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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이래도 되나요?

ㅅㅅㅅ |2011.03.30 23:22
조회 700 |추천 0

요즘 일자리 알아보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나이는 26이죠.

 

면접을 봤는데 넘 황당해서요 ㅎㅎㅎ

 

대기업 vip리셉션 자리였어요.

요즘 면접을 10번 정도 보느라 넘 지쳤지만... 또 해보자라는 맘으로 갔죠.

면접시간을 잘 못알려줘서 카페에서 2시간을 혼자 기다리다 단 10분 면접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면접보는 여자 4명.

다들 검은색 무릅위 까지 오는 스커트에 검은 색 자켓에 머리도 깔끔하게 망하고 왔어요.

한여자분...

짧은 미니 베이지색 스커트, 속눈썹 붙이고, 망사 검은색 스타킹, 머리는 노란색에 헝클어지게 묶고

메니큐는 새빨간색에...이러고 왔더군요. "와.......저여자는 놀러온거야 뭐야?"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그렇게 하고온 여자는 어느 면접을 가서도 본적이 없었어요.

얼굴도..............영 아니었고..

 

한명씩 면접을 다 본 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합격자를 그 자리에서 알려주겠다고 ... 넘 급해서 지금 알려야 한다나...

 

전 내심 기대했습니다. 대기업에 조건도 좋았고..

 

그 속눈썹 여자가 됐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면접관이 아무리 남자들이어도 이건 아니더라구요.

우리들 모두 나오면서 "어린애 좋아하나보네. 24이라고 하던데..."라고 뒷땅좀 했습니다.

 

국대 4대 기업의 면접이..

이래서 되겠습니까/. 아무리 리셉션이라고 하지만.

뭐... 그여자의 스펙이나 경력은 모릅니다.

그러나 태도도 한몫하지 않나요?

또 합격자 발표도 그자리에서..하다니 무슨 슈퍼스타 케이도 아니고...

넘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가 그여자 보다 못하나....이생각도 들고.

미니스커트 입고 화장진하게 할려면 술집이나 가지 왜왔는지...

그렇게 하고 가면 저도 뽑아줄까요? 생각할수록 열받아 글남기네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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