당,

방학때마다 일정, 동선, 비용, 맛집 까지 싹~ 다 계획해놨었지만

매번 못갔었는데, 이번에 너무 즐겁게 다녀왔다^^,

진짜 평생 못잊을 나홀로 부산!! 혼자 맛집도 다~ 찾아가서

당당하게! 먹었다, 우리나라지만 마치 해외같았던 아름다운 부산..ㅠㅠ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싶당

 

 

 

가는 기차, 오는 기차 안에서 심심하지 않게 해준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강추!

그리고 일정들~

 

 

 

사람들은 절대 무궁화호 타고 부산가는건 무리라고, 너무 오래걸린다고..

잠도 안온다고 했지만, 난.. 너무 잘 먹고 잘 자고(푹잠..) 즐겁게 왕복 기차여행^^

 

 

 

 

 

13시 51분 출발 - 18시 36분 도착

부산역 도~~~~~~~~~~착 !! , 진짜 설레고.. 계속 웃었다 너무 행복해서!ㅠ,ㅠ

아 다시 가고싶다 정말.. .. ...... ㅠㅠ..

 

 

부산 지하철! ㅋㅋ 뭔가 ,, 부산다웠다! !! 지하철타고 광안리로 고고!

 

 

 

 

 

아 도대체 어디야ㅠ,ㅠ 하면서 헤매다가 건물 사이로

광안대교의 야경을 처음 봤을때의 그 감격.. !! 아 진짜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엄청 크게 탄성..! 진짜 진짜 진짜 예뿌다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 바다 온 분위기 물씬!

 

 

처음엔 힘들었던 "저기요~ 사진 한장만 찍어주세요ㅠㅠ" 가, 점점 너무 쉬웠졌던ㅎㅎ

 

 

 

 

민락동 회타운 쪽으로 쭉~ 걷다보니, 광안대교가 더 가까이 더 자세히 예뿌게 보였당..

할아버지 한분께서 광안대교는 꼭 밤에 차 타고 달려봐야고 하셨다!

다음에는 꼭 꼭! 차 타고 저 예뿐 광안대교 슝~ 달려봐야지 아 내사랑 부산!!!!!!!!!!!

 

 

거의 2년 전부터 너무 가고싶었던 부산의 대 대대대 대박 맛집 '삼삼횟집' !!!!!!!!

이 곳은 '유비끼' 라는 회가 별미 ! 참돔을 껍찔 째로 끓는물에 살!짝! 넣었다 뺀 회,

이 곳 특징은 엄청 크고 두껍게 썰어줘서 식감이 쥑인당! (ㅋㅋ)

그리고,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밥을 뭉쳐준당.. 비싸긴 하지만

유비끼랑 민어로 만들어 먹는 초밥은 짱이였음ㅠ,ㅠ.. 아 또 먹고싶어ㅠㅠ...ㅠㅠ..

 

 

별 다른 반찬 없이 요렇게만 나온당! 저 야채무침 대..박...

  

쪼 위에 보이는게 초밥용 밥 이랑 그 옆엔 유비끼 나오기 전에 나온 '민어회' ~

 

 

 

드뎌 나온 '유비끼' !! 사진으로 봤을때도 살짝 징그럽다? 싶었는데

실제로 봐도 쫌 징그러워..ㅋㅋ 근데 맛은 대 to the 박

진짜 회 조아하는 나한텐 최고의 ㅠㅠ,, 씹는 맛이 대박이었당

혼자여서 어떻게 맛있다고 말도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속으로 "아진짜마시따..ㅠㅠ" 하면서 대 흡수!

 

 

맛있겟지???????????????????????????????????????????

 

 

부산소주 C1 시원이를 마셔보고 싶었지만, 아줌마가 아가씨 혼자

C1이 한병먹고 여기서 뻗으면 큰일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엄청 도수 높댔다! 그래서 좋은데이로~♥

 

 

요기는 매운탕보다 지리탕 이라구 하얀매운탕? 이 더 맛있대서 먹었는데

짱 zzang 이었음, 혼자와서 참.. 소주에 지리탕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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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달라고 하는데 이제 도가 터서 일어났다 앉았다 ㅋㅋ..

"한 열장 찍어드릴게요 몇장 건지세요ㅋㅋㅋ" 했던 센스있는 훈남..★ 

 

 

 

 

 

 

다시 생각해보니까.. 사람들한테 사진찍어달라고 진짜 많이한듯ㅠㅠ

아 이제와서 창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도봐도 너무 예뻐서 계속 찍어댔다.. 버릴 사진이 없어ㅠㅠ

 

 

 

 

 

타이머 해놓구 찍고 셀카 찍고 ~~ ~~~~~~~ ~~~~~~

 

 

광안대교 야경 마지막 사진!! , 이제 찜질방으로 자러zZ 고고!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호메르스 호텔 찜질방'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위로 올라갔는데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바다 풍경에 진짜.. 할말을 잃었다..

밤엔 야경이 최고였고, 낮엔 햇살좋은 바다 대박 예뻐ㅠㅠ,, 사진으로 다 보여주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울뿐..ㅠㅠ

  

 

 

 

 

 

바다 너무 예쁘지.. 진짜 최고야ㅠㅠ

 

 

 

 

 

 

 

 

 

 


부산에서 수많은 커플들을 봤지만 하나도 안부러웠었는데..

쟤넨 쫌 부러웠따 ㅎㅎ...

 

 

대연동에 있는 쌍둥이돼지국밥 집 !! 부산가면 돼지국밥 꼭 먹어야함,

부산 유명한 돼지국밥 집 중 하난데

줄이 저것보다 훨~씬 길었음.. 기다려서 먹은 돼지국밥의 맛이란..

진짜 부산에서 먹은 것 중에 젤 맛있었어ㅠㅠ.. 맨날 생각나 진짜로ㅠㅠ

 

  

특히 저 수육!!!!!!!!!!!!!!!! 이거슨 수육백반 7000원^^

아주머니가 혼자왔다구 수육백반 2인분 짜리로 주셧따.. 대박..

 

 

 

 

태종대 가는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 버스타구 가는데 바다가 게속 보여서 너무 예뻤다

 

 

태종대 ! 도착 !

 


태종대 정문 앞에서 찍은 부산 풍경~♡

 

 

태종대 다누비 열차 기다리는 손님들, 엄청 많았다

  

 

다누비 열차 승차권! 1500원 저렴해

 

 

이거시 바로 다누비열차!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

 

 

난 등대에 내렸다! 영도등대랑, 신선바위 구경하러 고고!

예뿌지 등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가꼬.. 생각해보니까 진짜 추하게 하고 돌아다녔던 거 같다..ㅋㅋ

바다 배경 너무 예쁨ㅠㅠ!

 

 

 

 

티비로만 보던 등대 실제로 가까이서 본거 처음이었는데 되게 예뻤다

 

 

 

 

요게 바로 신선바위! 자살절벽 이라고도 한다,

저기 끝에 서있으면 다리가 후들거려.. 진짜 높고 무서워

사람이 저렇게 작게 보일 정도면 얼마나 높겠어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저기 내려가면 대폭풍 바람이 날 기다리고 있을 거란걸..

 

 

 

찍어놓고 보니까 초등학생? 이었던 거 같은데 되게 위험해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창피하네

저기 서서 사진을 찍는것도, 찍어주는 것도 무리일만큼 바람이 진짜 세게 불었었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몸이 저절로 밀리는 느낌 처음 느껴봄..

그냥 평소 장마철에 부는 폭풍바람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목도리 몇번 날아갈 뻔 하고

가만히 서있질 못하겠는ㅋㅋㅋㅋ사람들 다 하나같이 서로 보면서 웃고

엄청 친해졌다 되게 신기했어.. 이쪽으로오세요! 거기 위험해요! 하면서ㅋㅋㅋㅋㅋ

둘이 온 남자 대학생? 쯤 되보이는 사람들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용기내서 말했는데

한 100장은 찍어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찍을게요!! 어쩔수가없어요 하면서

찍어줬는데 나중에 확인하고 기겁..

찍어주는 그 사람들도 계속 웃고 찍히는 나도 계속 웃고ㅎㅎ.. 즐거웠다 추억추억!

 

 


나중엔 여유 생겨서 브이까지 ^^V

 

뒤돌아보면 현기증 날정도로 엄청 높았따..

위험 위험, !!!!!!

 

 

 

 

바람땜에 중심 못잡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해???????????????????????????????????

 

 

 

오 이제야 쫌 높아 보이네

 

 

올라가면서 본 내려가는 사람들한테 가지말라고 말해주고싶었다..

지금 이 계단에서 부는 바람은 저기가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진짜 초딩들은 계속 넘어지고 그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 x 3

 

 

 

 

 

 

 

 

 

남포동 도착! 이제부터, 용두산공원(부산타워), 자갈치시장, PIFF골목(부산국제영화제골목)

국제시장, 등을 다닐예정~~~~~~~~

 

 

태종대에의 타격으로 도저히 머리 수습 불가 걍 묶어버림

 

 

사진으론 되게 한적해 보이는데.. 명동의 한 두배는 되는듯 사람이

근데 명동은 좁고 부산은 넓어서 다닐만 했다! 매장들도 다 엄청 컸다..

 

 

용두산 공원 입구! 특이하게 국제시장 골목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용두산공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에스컬레이터가 끝없이 있음..

이걸 타구 부산타워까지 올라가는거에염

 

 

 

부산타워 도착!!! 남산타워보단 못하지만 나름 에뿌

 

 

 

아 이거슨 태종대에서 찍은 포토존 사진~

뒤에 사람들 줄 서잇는데 혼자 꿋꿋히 찍음 ^^v ............ ㅠㅠ..

 

 

전망대 올라가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었지만, 너무 늦게가서 끗나버렸따..ㅠㅠ

부산 전경!!

 

 

이것도 포토존 사진..ㅋㅋ.. 이거 찍을떈 진짜 창피하긴 했음 ㅠ,ㅠ

부산 타워에 사람 엄청 많아서 내 뒤로 줄이 쫙 있었는데..

잘 나올때까지 찍겠다고 한 다섯번은 찍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국 못건짐

아 이런게 추억이지!

 

 

 

부산극장!

 

 

부산 국제 영화제 PIFF 골목~~

 

 

국제시장 골목! 명동의 몇배는 되는 포장마차? 상점들이 쭉 즐비해있다~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씨앗호떡'

호떡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진짜 대박..이근여.. 안에 견과류떄문에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맛있다..ㅠㅠ 한개 먹고 돌아다니다가 또 먹고싶어서

다시가서 한개 더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들의 신들린 손놀림 못찍은게 아쉽다.. 아쉬워..

 

 

남포동에 왔으면 밀면을 먹어야제~~~~~~~

엄청 간단한 메뉴ㅎㅎ.. 밀면 소 주문!! 요긴 부산 맛집 '가야할매밀면'

 

 

뭔가 냉면보다 면이 더 쫄깃하고...... 아 맛있드라ㅠㅠ.....짱 양도 진짜 많아

반은 남긴듯 ㅠ,ㅠ 남기니까

"왜남기요~ 맛이없어요?" 하시던 아주머니.. 아녀 진짜 마시써요!!!!

 

 

 

 

 

이렇게 나의 첫! 혼자 떠난 부산여행 끗~^^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최고야 최고!!

추천수277
반대수7
베플174녀|2011.04.01 13:30
예쁜여자는 혼자 부산가도 이상하지 않구나.....
베플ㅠㅠ|2011.04.01 14:46
다음에 부산 또 내려오면 연락해 글쓴이!! 26살 여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안리야 뭐 유명하고 남포동일대밖에 안갔구만 우리동네도 좋다고! 나랑 같이 허심청가서 노천탕에서 반신욕 하자 ㅇㅋ? 그리고 호떡은 불티나가 짱이고 ! 가야밀면은 진짜 가야가서 먹어야지 개금에 진짜 눈물나게 맛있는데 있다? ㅠㅠ 내가 거기 델꼬가서 사줄께 동생!! 남포동일대도 좋지만 우리동네도 짱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많은뎅! 그리고 부산오면 사직야구장ㅋㅋㅋㅋㅋㅋ 이제 야구도 개막하고! 너님이 SK팬일지어라도 나랑 같이 봉다리쓰고 신문지 흔들러 가는건 어떰? *투데이 뭔가봤더니 이거몬가요? 싸이 죽어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근데 사진없다고 다들 염탐만 하고 가는거임? 웅????????? ㅋㅋㅋㅋㅋ 봄입니다! 놀러쫌갑시다! 나란여자 외로운여자ㅠ 마음만은 이쁜 여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부산사람들! 친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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